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굿 스마일] THE 합체 다간 X 해설

[스펜터]

오늘 (3/25)부터 예약 스타트!

메카스마가 선물하는 완제품 합체 로봇 시리즈 『THE 합체』에서

용자 로봇 제1탄
『THE 합체 다간 X』

다양한 매력적인 합체변형 로봇이 등장하는 용자 로봇 시리즈이지만,
완제품 토이로 리뉴얼되고 있는 작품과 기체는 의외로 적어서
합체 변형 가능한 신규 금형 용자 로봇 토이의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사람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 THE 합체 다간 X
2022년 1월 발매 예정


『THE 합체 다간 X』의 상세 상품 정보는
메카스마 공식 상품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설 페이지⇒ 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0956/

본 메커스마 블로그에서는 궁금하실 점들을 픽업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메카스마 블로그에서의 해설 내용

① 합체하는 거야?
② 완성품이야? 프라모델이야?
③ 사이즈는?
④ 가격은?
⑤ 부속품은?
⑥ 그레이트 합체해?



① 합체하는 거야?

『THE 합체 다간 』는、 완전 합체 변형 사양입니다.

각 3개의 메카가, 교체없이 「다간 X」로 지구 합체합니다.

마찬가지로 「다간 제트」로의 합체도 가능합니다.


② 완성품이야? 프라모델이야?
『THE 합체 다간 X』는 도색 마감 완제품입니다.
플라스틱 모델이 아닙니다.



③ 사이즈는?
「다간 X」 합체시의 전고는 약 25cm.

이에 비해 코어 로봇인 「다간」의 전고는 약 8cm.

약 8cm라고 하는 작은 사이즈이면서도 「다간」의 변형도
물론 교체없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변형 합체 토이로써 박력 있는 사이즈이면서
코어로보의 치밀함도 함께 갖춘 제품입니다.



④ 가격은?
가장 궁금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가격이지만,

『THE 합체 다간 X』의 가격은
22,636엔 (세금 제외)　　24,900엔 (세금 포함)

2만엔이 넘는 가격을 결코 「싸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25cm의 합체 기믹을 지닌 도색 마감 완제품으로써는,
2020년의 완제품 합체 로봇의 카테고리 내에서는 상당히 억제하고 있는 가격은 아닐까? 
고 생각해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격을 억제하는 포인트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장기 지속을 염두에 둔 제품 시리즈

「THE 합체」 시리즈에서는 다간 뿐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용자 로봇도 시야에 넣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용자 로봇을 늘어놓는 꿈을 그려도,

만일 1대 5만엔 정도가 되면, 1년 1대 발매한다고해도 구매를 계속할 사람은 한정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레이트 합체를 상정해 2대에 5만엔을 넘지 않도록」

라고 하는 개발 사상 아래, 추구하는 포인트를 명확하게 하고, 몇 번이나 설계를 재검토하면서 사양과 가격의 최적의 해답을 찾아 왔습니다.


■ 굳이 합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하이 엔드의 로봇 토이의 대부분에서 사용되는 「합금 파츠」.
합금 파츠의 사용에 대해서는 설계의 종반까지 사용해야 하는지 아닌지의 현안 사항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초 상품명은 『THE 합체 HAGANE WORKS 다간 X』로 되어 있었으며,
※ HAGANE WORKS는 메카스마의 합금 피규어 브랜드
합금을 사용할 경우, 가격은 세금 별도 3만엔 전후로 할 전망이었습니다.

▲ 작년 11월 말경의 사양서
설계의 후반까지 합금 (Zndc)을 사용하는 상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격 면도 물론이고, 사양 면에서 합금을 사용해서 합체 변형의 불편함이 많아 합금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장기적인 시리즈 전개에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 다간 X의 사양을 결정하기 위해, 다른 용자 로봇의 설계도 여러 개 임시 진행하고,

장기 전개가 가능한 사양과 가격인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80년대의 합체 로봇이 합금 소재의 중량감과 질감 등 실질 강건함이 부가가치였던 반면,

용자 로봇을 비롯한 90년대 합체 로봇은 합금을 사용하지 않으며,

이를 통해 중량 밸런스에 얽매이지 않는 「복수 로봇의 강화 합체」나 「복수 형태 합체」 등 다양한 합체 기믹의 부가 가치가 창출되어 새로운 합체 로봇 무브먼트를 만들어낸 배경이 있습니다.

