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든 MG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즈(이름 참 길다;;)입니다.
아스트레이 시리즈도 윙 처럼 기체명이 참 다양하게도 있네요;;
박스아트 속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 미라쥬
영원한 가조립파의 가조립 완성!
'프레임' 이란 말 답게 프레임이 노출되어 있는 독특한 건담입니다.
(왠지 빔 한방에 그냥 폭팔할 것 같지만 넘어가자)
만들다만 건담의 느낌이 드네요.
만들어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아스트레이는 직접 만들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몸 답게 독특한 머리
마치 서핑보드를 머리에 끼얹은 듯한 모습이네요.
블루 프레임 머리 보면서 에이지FX가 생각나더군요.
콕핏 오픈~
콕핏 여는게 스트라이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블루 프레임의 파일럿은 엄청난 아머 슈나이더 덕후라 무려 6개의 아머 슈나이더 시리즈가 블루 프레임에 들어있습니다.
발의 아머 슈나이더 기능은 재밌어 계속 만지게 되는군요 흐흐
관절성도 좋고 가동성도 좋아서 원하는 자세가 바로바로 나옵니다.
블루 프레임의 최대 특징의 무기인 택티컬 암즈II
각종 변형을 통해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죠.
그나저나 저는 이 택티컬 암즈II가 블프의 최대 플러스 요소이자 마이너스 요소라 생각드는게
각종 기능을 위해 많은 부품을 집어넣어서 그런지 꽤나 무겁습니다.
그 때문에 손으로만 들 수 없어서 1/144 스탠드도 주지만 자세 잡을 때 역시 불편합니다;;
돌기는 있으나 마나고 들면 축 처지고.... 소드 암 모드와 기관총 모드로 해도 무거워서 축 처지네요.
크게 실망한 부분입니다.
이 밑으로는 소소한 액션샷인데 택티컬 암즈II의 각종 받치는 도구와 주위에 떨어진 부품들은 저의 분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 MG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즈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킷이라 하지만 택티컬 암즈II 때문에 높히 평가는 못하는 건프라이네요.
쉽게 화내는 사람들은 택티컬 암즈II 자세 잡다가 집어 던질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레프는 플라이트 유닛으로 나왔어야지, 왜 짝퉁 택티컬 암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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