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일부 부품을 복제하고 싶어 하시는데 비싼 재료비와 탈포기라는
벽에 막혀 좌절하신 분들을 위한 강좌입니다.
값 싼재료로 책상위에 하루면 왠만한 복잡한 형태도 쉽게 복제가 가능하니
강좌대로 잘만 따라와 주신다면 여러분들도 프로 카피너!! (ㅡ.,ㅡ)
우선 준비물입니다.
※재료 판매처를 자주 질문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단지 참고 차 알려드리니 꼭 여기서
구매하실 필요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 복제할 부품의 형틀이 될 반투명 실리콘 rtv 2400 입니다. 투명이 아닌 실리콘도 많지만 탈포기 없는 가난한 모델러에게는 반드시 반투명 실리콘
이어야 합니다 !!! 그 이유는 강좌를 따라와 보시면 아실겁니다.
구입처는 아가미모델링에서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혼합비율이 비율이 주제와 경화제 20:1인데 저는 경화제를 1개더 구입해서 씁니다.
비율을 20 :5 정도로 하면 경화속도가 더 빨라 지기에 성질급한 저에게는 딱입니다.
(구입가격은 1세트 33500원 경화제 4900원)
2. 형틀이 있다면 복제될 주물이 있어야 겠죠.
이건 g-coat water speed입니다 본래 용도는 디오라마에 물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걸 왜 선택했나면 기포가 없고 투명하기에 복제가 유용하고 적은양이기에 가격도 9000원으로 저렴합니다.
구입처는 네이버에 g-coat검색하시면 g-coat사이트가 뜨는데 거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혼합 비율은 2:1입니다.
다른 g-coat도 있는데 이게 가장 빨리 경화됩니다.
3. 형틀을과 주물을 섞을 일회용 종이컵이 필요 합니다 사진에선 빠졌지만
작은 소주컵(되도록 투명한)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필수적인 핀셋과 혼합막대(귀후비게가 아닙니다)는 대용할게 있으면
그거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클리어에나멜이 필요합니다.
4. 마지막으로 형틀이 될 실리콘을 담아줄 집에 굴러다니는 레고를 준비하세요.
다이케스트도 팔긴 하지만 저희는 자잘한 부품을
복제하기에 레고가 적격입니다.
준비물이 갖추어 지셨다면 이제 부품을 복제 해봅시다.
우선 복제할 부품들을 나열해 봅니다. 우리가 복제할 부품은 많이 굴곡지고 샤프한 시난주 부품입니다.
여기서 센스가 필요합니다.
레진용액을 흘려 넣을떄 어느 부분부터 흘러 넣고 공기가 빠져나갈 부분도 생각해야 합니다.
뾰족한 부분이 형틀이 완성이 되었을때 위쪽으로 향하도록 배치를 해야 합니다.
세세한 부분은 내려가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부품을 복제 배치할때 끝이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완만한곳을 위로 배치하고 레고 블럭을 쌓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형틀이 굳으면 뒤집어서 쓰기 때문입니다.
이제 실리콘형틀을 만들어 줘야 겠죠 rtv 2400과 경화제를 20:5 정도 섞어주고
레고안에 부품을 빼주고 그 안에 실리콘을 부어 줍니다.
부품에 기포가 붙지 않게 실리콘을 정성스럽게 바릅니다. 그런다음 레고안으로 조심스래 묻어줍니다.
이 과정을 하는 이유가 부품 표면에 기포가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냥 레고안에 부품을 놓고 부어버리면 혹이 붙은 부품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다른 부품도 동일한 방식으로 해주시고 전 레고가 부족해서 종이컵형틀도 썻습니다.
혼합비율이 어떻느냐에 따라 경화 속도가 틀리지만 제경우는 4~5시간만에 경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일 왼쪽 형틀은 섞던 종이컵에 남은 실리콘에 넣었더니 완전히 섞이지 않은부분이 있어 울툴불퉁하게 되었네요)
여기서 왜 반투명 실리콘을 사용해야 하는지 이유가 들어 납니다.
바로 부품이 상하지 않게 실리콘을 자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리콘을 자를 때는 아트칼날을 새거로 갈아주시고 한손으로는 벌려주면서 살살 잘라냅니다.
tip. 칼날은 날카로워야 쉽게 실리콘이 잘립니다.
