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다음주에 엔X하비랑 전쟁할건데 조언좀 해주세요.

[김은우1]

안녕하세요, 갤러리에 세이버 엑스칼리버, 비왕철퇴 올렸던 유저입니다 ㅎㅎ

그 두 제품의 관리불량으로인한 하자에대해선 글을 참조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으실겁니다.

1차적으로 엔X하비에 전화로 클레임을걸어 두 제품에대한 하자를 말하고, 사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변형이 될수 있다고 말을합니다. 그리고 날씨가따뜻해지면 자동으로 원상복귀가 될수 있다는 횡성수설을 합니다.

그리고 위의 사유로 인해 변형된 제품이라면, 자신들은 책임을 질 수 없다고 나왔습니다. 반품을 받아줄수 없다는 거죠.

일단 위의 말은 말도 안돼는 감언이설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번 가을(이틀전)에산 PVC가 여름이되면 다시 복원될리도 없거니와, 애초에 변형된것은 판매몰쪽의 관리책임이니까요.

예를들어, 홍수나서 침수된 TV를 아무말도 안하고 팔았다가, 나중에 고객이 TV가 이상해서 보니, 내부부품이 다 녹슬어있다면? 이건 명백한 판매자의 관리책임이죠.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단 저는 상담원이 그렇게 말을하자, 다른샵에서 산 똑같은피규어는 멀쩡한데 왜 당사에서 산 이 두제품만 그런가에대해 이야기를하였고, 상담원은 얼버무리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보내줄테니 받아보고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보내달라고 했구요.

제가 제품을 보냈을때 그쪽에서 제게 얼버무리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에대한 파해법은 뭘까요?

일단 저는 저 두 제품이 제게 '왔을'때 모두 다 관리태만으로 인한 제품변형이 이루어진 상태였기때문에 판매몰의 관리책임으로 몰고가서 환불받아버릴 생각입니다.

루리 유저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떻게해야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집념그랜드현우]

으음.......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해당 샵 관계자들도 이 루리웹 게시판을 눈팅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엔X하비는 아니었지만 저같은 경우 논X21 오프매장에 찾아갔을 때 제가 바로 박현우입니다~라는 말을 한 적도 없었고 그저 리볼텍 아리스 찾고있다는 말만 했는데도 "아~, (루리웹)게시판에 글 올리신 그분!"하면서 알아보시더군요.

[김은우1]

눈팅을 해서 심각성을 좀 알아줬으면좋겠네영;
샵에서 관리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한다면 그 샵을 어떻게믿겠습니까;;

[armslave]

액션 피규어라면 몰라도 스태츄의 유격문제는 흔치 않으니까요. 샵에서도 정확히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보내시고 일단 샵의 답변을 들으신 후에 의견을 모와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샵에서도 하자가 있는것이 분명한 제품을 단지 개봉했다는 이유만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거절 하지는 않을겁니다.

[파츄리]

되도록이면 해 줄텐데 역시 배째라식 운영이군요... 그곳...
되도록이면 그 쪽 말에 넘어가지 마시길. 이건 분명히 그 쪽 책임이다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구도르]

음..저도 사진 봤는데요...
일단.. 이건 제대로 값을 치른 고객에게 제대로된 상품을 주지 않은 샵측의 잘못이 우선이고요..
샵측 입장으로는 그거는 드라이기등으로 열을 가하면 조정이 가능하다라는 입장이 있을수도 있으나...
일차적으로는 환불을 해줘야할 의무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매자분과 가격조정등을 통해 차액을 보전하고 상품을 샵측에서 수리해주는 방향이 서로 괜찮은쪽이 아닌가합니다..

[골룸오빠순이]

상자 찌그러진것도 환불 해주는 마당에

물건의 문제면 당연 해줘야 하죠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Granti]

조언은 못드려도 화이팅입니다!!!

[미오 아키야마]

무조건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