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여는 무척 비도 자주 오고 너무나도 습하고 더웠던 한여름이라 프라모델 작업 자체에서 손을 놨었는데
이제는 선선한 가을에 다가섬에 따라 오랜만에 건프라에 축광테이프 작업을 하며 사진을 찍어 봤네요^^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656700
작업하며 사진을 찍은 건프라는 바로, 작년 11월 말에 위의 링크로 마지막 작업상황을 올렸던
무등급 1/100 바체&나드레입니다.
거의 1년여만에 작업을 재개한 프라인데 아예 나드레 소체의 전체적인 축광테이프 작업을 끝마쳐서
늦은 밤에 사진으로 촬영한 나드레 야광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나드레를 작업중인 책상위 상황입니다(....)
자잘자잘하게 잘게 잘려진 축광테이프 조각들로 정말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죠;;
전체적으로 축광테이프로 자잘자잘하게 작업을 끝마친 나드레 소체입니다.
맨위 링크의 1년여전 작업상황에서 자잘자잘하게 소체 곳곳에 축광테이프로 작업이 된 상태이죠.
아래의 옆과 뒤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나드레 소체를 작업하고는 뭔가 MG바체에 비해 전용의 빔라이플과 방패가 없는 것이 아쉬워서
MG아스트레아F 풀웨폰의 무장을 가져와봤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무등급도 아닌 MG에서 가져온 것이라 빔라이플은 사실상 손에 들려주기만 가능하고
방패 또한 MG아스트레아F에서 정크로 남는 부품을 사용해야만 겨우
무등급 나드레에게 착용이 가능하더군요;;
정작 MG아스트레아F는 가조립 상태로 장터에서 구매한걸 방치중인데(...)
간단히 빔라이플과 방패에만 축광테이프로 작업후 나드레에게 들려줘봤습니다.
아래로는 MG아스트레아F에서 떼온 무장 착용샷들입니다~
아래로는 간단히 축광테이프로 작업된 전용의 GN캐논 착용샷입니다.
아마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에 추가작업을 하겠지만 여차저차 나드레 소체는 거의 다 끝냈고
이제 나드레의 외부에 착용하여 바체로 만들어주는 큼직한 외장 장갑들의 축광테이프 작업과
별도로 구매한 사제 습식 데칼 작업이 남았네요!
앞으로도 작업할 것들은 많지만 오랜만에 건프라 작업을 하니 재밌기도 하고
나드레 소체에 작업을 끝낸 축광테이프 효과도 나름 잘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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