이번에 THE 합체 용자 시리즈의 개발에 있어서, 「다간 X」 뿐만 아니라 복수의 용자 로봇의 임시 설계를 실시하고, 그 검증 결과로부터

「용자 로봇의 다양한 합체 기믹을 재현하려면, 당시와 같은 ABS 플라스틱을 주 소재로 해야 재현성이 올라간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⑤ 부속품은?
이 쪽이 세트 내용 일람.

다간, 어스 파이터, 어스 라이너, 다간 블레이드, 어스 캐논×2, 교환용 복부 파츠, 다리 파츠 2종, 교환용 손목, 베이스
... 궁금한 것은 두 쌍의 다리 부품 (어스 라이너)


극중에는 신칸센형을 한 「어스 라이너」가 합체하여 다간 X의 하반신을 구성하는데,
합체 후 탄력 있는 형태로 바뀝니다.

다간 X로서는 탄력있는 다리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어스 라이너는 신칸센다운 형태였으면 좋겠다...

그런 이유로,と

2종의 다리 파츠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다리 파츠를 사용하더라도 합체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는 「교체 변형」이 아닌
「선택식 완전 변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저는 프로포션용 커버 파츠를 준비하여 변형 전후의 앞뒤를 맞출 생각이었지만,
설계를 진행한 GOD BRAVE STUDIO 측으로부터 이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로봇 중시 다리도 역기로 변형시킨다」는 정열과 추구에 놀라, 제품 사양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간 X」와 「다간」을 함께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로봇 형태 전용 「교환용 복부 파츠」도 부속됩니다.

⑥ 그레이트 합체해?

현재 개발 중인 『THE 합체 가온』에는

변형 기믹과 그레이트 합체 기믹이 탑재됩니다.

그레이트 합체를 성립시키기 위해 「가온」의 설계가 완성되고 처음으로 「다간 X」의 설계도 완성되는 것입니다. 

서두에 「용자 로봇은 완제품 토이로 리뉴얼되는 작품과 기체가 의외로 적다」고 했지만,

단순히 주역 메카의 합체 기구 뿐만 아니라 그레이트 합체나 시리즈 전개까지 상정하여 개발하는 노력은 통상적인 합체 로봇에 비할 바가 아니라,

용자 로봇의 완제품에 착수하는 데는 그만한 각오가 필요하며, 그 동안 좀처럼 리뉴얼되지 않았던 한 요인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다간 X 상반신만으로 이 파츠 수

이 파츠 하나하나를 각 메카, 다간 X, 다간 제트, 그레이트 합체 각 형태로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THE 합체 가온』의 예약과 판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만,

다가올 그레이트 합체를 위해서도

우선 『THE 합체 다간 X』를 예약 부탁드립니다.

⇩ 굿 스마일 온라인 예약은 이쪽에서

https://goodsmileshop.com/ja/p/GSC_JP_02038

© 선라이즈

다나카 히로 (@gsc_hiro)

출처 : https://ameblo.jp/gscrobo/entry-12664400877.html

[퐝센메이]

진짜 이 가격에 이 구성으로도 안 팔리면 앞으로 용자의 미래는 없는 셈.

[제타에타세타]

ㅋㅋㅋㅋ 이건 무슨 드라마 장면인가요

[엄더엄]

마이트 가인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어케 할까..

[이세계올가]

아...
하가네 웍스 왜뗐나 했는데 합금빼버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음

[노란수건]

합금 빼면 합체 무게 버티려나...?

