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프라 조립은 슈퍼미니프라 단쿠가였습니다.
대부분 사출색 그대로 이고 일부 건담 마커로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4기의 수전기들
변신/합체에는 일부 부품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글파이터는 가동 없는 고정으로 변신 모드는 따로 들어있습니다.
-부분 도색-
빅모스 : 허리, 스커트의 빨강 / 맘모스 귀의 골드 / 맘모스 머리의 은색
랜드 라이거 : 골드
랜드 쿠거 : 머리의 빨강
이글파이터 : 은색, 빨강
모두 건담 마커를 이용했고 은색만 모토로우 크롬 마커입니다.
4기의 수전기가 합체한 단쿠가
거의 완벽한 프로포션이라는 느낌입니다.
단쿠가의 뒷모습
슈퍼미니프라 중에서는 고라이온과 가장 크기가 비슷하네요.
표준인 MG 건담과 비교하면 조금 작습니다.
소형 MG들과 비슷한 크기네요.
초합금혼과 비교입니다.
초합금혼의 디자인을 발전시켜 더 볼륨감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ES합금 / 슈퍼미니프라
메타모포스 / 초합금혼
어쩌다보니 단쿠가가 자꾸 늘어나네요.
슈퍼미니프라는 단쿠가를 프라모델로 조립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비행 부스터도 들어있습니다.
비행 부스터와 합체하면 볼륨감이 상당한 느낌이네요.
비행 부스터와 합체 시 등의 단공포는 작은 걸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비행 부스터 날개의 빨간 라인은 스티커가 들어있지만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여기부터는 덤으로 단쿠가 각 제품별 수전기 비교입니다.
순서는 ES합금 / 메타모포스 / 슈퍼미니프라 / 초합금혼 입니다.
이글 파이터
이글파이터는 정말 작기 때문에 센티넬이나 초합금혼은 프로포션이 미묘합니다.
슈미프를 고정으로 한 건 아무래도 저 크기에서 관절 강도 문제가 가장 컸을 것 같네요.
그래도 초합금혼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팔만 좀 더 제대로 였으면 꽤 그럴듯 했을 것 같네요.
메타모포스 이글파이터가 저 상태라 그런지 센티넬에서는 이글파이터만 대형으로 하나 내줬습니다.
너무 작은 이글파이터만 있어서 그런지 속 시원한 느낌입니다.
랜드 쿠거
랜드 쿠거와 랜드 라이거의 프로포션은 메타모포스가 발군입니다.
전 슈퍼미니프라에서 제일 아쉬운 게 이 둘의 프로포션이었습니다.
랜드 라이거
역시 메타모포스의 프로포션이 아주 좋습니다.
슈퍼미니프라의 금색 부분은 전부 건담 마커로 칠해줬습니다.
빅모스
단쿠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닛이라 꽤 중요하죠.
단독으로도 대부분 그럴듯한 프로포션을 보여줍니다.
메타모포스와 초합금혼은 빅모스의 머리가 몸통에 수납되지만
ES합금과 슈퍼미니프라는 분리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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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더 우락부락한 근육질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메타모포스와 초합금혼의 타협점 같은 느낌이 들어요. | 20.01.03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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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부분이 변형 기믹 등으로 아래로 내려줄 수 있습니다. 위로 올려서 허리와 붙여 줄 수 있어요. 저는 단쿠가 허리가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저렇게 두는 걸 좋아합니다. | 22.02.28 09: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