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완성] 옛일본해군 무사시 [31]




(163619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7762 | 댓글수 31
글쓰기
|

댓글 | 31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뭐 아시겠지만, 본래 일본은 장기전이 아니라 진주만 신나게 후려패고, 강화협상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헬게이트 오픈(.) 게다가 미드웨이에서의 패전은 미국이 잘나서가 아니라 일본이 븅신이라서 그랬다는게(.)
14.09.19 00:52

(IP보기클릭).***.***

BEST
미국 "일단 유럽쪽이 급하니 괜찮은 전투기들은 일단 유럽부터 투입시키자" 일본 "뭐지 할만할데? 이길듯?" -나치 패망, 유럽전선 정리 후- 미국 "이제 제대로 해볼까?" 일본 "난다요!"
14.09.18 15:49

(IP보기클릭).***.***

BEST
일본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미국 건드릴 생각을 할수 있었던건 딴게 없어요 그냥 그때 미국이 나치부터 조지려고 시선돌리고있었을뿐... 그리고 일본이 미국이 본심발휘도 안하고있는걸보고 그게 미국의 전심을 다한거라고 착각
14.09.18 15:50

(IP보기클릭).***.***

BEST
나는여친이없다_하루/ 미국이 제대로 마음먹고 두들기기 시작하니 속수무책으로 털리기 시작하죠. 저 전력은 아시아에서는 당시 최고 수준이었지만, 어디까지나 아시아에서였죠. 그나마 야마모토 이소로쿠 같은 사람들은 태평양 전쟁을 반대했었다고 하니 자기 전력을 정확하게 잘 파악하고 있었던 모양이긴 합니다만...당시 일본군의 상당수는 여전히 옛날 사무라이 수준을 못 벗어났던 거 같아요.
14.09.18 16:09

(IP보기클릭).***.***

BEST
일제 침략군.... 상징.... 차라리 콱~ 침몰 중인 걸로 만들었으면... ^^
14.09.18 13:32

(IP보기클릭).***.***

우와 엄청나네요. 아직 제 실력으로는 꿈도 못 꿀 작품이네요. 도색 너무 어려워요
14.09.17 20:52

(IP보기클릭).***.***

이게 그 유명한 아마토 자매함인 무사시군요.... 흔히 -탱킹- 전함이라고 하는.....(데체 장갑을 멀로 만든거야.....;;;)
14.09.17 22:01

(IP보기클릭).***.***

제철 기술이 미약해서 포의 구경이 커지는 만큼, 포신이 굵어지고, 포탑도 거대해지고, 이때문에 배수량을 늘리게되어 강제로 2차대전 최대의 전함 이라는 타이틀을 따게되었답니다. | 14.09.18 00:52 | |

(IP보기클릭).***.***

무사시가 격침당시 상당한 맷집을 보여준 이유는 뛰어난 장갑이 아니라 배 자체가 워낙 크고, 넓은 형태라 여유부력이 대단한점이 큽니다. 사실 야마토급의 장갑은 기대이하의 성능이었고, 기술적으로도 다소 문제가 있던 함이라...(어뢰를 막기위한 벌지가 어뢰타격으로 함체에 구멍을 뚫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무사시 격침시에 상황을 본 미 해군항공단은 이후 야마토 격침시에는 좌현에 어뢰를 집중해서 무사시에 비해 간단히 침몰 시켜 버립니다. | 14.09.18 21:37 | |

(IP보기클릭).***.***

진주만의 복수를 온몸으로 맞아준 전함.
14.09.17 22:53

(IP보기클릭).***.***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배가 저렇게 많이 가라앉은상태에서 항해하나요? 반이상이 물에 잠겨있네요
14.09.17 23:39

(IP보기클릭).***.***

http://en.wikipedia.org/wiki/Yamato-class_battleship#mediaviewer/File:YamatoClassBattleships.jpg 실제 찍힌 사진과 비교하자면, 의외로 홀수선(물위로 드러나는 경계가 되는 선)이 낮아서 급기동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야마토급 전함은 엄청나게 무거운 놈들인지라(야마토, 무사시) 그 배수량에 비해서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하므로 역시나 밀도가 높아서 가라앉는 부분도 많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우현에 어뢰를 한 발 맞았다든가(..) | 14.09.18 00:04 | |

(IP보기클릭).***.***

배가 기울어진 표현때문에 일부러 그러신듯... 파도가 높지 않은데 저렇게까지 기운걸 보면 급선회라고 설정하신거 같네요. | 14.09.18 01:12 | |

