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옮기고 로그인을 거의 안하고 눈팅만 했더니 레벨이 안습이네요..
도벤울프와 드라이센이 나온 시점에 나온지 어언 10년이 넘어간 자쿠3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1/144 만 가조+부분도색만 하는대 간만에 의욕이 과잉분비되서 얼토당토않게 도전하게 되었네요.
요놈아 자쿠3는 원체 hg초반에 나온킷이라 단차,가동성에 악명이 높은 킷이기는 하나
별로 인기가 없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rg나 hg ver2.0등으로 나올일이 없을 것 같아 시도하게 되었네요.
처음하는개수라 이런저런 시도를 했는지라 귀찮아서 표면정리도 않하고 접착제가 덕지덕지 붙은지라 좀 킷이 지저분하네요.
가동부만 중심적으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수부는
1.목늘이기(얘가 목이 너~무 짧습니다)
2.어깨 uc마라사이처럼 팔접합부 관절심기
3.고관절 늘이고 깍기
4.양옆 스커트 가동화
5.발목 전반부 스커트 가동화
가장 중요한
6.발목관절 조정
다른 작례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얘가 발목부가 요상하고 멋대가리가 없습니다.
설명서등을 참조해서 이게 왜그런가 했더니 발목관절이 발목에 있어야 하는대 이게 정강이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멋대가리가 없다고 판단 재재를 가했습니다.
가조파인 관계로 프라판,봉들을 사용하면 도색부가 늘어나는 심히 큰 문제가 생기므로
프라판대신 같은색 런너의 프라테그판, 프라봉대신 런너로,
많은분들의 외계인들께서 쓰시는 황동선이 없는 관계로 다들 집에 하나 쯤은 가지고들 계신
얇은건 침핀, 쪼매 굵은건 클립을 짤라서 대체 했습니다
사진 들어갑니다.
1&2.
얘가 목이 심히 짧은 관계로 볼부분 짜르고 철심박고 런너 약3mm 올리고 그위에 다시 볼올린후
목이 너무 허전해 예전 남는 폴리캡의 목관절부분 아래위 자르고 구멍 뚤은후 입혀줬습니다.
-> 결과 목을 조금 숙이고 들수 있게 되었음
어깨는 연결부 깨끗히(?) 잘라낸후 uc마라사이 처럼 관절 심어줬습니다. -> 모르시는 분은 달롱넷 uc 마라사이 설명서 참조
->어깨 전후 좌후 조금씩 가동 가능
3&4
이킷의 꼼짝마라의 주범인 고관절과 스커트 가동화입니다.
작업해도 가동률은 요게 한계 무릅쏴등은 택도 없습니다.
스커트는 잘라낸후 첨심박고 접합해줬습니다. 거의 시험작이다 보니 요것 저것 해보다 보니 표면이 아주 안습입니다.
요방법으로 얇은판 관절달기는 비추천..
4&5
저기 고관절 보이시죠.
이게 너무 짧아서 고관절이 스커트 따도 별로 안움직입니다.
그런 관계로 자르고 철심 심은후 런너테그판 1~2개 두께 정도 추가 다시 관절연결했습니다.
그후 고관절 연결 폴리캡으로 들어가는 가이드부를 아트나이프 칼등등으로 일직선으로 바짝 똑바른걸 대각선으로 마음에 드는 각도까지
깍아나갑니다.-> 요방법은 uc 릭디아스등에도 적용가능 적에 이 사이트에서 다른분 작례에서 본것 같네요.
그리고 발목관절은 런너를 T자로 자른후 가로세로 다 철심박고 원래 발목에 달린 볼 잘라붙힌후 원래 폴리캡 연결부에 깍고 다듬어서 연결후 순접했습니다. 아무래도 런너가 가늘다보니 에폭시 퍼티등으로 보강하면 좋을텐대 집에 그딴거 없습니다.......
원래 다리하부에 들어가야할 폴리캡은 요렇게 심고 발복 가동율울 높이기 위해 요렇게 절단해 주었습니다.
발목앞스커트는 유일하게 프라판 사용부위입니다.
딴후 철심박고 얇은 프라판을 재단한후 라이터로 타지 않게 살살 열을 가한후 반으로 접은후 끼워넣고 고정부 순접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프라판에 구멍도 뚫어보고 적층도 해보았지만 요게 쉽고 깔끔하고 강도 더 좋았다는
여러번의 시도 끝에 하거라 역시 표면은 망.....
결과물입니다.
요런 자연스런 고관포 쏘기가 가능해졌습니다.
허접한 작품 봐주셔서 감삽니다.
이걸 테스트 삼아 자쿠3개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ps. 왜 즈고크가 rg 냐 uc 도 충분히 가동율이 좋아서 만족하건만
통짜인 구프나 요상한 프로포션의 백식이나 내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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