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만들 시간이 없어서 완성시키는데 꼬박 한달쯤 걸린 느낌입니다.
우선 거버너 폰 A1.
1.5 버전 말고 저렴한 초기 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태우면 안 꺼낼건데 뭐!!
개인 취향에 맞춰 블랙 컬러로 도색했습니다.
등짝.
무장인 하이퍼 바이브레이션 소드.
칼날은 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어설트 라이플.
흑철색으로 단색 도색.
그럼 이쯤에서 태울 걸 태워보겠습니다.
콕핏 해치를 열고.
거버너를 앉히고.
해치를 다시 닫아주면.
벌크암 글란츠 블랙 컬러에 탑승 완료.
덤으로 프암걸 복주머니에 딸려온 프레임 암즈 걸 웨폰 세트 1의 숄더 캐논 2정을 도색 후 장비시켜줬습니다.
개인적인 뇌내 망상으론 포격전 사양이라는 느낌으로 작업.
뒤에서 본 모습.
테일 라이트는 클리어 파츠로 재현.
안쪽을 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벌크암 계열 답게 관절 강도도 짱짱하고 만지기 좋습니다.
다리 뒤의 바퀴 덕분에 접지성도 훌륭.
역시 프암걸 웨폰셋에 있던 바주카.
일단 들려줘 보긴 했는데 팔의 장갑이랑 간섭해서 은근 들려줄 각이 애매합니다.
비클 모드로 변형.
변형 기믹도 착착 잘 접힙니다.
헤드 라이트 부분도 클리어 파츠로 재현.
뒤에서 본 모습.
추가로 달아준 캐논 각도가 영 어정쩡해지네요.
캐노피 부분은 클리어 파츠긴 합니다만, 진한 스모크 클리어라 내부가 비쳐보이지도 않고, 구조상 어차피 거버너 머리는 저기 뒷쪽에 들어가 있어서 보일것도 없긴 합니다.
적당히 자세 잡아보기.
와일드 핸드 디테일이 좋아서 손 파츠도 볼만합니다.
이미 한번 퀄리티가 입증된 벌크암 시리즈를 기반으로, 변형 기믹이랑 간지 쩌는 히로익한 디자인을 추가한 벌크암 글란츠.
기믹도 풍부하고 생긴것도 멋지고, 추가로 헥사기어 시리즈 특유의 확장성까지 있으니 뭐 깔 곳이 없네요.
개인적으론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IP보기클릭)45.64.***.***
(IP보기클릭)59.27.***.***
(IP보기클릭)1.220.***.***
감사합니다! | 20.05.08 19: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