[퐝센메이]

정확히는 합체 분리 기믹을 담은 쪽을 '더 합체', 아닌 쪽을 '하가네 웍스'로 나눈 거 같아요.
먼저 예약받은 썬더 그리드맨도 더 합체로 변경되었지만 합금을 그대로 사용하거든요.
뭐 아쉽긴 해도 용자들은 뿌리인 DX부터가 합금 쪽이랑 무관했기도 했고...
가성비 잘 잡혀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면 용자 붐도 올테니 저는 좋습니다. ;ㅅ;

[AGUL GULA]

다간이야 팔까지는 무장들이 크게 무거운 게 없어서 안정적인데 허리와 하반신이 문제예요
허리는 프로포션을 쓰면 문제없지만 카온을 얹으면 상반신이 무거워질 거 같은데
디간을 넣었을 때 보완시킬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또 그레이트합체하면 하반신도 무게에 영향을 받을 텐데 다리와 고관절이 어떻게 버틸지 궁금합니다

[퐝센메이]

굿스마일 쪽은 어떻게 될 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최근 만져본 국산 완구들 기준으로는
클릭 관절과 주변부 구조가 예전보다 많이 발전해서 무거운 무게들 상당히 잘 버텨냅니다.
관절부가 반드시 합금이어야만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만약 헐렁인다면 그 회사의 부족인 거 같아요.
국내의 다른 조형사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은 믿어봐야죠 뭐...ㅎㅎ

[납게]

뭐.. DX도 전부 플라스틱이였고 전동기믹에 배터리까지 더해진 카옹상체가 위에 올라갔어도 전혀 무리는 안갔죠.
크게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또봇이나 카봇 요즘 큼직하게 나오는 합체메카들 보면 관절부분은
요즘기술력이면 전혀 문제없을듯요

[루리웹-5602593808]

뭐 센티널 하는 거 보면 구조가 문제지 합금 쓴다고 파손이 안 나고 그러는 건 아닌데 사실 합금이란 게 저도 그렇고 좀 갬성의 영역이라서요:P

[버틸수가 없다]

이게 정답..그 특유의 질감과 무게감이 있는데..무엇보다 합체매카라 무게를 버텨줄지 관절낙지가 오는것도 필연적일텐데..여러모로 걱정이네요

[AGUL GULA]

합금 미채용이 합체 형태에서 올 불안정한 상황을 위해 안썼다는데
카온과의 합체를 고려하면 관절에는 써야 하지 않나?

[반프레수오]

뭔가 불안한데

[Yoolose]

이거 합금판 재발매하는거 아냐

[발남이]

25cm 크기에 합금없는 변형합체 피규어?
어차피 살거지만 굉장히 불안하네...
3만 넘어도 그냥 살 생각이었는데 그냥 합금넣고 3만으로 가주지... 25천엔 공약이 독이 됐네...

[DAGARN-X]

일마존 예약하긴 했는데... 최근 모데로이드 잉그램 팔관절 파손건 생각하면 합금 없는게 불안하긴 하네요 제발 관절 설계 튼튼하게 잘 했기를...

[_Alice_]

올합금인줄 알았는데, 합금아닌 제품이에요? 섞어 썻다는건지? 올 플라스틱이라는건지? 누구 말이 맞는거임?

[嵐牙]

합금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_Alice_]

합금도 아니면 너무 비싼거 아님?

[嵐牙]

가격 낮추기 위해 뺀거라고 하니까 넣었다면 5-10만원 정도는 더 비싸졌을 것 같네요.

[잉여한사람]

이 사이즈에 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옆동네 다이아클론을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카나드_]

차라리 합금써주고 3만엔전후로 발매했어도 살사람들은 다샀을텐뎅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3만엔이면 좀 고민해ㅛ을듯..

[미스터 브레이브]

이미 노합금 저 가격도 고민하게되죠
합금이라면 납득했을지도요

[루리웹-5026164662]

합금이없으면 재판이 좀 쉬울라나?

[퇴근일발장전]

음... 합금 넣고 가격 올리지 차라리... 으휴

[ac카카]

몇 만원 올리더라도 합금으로 넣어주지...

[ac카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dx 보면 눈물 나올 정도의 프로포션이던데, 어떻게 해결했으려나요...

