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원조SD0089 건킬러 설정/설명서/런너/가조립(BGM)

[AnotherType]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Fejh

(BGM이 시끄러울 수 있으니 부담스러운 분은 미리 정지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20년만의 부활....원조SD!

저도 드디어 받았고, 조립을 해서 이제 리뷰를 작성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원조SD와,

건킬러에 대해 알아보고

리뷰를 보는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례

1. 원조SD 란?

2. 건킬러에 대하여

3. 박스 및 특전

4. 런너

5. 설명서

6. 조립 중 리뷰

7. 리뷰

꾸준히 저나, 다른 분의 리뷰가 있긴 했지만, 건담베이스와 일반적인 샵에서 볼 수 조차 없는 원조SD.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위에서 0025/0027은 현재도 국내의 한 샵에서 라이센스가 있다며 판매중 입니다.)

원조SD는 반다이에서 90년대에 판매했던 조립식의 '완구류' 였습니다.

아, 네. 취급 분류가 프라모델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런너를 보면 프라모델은 맞지요.

SD의 인기가 격에 달하던 90년대, 반다이는 원조SD를 발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000' 세자리 넘버로 시작하는 식으로

001번 뉴건담에서~125번 진 성기병 건렉스 까지 발매하고,

93년(제가 태어난 해 입니다. :) ) 부터 96년까지

0001번 GP-01Fb(풀버니언) 에서~ 0088 개투신 윙

으로 96년까지 3년건 88개를 발매하고

재판이 없고 신상품이 없이 2016년 까지 프리미엄만 상승해온 전설이 되어버린 제품군 입니다.

그런 제품군이, 2016년 반다이 타마시네이션즈 사업부의 의해서

20년 만의 부활을 맞이 하였습니다.

[정보]원조 SD 건담 월드 부활 기념 캐릭터 라인업 앙케이트 결과 발표

정보게시판에 앙케이트가 진행되었고 결과도 나왔다고 글이 올라온적도 있네요 :)

부활의 첫 멤버인 건킬러는 반다이 혼웹에서 5월 23일까지 예약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천생장군을 예약중이니 참고 바랍니다.

문제는 이제 원조SD라는 제품군에 대해 알았지만,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이 '건킬러' 에 대해서도 참 신기하게 여기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디자인도 그렇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안그래도 SD건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더 알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아주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건킬러는

'하이퍼전사 건담 보이'

라는 '건담 빌드파이터즈'의 시초격이 되는 만화 '프라모 쿄시로' 작가의 SD건담 빌드파이터 만화에서

(사진은 주인공이 만든 대복 장군이 건킬러에 썰리는 장면. 주인공의 건담 SD스피릿(작품의 능력치 정보)도 163이라는 높은 수치였지만 건킬러는 1000이라는 미친수치를 들고 등장.)

이름대로 '건담을 죽이는 머신' 이라는 느낌으로 등장하게 된 머신 입니다.

아, 참고로 대량 양산기라는 점입니다. (멘붕)

쉽게 말씀드려서, 드래곤볼 극장판 중 프리져가 대량 양산 되었던 그 편을 보는 분위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차이라면 오공은 강하단거죠.)

제작한 곳은 그 이름도 어둠 스러운 '대암흑 SD연합' 이라는 단체에서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지금 만나는 건킬러는 '건킬러 1호'로 가장 많이 양산된 형태 입니다.

작품의 내용은 저도 잘 모르지만,

건킬러 0호 (빨간색 버전) 이 존재하고,

주인공인 아마치 타이가(天地 大河)의 건킬러도 있습니다. (이미지에 보이시는 트리콜로 컬러의 건킬러. 아무래도 뭔가 세뇌 버전 설정 같네요.)

더불어서, 차후에 나오는 원조SD가 될지도 모르는 캐릭터가 될 지도 모르니 건킬러의 이후에 대해서도 간단히.

건킬러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름대로 '킬러 마스터'(이미지 오른쪽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건킬러와 킬러마스터는 합체해서

건마스터가 된다는 설정입니다.

라이징오 느낌이 많이나죠.