부품과 분리 할때에는 바깥 쪽 부터 분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부쪽도 분리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품의 구멍 부분은 실리콘이 서로 연결 되어 있기에 최대한 벌리면 기둥같이 쭉 늘어집니다
그부분을 아트칼로 끊어줍니다.
(저도 손이 2개인지라 사진을 못찍은점 양해바랍니다...)
여기서 형틀의 완성 2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왼쪽은 그냥 분리를 해주시고 오른 쪽은 주물을 흘려 넣기 위한
구멍을 내주는 방법입니다.
오른쪽 형틀은 부품의 끝부분에 주물과 공기가 빠져나올 구멍을 내었는 사진입니다.
이제 형틀이 만들어 졌으니 주물을 흘려 넣어야 겠죠?
주형제와 경화제 비율을 2:1로 섞어줍니다. 투명한 컵을하면 수위를 보면서 조절가능하기에 추천합니다.
그리고 클리어에나멜을 섞어줍니다. 색상을 내기 위함도 있지만 다른이유가 있음을 아래 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불투명 에나멜은 섞이지 않습니다.)
이제 혼합막대에 조금 뭍혀서 실리콘 형틀의 주입구에 넣습니다.
그럼 형틀이 반투명 실리콘이라 어느정도 흘러 들어가는지 보입니다.
주물이 투명하면 어디까지 흘러 들어가 있는지 안보입니다.
그리고 이 방식은 정석 방식이라 조금 번거롭 습니다.
주입구와 배출구를 생각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방식은 제가 발견한건데 구멍없이 이수씨개로 틈을 벌려준 다음 흘려넣는 방식입니다.
이방식이 덜 번거롭고 주물이 빨리 흘러들어가기에 이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진정한 반투명 실리콘의 묘미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스탠드에 비춰 보고 기포가 들어간곳이
없는가 보고 중간 사진처럼 끝부분에 기포가 있으면
아트칼로 찌른 다음 살짝 비틀어 공기를 뺴줍니다.
이제 굳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역기서 한가지 tip
주물을 맞춘다 해도 조금 남기 마련인데
남은 주물은 큰형틀에 조금씩 넣어가면 낭비없이 쓸수있습니다.
굳었으면 이제 꺼내봐야 겠죠?
이
제
위 부착물을 만져보고 굳었다 싶으면 위 쓸모없는 부착물을 때줍니다.
분리순서는 형틀 만들때와 같습니다. 대신 핀셋으로 일일이 주물과 실리콘을 때어
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분리시 잘분리가 않되어 주물이 상할수 있습니다.
바깥쪽에서 안으로 그리고 마지막은 살살 당겨서 때어줍니다.
여기서 주물이 찌그러져 보이는데 완전한 경화가 덜되어서 그렇습니다.
약간 물렁할때 떄어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복제를 하고 싶으면 형틀이 파손되지 않게 살살 때어내셔야 합니다.
이제 분리가 되었으면 부품의 슬러지를 제거 해줍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은 부품이 덜 경화되었기에 직접 만지면 지문이 찍히는 사태가 발생하기에
손가락 골무나 아니면 표면이 경화되기를 3시간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아.... 마지막 저 기포가 제 가슴에 구멍을 뚫어 버리네요.. ㅡ.ㅜ
확인을 해도 저렇게 기포가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그래도 저 정도면 양호한편입니다.
복제한 내부프래임과 결합하고 딱맞으면 기분이
여기 까지가 강의 편이고 아래는 제 결과물의 집합체 입니다.
처음에는 시난주 슈타인에 남은 정크파츠 때문에 장난삼아 만들어 본게 여기 까지 만들었네요..
내가 뭔짓을 한건지...
아직 덜 복제 된부분은 언제할지또 막막하네요 ^^:
그래도 복제스킬은 많이 올라서 나름 의미 있는 노동이 었습니다.
예전 강좌에도 복제를 올렸는데 완전 노가다라 별로 쓰진 않았네요 ^^;
이번 강좌로 탈포기라는 벽에 막혀 좌절을 겪으신분과 복제에 관심이 있은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번 강좌는 여기서 끝마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네세요 ^^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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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공지로 올려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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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성어린 게시물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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