(IP보기클릭).***.***

아 다시보니 일제사격하느라 옆으로 밀리는 설정이라고 적어두셨네요 ^^;;;; | 14.09.18 01:17 | |

(IP보기클릭).***.***

실지로 야마토급은 크기나 배수량에 비해 실중량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 14.09.18 05:30 | |

(IP보기클릭).***.***

침수상황이 아니면 보통은 저정도로 잠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작중 Sailla님은 드라마틱한 조형을 의도하신 것 같고, 조금 과다한 묘사가 의도에 맞으신 거겠죠^^ 진지빨자면, 레이테만에서 침몰직전 무사시는 침수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었으니 저정도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 14.09.18 21:43 | |

(IP보기클릭).***.***

BEST
일제 침략군.... 상징.... 차라리 콱~ 침몰 중인 걸로 만들었으면... ^^
14.09.18 13:32

(IP보기클릭).***.***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전력을 보고 있으면, 얘들이 왜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미국을 건드릴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진주만 이전에 동남아에서도 영국과 미국 해군 상대로 승리했었던 것 같고... 아무튼 정말 잘 만드셨네요. 프라모델 끝판왕 군함은 추천!
14.09.18 15:21

(IP보기클릭).***.***

BEST
미국 "일단 유럽쪽이 급하니 괜찮은 전투기들은 일단 유럽부터 투입시키자" 일본 "뭐지 할만할데? 이길듯?" -나치 패망, 유럽전선 정리 후- 미국 "이제 제대로 해볼까?" 일본 "난다요!" | 14.09.18 15:49 | |

(IP보기클릭).***.***

BEST
일본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미국 건드릴 생각을 할수 있었던건 딴게 없어요 그냥 그때 미국이 나치부터 조지려고 시선돌리고있었을뿐... 그리고 일본이 미국이 본심발휘도 안하고있는걸보고 그게 미국의 전심을 다한거라고 착각 | 14.09.18 15:50 | |

(IP보기클릭).***.***

BEST
나는여친이없다_하루/ 미국이 제대로 마음먹고 두들기기 시작하니 속수무책으로 털리기 시작하죠. 저 전력은 아시아에서는 당시 최고 수준이었지만, 어디까지나 아시아에서였죠. 그나마 야마모토 이소로쿠 같은 사람들은 태평양 전쟁을 반대했었다고 하니 자기 전력을 정확하게 잘 파악하고 있었던 모양이긴 합니다만...당시 일본군의 상당수는 여전히 옛날 사무라이 수준을 못 벗어났던 거 같아요. | 14.09.18 16:09 | |

(IP보기클릭).***.***

BEST
뭐 아시겠지만, 본래 일본은 장기전이 아니라 진주만 신나게 후려패고, 강화협상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헬게이트 오픈(.) 게다가 미드웨이에서의 패전은 미국이 잘나서가 아니라 일본이 븅신이라서 그랬다는게(.) | 14.09.19 00:52 | |

(IP보기클릭).***.***

동남아 주둔 영미해군은 말 그대로 경비대 수준이었죠.. 고작 그거 이기고 자신감에 차서 개전했다가 떡실신... 윗분들 말씀데로 뺨한대 맛깔나게 후려치면 쫄아서 강화하겠지 했는데 현실은 미국 전력의 20%만으로도 떡실신... 유럽전선 정리되고 병력 집중하니 순식간에 소멸... 미국이랑 육지로 붙어 있었거나 유럽전선처럼 종심이 짧았으면 할힌골 전투의 재림 수삽차례 끝에 일본인구가 1/10으로 줄었을지도요... | 14.09.20 04:26 | |

(IP보기클릭).***.***

내 밥이다! - 홀시
14.09.19 17:18

(IP보기클릭).***.***

당시 해군력은 일본이 우세했음 일본도 진주만만 깨부시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거고 미드웨이해전도 병력의 부족함속에 미해군의 처절한 결사항전덕이지 일본이 븅신같아서 그냥 승리했다고 보는건 좀 그런데..전쟁중기부터 미국이 압도적으로 병력이 앞선것이지 초반엔 이리저리채인것도 사실아닌가. 2차대전해전사를 보고 지금 세계최강미해군이 그냥 탄생한게 아니구나 감탄했는데
14.09.20 12:47

(IP보기클릭).***.***

미군도 미드웨이까지는 결사적으로 싸워서 승기를 돌린것도 맞지만 일본군이 븅신짓해서 더 빨리 패배의 길로 들어선것도 맞지요... 정상적인 서구식 군 체계에 지휘관이 개념있었으면 태평양전쟁이 더 오래 진행됐을수도 있지요... 뭐 그정도로 개념있었으면 애초에 미국과 싸울 생각도 안했겠지만요...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좋은일... | 14.09.20 16:57 | |