더불어서 '하이퍼 전사 건담 보이' 작품 이후로도, 건킬러는 꾸준히 등장하는 오리지널 디자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코만도 건담이 등장하는 G암즈 시리즈에서

'G킬러즈' 라는 형태로

건킬러1

건킬러2(사이사리스 모티브)

몬스터 빅잠 이 나와 셋이 합체하는 괴기스러운 무서운 형태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흔히 아시는 '나이트 건담'의 'SD건담 외전'에서도 출연으로 등장

'건드랜더' 시리즈에서 최종형태인 '파이널 건드랜더'로 합체를 위한 6명의 성용사 중 한명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악당 디자인이고, 거기다가 주인공들을 압도하는 스펙으로 등장했던 건킬러 였다보니

꾸준히도 인식되어주는 대상인 캐릭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하, 설명충모드가 길었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해 보도록 합시다.

포장 박스 입니다.

타마시네이션즈/혼웹과 원조SD건담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구성품은 둘, 원조SD 부활 기념 특전과 건킬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렸던 그것 입니다 :)

박스 전면, 원조SD로고 마크 아래에는 특별하게

'어른이 되어버린 건담소년들에게' 라는 마음을 아리는 문구가 이쏙

건킬러의 상징적인 고스펙인 SD스피릿 지수 1000이 써져있습니다.

20년 전을 보는 느낌이네요.

박스를 열어서 보이는 일러스트 마저도 마찬가지,

아마....박스 의 일러스트는 이치고 화백이 그린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그렇지만 귀엽네요. 

왼쪽: 기적의 프로포션, 시대가 나를 따른다♪ (건담: 시크릿암...;;;)

오른쪽: 축 원조 부활! (야구 배트로 때리며 '깡!, 반짝!' 이라는걸 건킬러로 의역해서 건 키랏! 이 되었습니다. 다쟈레 네요 :) )

이 넘버는 뭔지 모르겠네요. 박스를 열면 상단에 있습니다.

스토리 트라비아가 써져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왼쪽 이미지는 SD스피릿 1000을 자랑하는 건킬러의 무서움을

오른쪽은 원작에서 일도양단으로 몸이 두동강 나고도 상반신으로 공격하는 건킬러의 무서움을 표현했습니다.

맨위 이미지 무장은 F91에서 따온 듯한 이름인 '길로틴 버그' (작품 내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인듯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무기는 기본 무기인 '킬러 소드'

맨 하단의 모습은 플렉시블 암+플렉시블 레그로 리얼모드가 되는 모습 입니다.

옆면도 역시 20년 전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반대쪽도 20년전과 같은 구성을 보여주는 식 입니다.

재밌는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새로 태어난 원조SD는 15세 이상 취급 대상입니다. (웃음)

박스 안은 새롭습니다.

칸막이를 두어 작은 런너와 큰 런너의 구별을 해주었습니다.

큰 런너 간에도 칸막이를 두어 구분.

더불어 옛날과의 차이라면, 설명서까지 포장을 해버리는 엄청난 정성.

포장도 20년전과 같은 밀봉식이 아닌 비닐에 덮고 테이프를 붙여 봉하는 식으로 해준 것마저 20년 전과 같다는 겁니다.

(이쯤되면 무서운 20년전 재현도)

앞서 말씀드렸지만, 포장방식 마저 20년전과 같은 테이프 밀봉 입니다.

철저하게 20년전을 재현하려 애쓴 듯 합니다.

12장의 런너로 구성.

A런너, 유광 블랙

B런너 X 2, 유광 블랙

D런너 X 2, 펄 밀키 화이트(?)

C런너, 펄 밀키 화이트(?)

E런너

F런너

G런너, 짙은 펄 골드

H 런너는 손으로 펄 실버 연질로 구성

I런너 파츠 또한 연질로 펄 실버로 구성

설명서 및 종이가 아닌 '호일' 씰 스티커

타마시네이션즈 마크가 생겼고, 흑백에서 블루삘로 변했을 뿐, 설명서의 분위기 까지 20년전과 같은 그 느낌.

