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져온건 요즘 화제의 작품이죠 ㅎㅎ PG 언리쉬드 퍼스트 건담을 작업해봤습니다.
요즘 수많은 고수분들이 작업을 한 터라, 제 작품은 도색의 축에도 못끼는거같네요 ㅎㅎ
실력의 한계를 많이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는 3톤으로 구상했고
워낙 색분할, 파츠분할이 잘되있어서
프라가 의도하고 있는 기본에 충실하게 도색하자는 느낌으로 해봤습니다.
언리쉬드는 PG 입문작이었는데, 역시 파츠가..정말 많고 크기가 크다보니 하다가 많이 피로함을 느꼈습니다.
설 연휴가 다 가기전에 완성해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그럼 바로 사진 갑니다~!
프레임입니다. 해치 오픈되는부분도 많지만, 사실 거의 가려지는 부분이라 힘을 크게 주진 않았습니다.
다만 그래도 파츠별로 색을 분할해주고 주요한 부분은 도색해주었습니다.
빔 라이플 입니다.
가조할때부터 상당히 고급져보이는 모양이었습니다. ㅎㅎ
쉴드 입니다. PG아니랄까봐 정말 거대하네요...
쉴드 뒷면은 어둡게 칠해줬습니다.
역시 별거 아닌데도 효과가 좋군요 ㅎㅎ
코어파이터와 아무로레이, 세이라마스 1/60 피규어 입니다.
건프라 피규어도색은 처음해보는데.. 1/100 피규어 칠하시는분들이 존경스러워질 지경이었습니다.
돋보기 없이 칠하려고 하니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음에 다시 한다면 돋보기 하나쯤은 장만해둬야 겠습니다.
추가로 세이라마스의 파일럿 슈트는 노란색이지만 핑크색 정장이 너무 취향이라
핑크색으로 해봤습니다 ㅎㅎㅎ
해치오픈을 해봤습니다.
해치오픈시 추가되는 볼륨감은...정말 짱입니다. ㅋㅋㅋ
언리쉬드 단점1...
너무 LED가 약합니다.
메탈릭씰을 붙이려다 말았는데.. 진짜 그냥 붙이는게 마음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방장님이 언리쉬드 가조를 하고계신데..
때마침 사진찍는곳 옆에 고이 누워있더라구요.
그래서 비교용으로 몰래 옆에 두고 찍었습니다.
거기 누워있던게 잘못이니까요!! ㅋㅋㅋ
용서해주세요...ㅜㅜ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먹선 데칼에 색의 선명도의 차이려나요
워낙 킷이 잘나오다보니 도색작의 메리트가 크게 없는 킷인거같습니다.
반대로, 마감재만 뿌려줘도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녀석이라는 말도 되겠지요!
쉴드와 라이플을 들려줬습니다.
이번엔 빔샤벨! 빔샤벨의 광량은 역시 좋습니다. LED 광량이라면 이렇게 보여야죠 ㅜㅠ...
개인적으로 쉴드는 뒤에 거치해두는게 이쁘군요
어설프게나마 아무로레이도 타고 있습니다
해치를 오픈해주고 한컷!
마지막은 장식장에 두고 찍어봤습니다
이제봤는데 앵클가드와 발 해치오픈을 까먹었네요
내일 가서 오픈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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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죠! 퍼스트가 없었던터라 한번쯤은 해보고싶었습니다ㅎㅎ | 21.02.13 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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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생각보다 프레임색분할이 많아서 메탈릭도료 총집합했네요ㅋ | 21.02.13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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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재판이라고 하니 달리시는겁니다 ㅎㅎ | 21.02.14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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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근본 퍼스트니까..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좋죠!ㅎㅎ | 21.02.14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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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 자쿠도 해줬음 좋겠네요 | 21.02.14 22: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