[加賀城太郎]

번역 다 안된것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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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서 "용사 로봇은 완성품 토이로 리뉴얼 된 작품과 기체가 의외로 적다"고했지만,
단순히 주역 메카의 합체 기구 뿐만 아니라 그레이트 합체와 시리즈 전개까지 상정하고 개발하는 노력은
일반적인 합체 로봇의 비교할바가 아니라 용자 로봇 완제품에 착수하려면 그만한 각오가 필요 있고,
지금까지 좀처럼 리뉴얼되어 오지 않았던 원인이 아닌가 생각 될 정도입니다.

▲ 다간 X 상반신에만 들어가는 파츠 수
이 부품 하나 하나를 각 메카, 다 건지 X, 다 건지 제트 그레이트 합체 각 형태에서 검증해야합니다.

[신구마적]

합금 안들어가는 건 조금 아쉽네.....
살짝 비싼 거 같기도 하고..

[우유-*]

스카이세이버나 랜드바이슨, 세븐체인저 쪽이 아니라 각 작품별 메인기체 쪽을 보는군요

[Orion Pax]

과연 그레이트 다간 합본이 나올런지...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카옹까지의 판매실적에 달릴듯.. 근데 다간이 내년1월이면 헙본이 나온다쳐도 2년은 걸릴듯

[CeTin]

관절에 이상만 없다면 합금 없어도 저 가격이면 이해됨

[crowse]

뭔가... 굿스마일이 대견하게 느껴진다ㅜㅜ

[Mustang]

생각보다 좀 저렴하다 했더니 합금이 하나도 없군요.
최소한 관절부위는 합금일줄 알았더니..

[RG나이팅게일]

배터리 기믹 넣은 가온 등에 짊어지고도 만드는 DX가 30년 지난 완구인데 충분히 버틸 것 같네요 거기에 기존 DX처럼 라쳇관절 사용하기도 했고 아직 모데로이드측에서도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든 샘플이 내일 라이브로 공개니까 그거 보고 구매의사 결정해도 안늦을텐데요

거기에 살 사람은 산다지만 가격을 낮추는건 그 살 사람말고도 사볼까 하는 사람까지 공략해보려는 가격대인것 같은데 너무 매니악한 관점에서 보시는 것들 같네요

아무리 중국한국에서 좋아한다지만 위 분들 말대로 구매로 이어지는 케이스는 사는 사람들만 사겠지만 반대로 그 정도의 가격으로도 좀 더 라이트한 유저층도 공략할 수 있을 겁니다.

저만해도 닌텐도 사러 왔다가 우연히 본 RG 퍼스트가 2만원대가 아니라 3만원대였으면 이쪽으로 입문 안했을겁니다.

인기 더 좋던 엑스카이저,마이트가인,가오가이가 쪽 먼저 내고도 라인업 끊긴 d스타일, 슈로초 계열의 선례를 봐왔는데 거기에 더더욱 매니악한 다간부터 시작한다는 건 모데로이드에서도 재고측면에서도 부담이 클거라고 봐요

[ac카카]

2만원 3만원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거기다 건담은 계속 나오는 제품이고요. 다간은 20몇 년 만에 나온 건데 언제나올지도 알 수 없고 다시...25만원대의 매니아 노리는 하이엔드 제품이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보세요. 고장 잘 날 것 같은 부위 합금으로 바꿔주고 5만원 정도 더 올려서 25에서 30만원 차이면 그게 더 매력적일 수가 있는 거죠. 25만원에서 37만원 되는 차이면 저도 안 샀을 거 같네요.

[RG나이팅게일]

처음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건담이 계속 나오는지 마는지는 알수가 없는거죠 저로서는 그냥 유명한 작품이고 근본 모델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했던 케이스입니다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른다는건 위의 댓글과 더해서 바꿔 말하면 여태까지 간봤던 제품 라인업들이 (용자라인업을 좋아하는 타겟층들의 소비규모가 적었던 이유도 있었지만요) 전부 끝을 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거죠 단순 연차만 따지면 건담이 훨씬 오래됬는데도요

저도 기존의 정보에서 접했던 합금이 없어진다는건 아쉽긴하지만 프로포션파츠나 합체기믹을 포함했을떄 26만원 정도되는 가격은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격 정보가 나오기 전에는 합금이 들어가면 3만엔대는 넘을 거고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으니까요