(IP보기클릭).***.***

1) 일본군 암호가 다 뚫림, 그거도 모르고 있었는데 븅신 맞고 2) 가혹행휘도 심했고, 병사들 태만 덕택에 항공기 무장들을 갑판에 널어놓는게 다반사. 이거 덕택에 항공모함 격침되는 속도도 대폭 증가. 3) 미드웨이에서 뭘 때릴지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무장교환하다가 시간 다 깨먹음. 지휘관의 역량이 개차반이면 이런 거입니다. | 14.09.29 15:55 | |

(IP보기클릭).***.***

오른쪽에서도!
14.09.21 15:01

(IP보기클릭).***.***

크 언제봐도 멋진 야마토형 전함들.. 46cm주포 정말 웅장합니다 추천~
14.09.21 19:48

(IP보기클릭).***.***

그래도 가만보면 미국이 병크로 고생한 것도 있죠. 일본은 무얼 믿고 전선을 나치 처럼 확장시킨건지.. 개네들은 머릿속으로 지상병력을 말뚝화 시켜서 미국과 협상을 통해 확장시키고자 노력했었겠지만.. 현실은 임팔의 망령이 곳곳에.. 다 떠나서 새삼 보급의 중요성이 대단하더군요.. 병력은 있어도 보급할 방도가 없어서 닥치고 반자이.. 에라이..
14.09.21 23:34

(IP보기클릭).***.***

포신에 불꽃이 표현되면 더 멋질거 같네요 그래도 멋있습니다!
14.09.22 02:07

(IP보기클릭).***.***

와... 그러나저러나 바다의 파도와 포말의 표현력 대단하네요..
14.09.22 06:12

(IP보기클릭).***.***

이야~ 재능이 훌륭하네요~대박
14.09.22 10:04

(IP보기클릭).***.***

역시 야마토함급의 육중함은 좋네요.. 일제시대 군함들이 특이하고 멋지긴 하지만 역시 저는 손이 안가더군요..
14.09.27 21:57

(IP보기클릭).***.***

시부얀 해전에서 어뢰 20발 맞고 거의 저정도로 침수당했습니다
14.09.30 16:42

(IP보기클릭).***.***

전 야마토 만들어야 되는데 에칭이 너무 작아서 작업하기가 힘들더군요...
14.09.30 22:57


1
 댓글





읽을거리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74)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4)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7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6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5381559 공지 [공지]루리웹 프라모델 커뮤니티 공통공지 (4) priceto 4 80670 2015.05.03
25381410 공지 [공지] 스케일 모형 갤러리 이용 안내 (1) 2konomi 3 84013 2015.05.03
30571186 자작 조립중 19 3593 2024.05.25
30571185 페크 백설하 白雪巴 3 525 2024.05.25
30571184 자작 Goudini 4 780 2024.05.24
30571180 조립 루리웹-8221757115 1 372 2024.05.22
30571176 제작 루리웹-8221757115 10 1405 2024.05.20
30571170 페크 류황별 54 4394 2024.05.18
30571161 완성 춤붓 10 1850 2024.05.13
30571159 자작 helio16310 21 2246 2024.05.10
30571156 완성 세향님 17 2878 2024.05.08
30571152 완성 연금술사~ 8 4754 2024.05.06
30571147 완성 연금술사~ 7 4801 2024.05.05
30571144 완성 루리웹-4610504160 45 14170 2024.05.04
30571140 조립 helio16310 8 2504 2024.05.03
30571137 완성 노네임3 21 4009 2024.05.02
30571129 제작 루리웹-8221757115 4 1718 2024.04.29
30571125 완성 메가엘라 6 1648 2024.04.27
30571124 완성 춤붓 10 2375 2024.04.27
30571122 자작 스윙어 9 2322 2024.04.26
30571116 자작 루리웹-4319139490 42 15785 2024.04.22
30571113 조립 루리웹-8221757115 6 2830 2024.04.21
30571108 완성 Psunkyun 38 14545 2024.04.18
30571106 완성 연금술사~ 9 2372 2024.04.18
30571104 제작 루리웹-8221757115 6 1943 2024.04.18
30571099 조립 루리웹-8221757115 6 1721 2024.04.16
30571098 자작 쿠쿠다람쥐 104 28004 2024.04.15
30571096 완성 루리웹-8219911716 19 3551 2024.04.14
30571092 완성 살찐고양이좋아 9 2457 2024.04.12
30571091 제작 루리웹-8221757115 3 1545 2024.04.12
글쓰기 594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