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에 차여서 프로젝트 시간엔 엄수 못하고 이 글을 올리네요
그냥 간단히 '아 이렇구나'하고 가볍게 즐겨주세요
가까이서 보니 마커 도색이 헛칠한게 많이 보이네요
얼굴은 왼쪽은 메탈레드 오른쪽엔 메탈 블루로 칠해줬지만 좀 별로인거 같아서 서페이서로 덮고 캐릭터 플래시로 뿌려서 얼굴의 살색을 연출시켰습니다
얼굴은 건담마커 아이그린인데 도색 초반엔 색이 멀쩡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사라지는 기현상이 목격되길래 두번정도 더 덧칠해봤지만 무용지물이라 포기했습니다
뿔 좌우를 다른색으로 칠하는건 카드 오리지날의 설정이 아니라 제 오리지날입니다
얼굴 페이스랑 같이 했는데 페이스는 맘에 안들어서 서페 올리고 뿔만 남겨뒀어요
저거 칠하기 꽤나 힘들었습니다;;
제 작업의 하이라이트인 팔은 어깨와 팔 위쪽 부분은 서페이서->캐릭터플래시의 작업을 거쳤고
팔 아래쪽 부분은 메탈릭 다크로 도색
암드아머는 외장은 메탈릭레드 프레임은 메탈릭다크로 칠했습니다
원래는 손 파츠도 달아줬지만 포징에 방해되어서 뻇어요
실제로 이게 더 괜찮아 보이네요
몸체는 딱히 손댄 곳이라고는 목덜미의 노란색 부분을 건담마커 그레이로 칠해서 카드 설정에 어느정도 한걸음 다가가게 해놨습니다
색이 예상하던대로 싱크가 딱 좋아서 결과는 대 성공!
다리는 스프레이 도색이 실패해서 꽤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네 발목이 이상하다구요?
피곤해요. 저대로 냅두는것도 나름의 개성이에요
역시 스프레이 초보라는게 대놓고 드러나는군요..
뭐 아래쪽에는 캐릭터겔에 올리지 못했던 포즈 몇개 더...
스프레이는 이번에 처음 사용헀지만
서페이서는 꽤나 쉽네요
색 없애고 마커칠 하는데도 꽤나 쓸만할듯합니다
다음 하자P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아마 참가하기 힘들거같네요
슬슬 고등학교 준비를 해야죠
좀 빠른거 같지만 3학년 성적은 내신 들어간다니 정신차리고 공부에 조금 전념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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