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빌라이저는 장착용 몸통 부품으로 교체하여 조립해야 구성 가능)
※ 사진 촬영 시간대가 제각각이라 화이트밸런스가 좋지 않습니다.
2007년에 레이레너드 알리야를 통해 만들어봤던 킷인데, 파츠 추가, 데칼 추가, 사출색 변경 등의 변경점을 가지고 출시된 이른바 완전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래전, 게다가 반다이도 아닌 회사의 킷이라 그런지 조립감이 끔찍합니다.
'예전 코토부키야 킷이 이렇게까지 구렸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안 좋았는데요,
특히 결합하려고 하면 도로 밀려서 튀어나오는 핀이 아주 많았던지라, 핀을 추가로 가공하거나 접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이게 지금 끼워진 건지 싶을 정도로 헐거운 부분도 적지 않아서,
후일 추가보수를 위해 가급적 접착하는 부분은 최소화하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이곳저곳 마구 접착했습니다...
다행히 고관절이나 어깨 같은 가동부위는 헐겁지 않게 적당한 수준이라 안도했는데,
워낙 잘 찢어지기로 악명높은 코토부키야 폴리캡이라 나중이 걱정됩니다.
허리 볼관절 부분은 과거에 분리하다가 부러뜨린 경험이 있어서 조립할 때에 황동선을 박아 미리 보수했습니다.
데칼은 같은 엠블럼이 두 개 들어있고, 튼튼하고 부착성이 좋았습니다.
반다이는 프라모델은 잘 만들면서 데칼이 왜 그리 안 좋은지 모르겠어요.
플레어는 원래 중앙의 원형 부분이 은색이어야 하는데, 하필 구조가 가동하는 족족 죄다 까지게 되어있어서,
간섭받는 부분을 깎아내거나 갈아내는 등의 시도를 해봤는데 헛수고였네요...
그냥 도로 저 부분만 지워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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