또한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전부 합체 변형을 포함하는 방법으로 했을때 비슷한 가격대를 맞추려는 계획이 있다면 더더욱 이해가 갑니다 그나마 다간이나 가오가이가, 하프아이,마스터피스에서 아이디어를 줬던 엑스카이저같은 경우가 아닌 마이트가인(하프아이에서 가능했던건 작은 사이즈라 이해가 되는 사이즈고 그나마 가인도 멋진 프로포션이 아니니까요) 제이데커같은 케이스는 저런 프로포션 파츠가 더 늘어나겠죠

코토부키야처럼 공용 뼈대 프레임을 사용해서 제작할 수 있는 스타일의 라인업이라면 모르겠지만 합체를 위한 세부 프로포션은 각기 다르다보니 생산적인 측면에서도 금전적인 문제에서 이해관계가 있겠죠

저도 본래는 합금이라는 얘기가 있었으니 빠진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은 이해합니다만 약간 조롱조의 댓글은 좀 이해하기는 힘들어서요

[루리웹-7678096652]

마이트가인 팔 연결이 왜이리 얇아보일까 불안허네

[NCV1 롯데V2]

관절 정도는 합금 넣어주지..

[포곰곰]

다간 비클모드일때 차 뒤쪽이 커보이는데

[버틸수가 없다]

스읍..합금사용 포기한 이유가 너무 궁색한거 아닌가...불안하네요..합체 변형 작품에 관절 약해지는건 필연인데 저걸 플라스틱으로 매꾸겠다고?

[whitelnk]

초합금이라는게 단순히 내구도 문제만 있는게 아닙니다. 묵직한 무게감 , 차가운 손맛, 고급품이라는 갬성
일반 프라모델하고는 차원이 다른 그런 갬성이 있어요.

다간이 무슨 자주 나오는 제품도 아니고 진짜 몇10년만에 간만에 나왔는데
드디어 고급 토이라는 초합금 갬성달고 나오는구나 기대 완전 만빵이였는데

처음부터 그럼 합금없다고 하던가 이거는 무슨 줬다가 뺏으닌깐 기분이 더러운 겁니다.

어차피 나오는거 왠간하면 다사고 트랜스포머 3사 제품 ( 합금없는데도 비싼거는 80만원 넘어감 )도 맘에드는거는 사기 때문에
그냥 마인드컨트롤하고 내 반쪽 다간이닌깐 사기는 살건데

진짜 완성품 프라모델이 환율따져서 30만원 정도할건데 하 비싸기는 더럽게 비싼 느낌드네요.
트랜스포머 3사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살렵니다.

합금을 왜 빼 진짜 다간 디자이너가 20년 반다이에서 초합금 장인으로 일하던 갓마즈 만든 사람이라메

[디어사이드]

진짜ㅇㅇㅇㅇㅇㅇㅇㅇㅇ

[RG나이팅게일]

용자 전 시리즈 보고 큰 입장으로서 개인적으로는 가오가이가 정도 말고는 묵직하다는 이미지가 들었던 메카닉은 없었네요

오바리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박력있는 프로포션에서 매력을 느꼈던거라..

그리고 따로 캐릭터 이름을 따서 프랜차이즈 매장까지 있는 PG 모델이랑 용자시리즈랑 가격비교는 힘들죠,,

기술력이나 인지도 면에서도 훨씬 높은 반다이에서 나오는 건담도 변형 합체가 들어가는 더블제타 모델은 나오지도 않잖아요

추가파츠 없이 변형합체 지원하고 프로포션파츠도 지원하는 입장이면 저는 가격이 이해가네요

합금이 빠진건 아쉽지만 단발성이 아닌 전라인업 발매를 목적으로 하니 이해는 좀 해보렵니다 저작권관련 금액문제도 당연히 있을거구요

[lecard]

다간x의 설정 전고는 22미터, 다간은 10미터
근데 하가네웍스 다간x는 25센치인데 다간이 8센치
용자 시리즈의 브라이싱크론을 단적으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제조사의 노력이 보이는 듯 하다

[로K]

글을 다 읽으니 제작측에서 얼마나 노고하였는지 느껴집니다. 믿어보겠습니다.

