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네번째 도색 작품이 되는 도색뉴비입니다!
오프매장 둘러보다 그냥저냥 이쁘길래 아무것도 모르고 샀다가 부분도색 포인트와 데칼을 보고 기겁하였지만 일단 완성은 해보자 하고 만든 킷카입니다.
도색 포인트는 흰색 장갑을 박스아트의 느낌이 나게 펄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되겠네요.
서페이서 - 화이트 - 클리어유광 - 레드펄 - 클리어유광 순의 도색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데칼 작업을 하는데 아, 이것때문에 재고가 남아있었구나 라는 걸 절실하게 느낌 극악의 데칼 난이도를 자랑하는군요.
다리쪽 데칼 하나는 붙이다가 찢어져서 어떻게든 자리를 잡아 이어붙여놓았고, 어깨장갑의 불꽃모양(?)의 데칼은 씰로도 깔끔하게 하기 어려운 접어 붙이기를 해야하더군요. 구매전에 정보좀 찾아볼 걸 하고 조금 후회하였습니다.
그래도 워낙 조형이 이쁘고 멋진지라 어찌저찌 완성해놓으니 만족도는 굉장히 크네요.
입을 얇게 칠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색이 두껍게 들어가서 사진으로 보니 입만 엄청 찐하게 튀네요... 실물로 보면 괜찮습니다. 아마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왠지모르게 고르는 킷마다 도색 난이도가 높은 킷이 당첨되서 고통받는 도색뉴비였습니다.
(IP보기클릭)59.6.***.***
(IP보기클릭)125.247.***.***
(IP보기클릭)104.28.***.***
제 기억이 맞아면 ipp레드골드일겁니다. | 21.09.28 2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