안녕하세요 뉴리웹 개편되고서 처음 글 올려보네요^^
콘솔게임 수집만 관심있었지 피규어엔 관심도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발을 담그다보니 300정도 썼더군요 ㅠㅠ
시작은 우측에있는 아미보 마리오와 커비를 작년 일본여행때 구입하고부터였습니다
아미보를 1년넘게 방치만하다 어느유저분의 아미보 모음샷을보고 저도 SD캐릭터위주로 모아가기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중간중간 카툰링크와 스플래툰의 프리미엄 치솟는걸보고 스플레툰 아미보 여자만 2500엔에 구하고 카툰링크는 3천엔대라 고민하다 귀욤한 링크를 보고 넨도레이드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귀엽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알아가다보니 피그마라는 액피도 있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넨도와 피그마를 하나둘 구입하면서 이런저런 게시판을 보다 스케일 피규어 모음샷을 보니 이쁘더군요
그래서 스케일도 질렀습니다! 방 구석이 좁디좁아 엠블럭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더이상 구매안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저도 모음샷이란걸 해보고 싶어 좁디좁은 방에 어떻게든 장식장 하나 배치할 공간을 확보하고 구입해서 한곳에 진열했습니다
워낙에 피규어 수집가들이 어마무시한 분들이 많아서 저도 작은 장식장이지만 빼곡히 채우기로 결심하고 중간중간 배치도 바꿔보며 하나둘 모아가기 시작.
최근에 찍은 최상층. 공간이 협소해서 이리저리 고민하다 배치했네요
두번째칸. 피규어끼리 뭉치면 헬이 온다고 하셔서 사진으론 붙어있어보이지만 미세하게 떨어져있습니다
세번째 칸. 맥팩 아스나 베이스가 너무 커서 공간확보가 안되서 아이폰 케이스같은걸로 높이좀 올려서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피규어를 손대게 만든 원흉 링크 넨도가 우측에 있습니다. 아미보링크가 아마존에 3천엔대라 이돈주고 사느니 돈좀 보태서 링크 피규어나 사보자해서 검색하다 구입한 케이스...
네번째 칸. 가장 최근에 구입한 알터 아스카 저지와 테일즈 시리즈 남캐중 유리 다음으로 좋아하는 루크
현재까지 구입한 피규어 입니다. 프라모델도 몇개있지만 안어울려서 어딘가에 방치했는데 먼지투성이네요 ㅠㅠ
공간이 없고 복잡해서 더 이상 구입 안하기로 했지만... 엠블럭 세칸도 비어있고해서...
시즈오카 아미보, 코토부키야 진구지사쿠라, 알터 모모히메 재판까지만 예약해 두었습니다
이제 피규어 덕분에 한동안 미뤄두었던 게임을 짬짬이 해야겠습니다
og예판도 놓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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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 닫으면 냄새는 안나는데 열면 피규어 가소제 냄새가 뿜어져 나옵니다 그외에 장식장 특유의 냄새는 못느꼈어요 | 16.07.06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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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러쉬 안가면 현자타임을 못넘길 수도 있습니다 ㅎㅎ | 16.07.07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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