[키만[KIMAN]]

안그래도 일본내 더럽게 인기 없는 다간에다가
지금도 가격부담 있는데 합금넣어서 세금제외 3만엔 전후면
현지 판매량 박살나서 시리즈 존속은 고사하고 카옹도 못나올듯
메카스마 공식 트위터 다간 홍보 트윗이 리트윗 좋아요 1000도 안나오는거 보면 그냥 뭐...

[RG나이팅게일]

그렇죠.. 3체합체 하는 놈들 강제로 주역용자에 넣어서 판다고 쳐도
25만씩 16체면 400만원이고 30만씩이면 480이죠 앞자리는 비슷하니 체감이 좀 덜 되실 분도 있을수 있는데
저 돈이면 제 기준으로 지금 모니터 산 돈에 + 시키면 울트라파인 5K를 살수도 있고 모으고 있는 에바,우주세기 건담 나머지 컬렉션 전부 완성시키고도 밥 몇 번 더 먹을수 있는 금액인데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죠..

또한 아무리 상대적으로 용자물 인기가 일본내수보다 중,한이 더 높다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전부사는 물건들도 아니고 사는 사람들만 사는 물건에다 아직까지는 국내 소비층에선 나잇대도 아직 어린편이라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도 적죠..

방금 영상 올라온거 보니까 3체 다 모아야 10만원초반대인, 인기 비슷한 그랑죠트 프라도 2000체 팔렸다던데.,

저 위에 댓글들도 이미 무슨 건담시리즈랑 비교하고 살사람은 산다는 댓글과 개비싸다는 댓글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진짜 제일 좋은건

2만엔대면 제일 좋을듯하지만 2.5만엔대면 그래도 사볼까하는 금액으로는 적정선이라고 봐요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저거살 사람들은 카옹까지 고려할텐데 3만엔이 되면 부담은 두배가 되죠.. 제조사측에서도 판매량 감소는 부담될거구요

[키만[KIMAN]]

딱히 브랜드 파워가 있는것도 아니고 인기도 저조한 작품인데
이사양과 볼륨에 2만엔 초중반이면 충분하죠
13cm짜리 비변형 로봇혼이 7천엔을 넘고
기신 제네식이 노옵션 비변형인데 거의 두배 가격이니까요

[키만[KIMAN]]

아무리 살 사람들은 산다고 해도 판매량 보장이 안되면 어불성설이니까요 봉사활동 하는것도 아니고

[RG나이팅게일]

그렇죠 저도 뭘 만들어서 파는 쪽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판매량이 적을 것이 뻔한 것, 일반적이지 않은 것을 시도할 때의 차이가

결과물로 봤을때는 별로 차이가 없어보여도 가격으로는 차이가 제법 있어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된 코스트만큼 더 받는다라고 계산되는게 아니라 수익률의 %로 계산한다면 더더욱요

조형을 만들때도 처음 조형만 잡으면 끝나는 것도 아니고 거지같은 브라이싱크론에 맞춰서 변형과 프로포션 두 마리 다 잡는 건 절대 쉬운게 아니죠..

옷에서도 팔부분을 멋지게 만드는 것, 편하게 만드는 것의 방향성이 조금 다르고 두 부분을 양립하려면 기술력이나 코스트가 어쩔 수 없이 늘어납니다..

멋지게를 기반으로 편안함을 최대치로 구현한게 비스포크 수트 계열인데 들어가는 테크닉이랑 패턴수정, 부자재의 양이 그냥 봉제선 드르륵 박고 끝나는 캐주얼셔츠랑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니까요..