원조SD 설명서 전담마담이였던 '플'의 후계자로 '마리다' 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마리다가 설명서 마다 막나와서 설명해주진 않아서 아쉽습니다.

과거와 달리 그림으로 설명해주던 것과는 달리 그래픽으로 설명하는 식으로 변경되었지만

설명서의 느낌은 대략 20년 전의 그것과 같긴합니다.

단 설명 마담인 '플'이 빠져있네요. 설명서마다에는....

마찬가지로 스토리 설명과 더불어

마리다가 그래도 한마디를 해주네요.

'더불어서, 본상품의 패키지 디지인은, 1996년의 [0088 개투신윙]을 담당한 디자이너가, 20년 만에 기적의 재등판을 하고 있다구!(해석이 힘드네요 뒤가)'

더불어서 맨 아래는 '앙케이드에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타마시네이션즈 앙케이트를 부탁하는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드리는 말씀이라면

박스문구에 적혀있듯

'어른이 되어버린 건담소년에게'라는 말의 느낌도 맞습니다.

요즘시대의 SD라면 '스몰게이트' 같은 배려를 해줄 듯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일반적인 게이트를 사용 합니다.

뿔이 잘빠지는게 문제입니다. 순접이 필요합니다.

아, 더불어서 또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HG까지도 배려를 해준다고 뭉퉁하게 끝부분을 내는 것도 없습니다.

네, 뾰족합니다. 반다이 답지 않게 뾰족하죠.

마치 오버워치의 대사 같네요

'자, 이제 넌 강해졌다! 돌격해!'

뿔이 전부 잘빠지니 순접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이점은 별로네요.

눈이 한짝 씩 완벽하게 파츠 분할을 해줍니다.

두부 완성. 도색할 부위는 사실상 없습니다.

굳이 처음 샘플의 금색을 원한다면 펄 골드를 덮어도 좋지만 저는 나쁘지않다고 생각드네요.

다리를 조립하게 되며 처음으로 스티커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놀라는건, 스티커가 '종이'가 아닌 '호일' 씰이라는 점입니다.

아주 착착 매력적으로 붙습니다.

작은 다리지만 관절가동까지 가능.

정직한 90도입니다.

부숴질 느낌이 나지만 플라스틱 자체가 묘하게 매우 단단합니다.

더불어서 관절부들이 플라스틱인데도 마모가 적습니다. 신기하네요.

두번째 스티커 사용부. 어깨의 빨간 부분, 적당합니다 딱

대신 문제는 나중에 어깨가 가동을 하며 스티커 끝이 벗겨지는 단점이 발생하긴 하니 참조 바랍니다.

팔의 관절 가동구조, 작은 조인트가 팔에 들어가는 식이라 불안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묘하게 플라스틱 자체가 튼튼하고 단단합니다.

세번째 스티커 사용 부위, 어깨에 견착된 상태의 길로틴 버그.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맥기 질감을 낼 수 있게 됩니다.

조인트 형식은 암조인트는 대개 동그란 형태가 아닌 묘하게도 육각구조들입니다.

모든 부위가 거의 다 이렇습니다.

몸체 구성, 목의 가동이 아주 좋게 되어있고, 팔은 고정적입니다.

고간부가 아닌, 백팩에 '혼스테이지'용 조인트가 있습니다.

액션베이스가 사용은 가능하지만 헐렁하니 두껍게 해주셔야합니다.

여러 부품들로 완벽하게 색분할을 해주는 몸체.

하반신 핵심 고관절 입니다.

여기에 스커트와 다리 모든게 붙습니다.

언급드렸지만, 고간부에 액션 베이스용 조인트가 없습니다.

완성 직후 길로틴 버그 사용 샷. 생각보다 역동적이라 매력적입니다.

자 그럼, 대망의 리뷰를 봅시다.

하이퍼전사건담보이 에서의 압도적으로 출연한 건담학살 양산기 답게 SD스피릿 지수 마크도 넣어줬습니다.

(1) 건킬러

구성이야 이정도 입니다.

전면 굉장히 탄탄하고도, 일러스트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측면

뒷면에는 혼스테이지용을 위한 조인트가 있습니다.

장착된 '길로틴 버그' 돌아가는 가동정도는 가능.

