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토부키야 킷중에서도 헥사기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런저런 빌드파츠들과 호환성이 끝내주기 때문에 어릴때 레고를 주물럭 거리던 감각으로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ㅋㅋ
나이를 꽤 먹었음에도 여전히 머릿속 로보트를 끄집어 내는 과정이 너무 즐겁네요
오늘은 진열장에 낙지가 되어 퍼져버린 흐레스벨그를 도축(?) 해서 브이토르를 개수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만 결국 도축되고 말았죠.... 하지만 외장부분을 거의 대부분 사용했으므로 최소한의 대우를 해주었습니다?
이것이 결과물입니다 최대한 외장을 활용하면서도 이런저런 정크를 사용해서 자연스러워 보이게 믹스했습니다.
예쁜 색감에 클리어 부품을 최대한 활용해 보았습니다
특히 잘생긴 얼굴이 어필포인트 입니다 클리어 내부를 도색해 주었는데 생각보다 티는 안나네요
여러 버전의 브이토르를 만들면서 이 친구의 설정은 "초고속 기체" 라는 느낌으로 설정을 잡아주었습니다
일단 브이토르의 상징인 쉴드보드는 추가 부스터로 설정되었습니다
등뒤엔 흐레스벨그의 외장을 활용한 추가 부스터 들이 달려있습니다
무장은 서브머신건 1정과
흐레스벨그의 특징적인 무장과 브이토르의 원거리 무장과 msg를 적당히 믹스한 쉴드형 블레이드 더블캐논을 달아주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는 니 블레이드로 백병전을 벌일수 있는 설정입니다
흐레스벨그는 변형 모델이었습니다만 제 머리론 완전변형은 구현이 힘들어서 일종의 하이퍼모드라는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위와같은 통상 상태에서
바이저를 내려주고
등뒤의 부스터를 전부 전개해주고 스테빌라이저 테일을 내려줍니다
어깨장갑을 변화시켜주면 아까와는 다른 인상이 됩니다
고속으로 움직이며 일격일탈을 하는 컨셉이라 피격이 매우 위험하므로 실드형 무장이 필요합니다
더블캐논은 백병전도 어느정도 가능한 느낌입니다
튀어 나갈 것 같은 느낌!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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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04.06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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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설정놀음을 좋아해서요 ㅋㅋㅋ | 24.04.06 0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