[RG나이팅게일]

또한 가격이 얼마나 됬든 산다고 나올 정도로 팬층이 단단한 것도 아니고 응 합금 아니면 안사 개비싸 인기 없어 이런 부정적인 댓글의 빈도가 꽤 있을정도로

지금 가격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상황에서 (처음엔 합금포함이라고 얘기되었던 모델이니 다소 실망감을 느끼시는 의견은 같은 입장이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합금 포함시켜서 코스트 상승요..? 저는 후자 케이스로 해서 떨어져나갈 소비층이 더 많을거라고 봐요 앞서 말한대로 코토부키야처럼 공용프레임으로 박아넣을 수있는 디자인이라는 보장도 없으니 매번 금형 파야할 거구요

[whitelnk]

가격이 적정선 이라니요. 지금 댓글들 쭉보면 2.5만엔일때 오 괜찮네 느낀거는 합금이 들어갔다고 생각했기에 괜찮다고 느낀거고,
그냥 지금 합금 다 빠지고 프라 덩어리 닌깐 개 비싸다는 댓글 들인데 지금 다들 합금이 빠져서 2.5만엔이 비싸다고 느끼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살사람들은 다 사는데 가격이 3만엔에서 2.5만엔 됬다고 다간 모르는 사람들이 저거 보고 산답니까
어차피 사는 사람들은 다 추억있는 사람들이 사는건데 제네식도 70만원 다 되가는데도 사는 마당에
합금들어가는 하가네웍스 다간 사는 분들이 35만원 됬다고 저걸 안사요???
지금 그냥 굿스마일에서 자기들이 판단하기에 합금 넣어서 가격 올리는것보다
그냥 프라로만 했을때 마진이 더 높으닌깐 저걸 선택한겁니다.
그리고 하가네웍스 싹 빼버리고 말 바꾸닌깐 엄청 아쉬운 기분들고 구매의욕 떨어지는겁니다.
2개 살거 1개 사야겠네요. 어쨋든 사야지 하 짱나

[RG나이팅게일]

국내기준만 보면 그럴수도 있겠죠 헌데 어디까지나 일본기반의 회사인데요 모데로이드는

그리고 당연히 마진률 높은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모데로이드 자선단체 아니에요

그리고 가격대가 주는 이미지는 당연히 다르고 잠재소비자타겟이 넓어지는건 당연한데요? 저같은 경우도 우연히 본 RG 퍼스트가 2만원대가 아니라 3만원대였으면 입문 안했어요

명품브랜드들은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명품을 덜 좋아해서 자주 안 사나요? 가격이 비싸고 판매하는 쪽에서도 고급브랜드 전략을 갈 수 있으면서도 판매할 수 있는 적정선까지 조절을 하니까 거기에 납득을 하는 사람들이 사는거죠

그리고 애초부터 2.5만엔일때 괜찮았다는건 체감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다는거지 절대 저 가격이 한치도 오르면 안되는 적정선이라는 의견은 아니었죠 25cm크기에 변형 합체 다되고 프로포션파츠 넣어주는데 합금이면 좋은 가격이고 가격 제대로 못보신 분들은 3만엔 혹은 그 이상이 될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어요

똑같이 용자물을 좋아해도 어떤 조건이 충족되냐에 따라서 구매하는 방향이 달라지는 것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신극장판은 RG, TV판은 코토부키야만 모으고 건담시리즈는 우주세기 144 스케일만 구했고 슈미프가가가도 킹제이더 외엔 서브메카 안샀습니다. 가격이나 장식장 크기문제도 있지만

코토 신극장판 에바는 0호기 개수판이 없고 MG로는 네오지옹이 나올 일이 없으니까요 제가 이번에 다간을 사려는 이유도 동일합니다 2만 5천엔대면 많이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고 전 시즌 모두 컬렉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요

단순히 좋은거 추가해서 가격 올리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 다음 차기작에도 관련된 문제까지 고려하는 사람도 있고 저 말고 다른 케이스로 구매하거나 구매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죠

합금 얘기 나오다가 없어진건 저도 아쉽긴하지만

크기+차기라인업가격통일성+번형합체+추가파츠+저작권문제+저조한인기도 감안하면 그 전 가격이 정말 좋은 가격이었던 것이지 지금 가격이 매우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것처럼 마진률이 높을 수록 모데로이드 쪽에서는 제일 좋은 가격일거구요. 그리고 어떤 걸 보고 비싸다 싸다라고 생각하는 문제에 타인한테 짜증부리는 문제는 잘 이해가 안가구요

[whitelnk]

타인한테 짱나는게 아니라 저걸 저래도 사는 내 자신한테 짱나는 거거든요. 무슨 님한테 짜증을 왜부림

[RG나이팅게일]

예~

[퐝센메이]

먼저 다간X가 '하가네 웍스'에서 '더 합체'로 변경된 건 벌써 올해 1월의 일입니다.
제품의 가격에 대해서는 모두가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 합금이 들어갈 거라 생각한 분들은 굿스마일도 언급한 3만엔 근처의 금액을 생각하셨을 거고
이쪽 취미 세계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감각만 있어도 2.5만엔에 합금까지 가능한지 의문을 품었을 겁니다.
지금 실제 제품의 예약 가격이 2만엔 조금 넘는 수준인데, 이 정도면 대단히 좋은 가성비의 영역이라고 봐요.

무엇보다 회사는 수익을 많이 내는 게 최우선 사양 아닌가요?
합금 들어간 거 1개 약간 더 비싸게 파는 거보다, 합금 안 들어간 거 2개 더 팔 수 있다면 당연히 그리로 가야죠.
다간이 한국과 중국에 인기가 있다곤 하지만 일본에선 그야말로 비인기 작품이었기 때문에 수요를 전혀 알 수도 없는
작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겁니다. 그런만큼 가격을 최대한 깎고 깎아서 안전하게 가야지요.
굿스마일이 그리고 있는 그림이 용자물의 시리즈화라면 더욱 그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加賀城太郎]

굉장히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회사 다니는 입장으로서 해외에서 앙케이트 결과가 좋았다고는 하나, 안팔릴지도 모르는 다간을 첫 상품으로 낸다는게 어떻게 보면 도박에 가깝지요.
차후 라인업, 가격, 저작권비용 다 생각하고 마진 남기면서 저 가격이면 굉장히 노력 많이 한것 같네요.

[加賀城太郎]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시다니.....
저 크기에 합금 들어가고 2.5만엔이면 3만엔 이상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만엔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마진 없을듯...
종종 기업을 자선단체로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더싸게 할수 있는데 안하고 마진 남기려고 한다고...

[RG나이팅게일]

그렇죠 단순히 구매자 입장에서도

좋아하는 것 / 사고 싶은 것 /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전부 얘기가 다 다른 문제죠.. 거기에 이런 취미상품은 저 단계로 넘어갈수록 걸러지는 양이 일반 제품들에 비해 훨씬 크니까요.

옷을 만들어도 실루엣 일부분, 디테일 하나로 구현해내는 가격과 구매로 직결되는 문제가 꽤 큰데 비인기 취미상품은 정말 모험이라고 생각해요

[Daisy.]

마스터피스 엑스카이저 시리즈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 제품도 합금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관절이
헐거워지는 현상이 있었나요?

[고둥분49]

그런 건 없었습니다만 (관절 수 적음, 가동범위 좁음, 어깨 무릎 클릭 관절 드래곤 카이저는 클릭 관절만 없음)

노멀 엑스카이저의 다리 나사 연결 구조가 요상해서
한번 헐거워져 빠지면 답이 없었습니다.

[루리웹-5795519065]

합금이 아쉽긴한데 그레이트합체만 포기하면 될듯한뎅
카옹살돈으로 그냥 마이트가인이랑 파이버드까지만 노려봐야지

[옳은말만 하는사람]

흥해서 추후 카옹과 합본 합금판으로 나와주길 ㅎㅎ

[잉여한사람]

이쪽 업계에서는 괴물이라고 불러도 좋을 타카라토미에서 내놓는 21센치짜리 합체로봇이 24000엔을 넘기는걸 보면
이번 다간X는 오히려 싼편이라고 봐도 좋지 싶습니다

[양청리손흥민]

와씨 다간 24만원 ㄷㄷ 가격이 조오금 걸리긴 한데 질러야겠지?

[열혈무적검]

가동률은 별로인가.. 사진에서 강조를 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