목을 보여드렸지만, 목의 가동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인 가동영역입니다.

어깨 가동이 다소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스티커가 다소 티가 나는 정도입니다.

손은 일반적으로 SD제품에서 보던, 것과 달리 조인트 방향이 역전되어있습니다.

편손을 끼우면 어떻게든 사악한 액션이 가능합니다.

발바닥 까지 디테일있게 만들어졌습니다.

(2) 킬러 소드

건킬러의 기본무장, 킬러 소드입니다. 손에서 칼침이 뽑아져 나오는 식인데,

만화와 일러스트와 달리 짧다는 감이 느껴집니다.

첫번째 희생당하는 건담으로는 우리의 찌개하오류가 되겠습니다.

역시 말씀드리지만 길이가 짧아서 힘드네요.

(3) 가시(토게) 파츠

어꺠의 길로틴 버그에서 거대한 가시가 나오는 형태 입니다.

가시의 별도 무장 이름은 없고

'가시 파츠' 입니다.

두번째 희생양은 SxDxG '건담'

견제하는 액션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4) 길로틴 버그

건킬러의 가장 인상 깊은 공격 무장. 길로틴 버그입니다.

양쪽으로 날아가며 모든걸 잘라버립니다.

아, 문제는 전개된 길로틴 버그 파츠는, 어깨에 장착은 안되고,

전개만 가능한데....'혼스테이지 사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미니 액션베이스로 대체합니다.

건킬러가 대복장군을 삼등분 하던 장면을 SDEX유니콘으로 재현.

원래는 '삼등분' 으로 '머리 상반신 하반신'으로 잘라버리는 씬 입니다.

(5) 리얼 모드

후미나 : 스타위닝 건담! 리얼-모드!!!!

건킬러 : ..........!!!!!

'리얼 모드를 하면 강해지는건가...리얼모드....팔 다리가 길어지는 것....'

플렉시블 암 전개!

플렉시블 레그 전개!!!!

건킬러! 리얼 모드!

건킬러 : 이걸로 이제 나도 강해졌다!

후미나 : 히이이이이익....

네, 리얼 모드 입니다. 리얼 모드 맞습니다. 설명서에 그렇게 적혀있으니까요.

팔과 다리가 늘어나는 파츠는 '플렉시블' 이 들어간 파츠 입니다.

재밌는 리얼모드 입니다. 매력적이에요.

(6)  별도의 씬 액션

앞서 박스에서 설명 드렸지만, 원작에서 상/하반신을 일도양단 당하고도

SD 스피릿이 830이나 되고 부스터로 날아가서 쫒아가서 공격하는 무서운 괴물 입니다.

그런데 그런 기체가 '양산기' 라는 점입니다.

코만도 건담을 눈에서 빔으로 죽이는 씬.

버셜나이트 건담을 킬러 소드로 죽이는 씬

박스 아트 액션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다시 한 번, 2016년은 느린 SD제품 업데이트긴 해도,

기념비적인 사건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SDBB 400 스페리올 드래곤

또 하나는

원조SD의 부활. 그 시작은 건킬러 라는 것이겠죠.

말그대로 건킬러는 당시의 소년들에게 '동심파괴'를 보여준 무서운 캐릭터로 인상이 잡혀있는 듯 합니다.

아마 예상은 한동안의 원조SD 발매는 '하이퍼전사 건담 보이' 시리즈가 나올 것 같다는게 제 예상입니다.

물론 한국 SD팬과 일반 팬들도 많이 바라는 '초기갑신 건제네시스'도 언젠간은 나올 겁니다. 하지만 시리즈 발매상 아직은 멀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말씀드리는 참 안타까운건, 1993년에서 1996년 동안 네자리 넘버 원조SD가 발매된 갯 수는 88개 입니다.

3년동안 88개의 원조SD가 업데이트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런 속도로 나오긴 힘들겠죠. 그런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바라는 건제네시스는 빠르다면 3~4년 정도에 나오리라고 전 예상 합니다.

지금은 일단 부활에 의미가 큽니다.

<평가>

디자인-일러스트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 ★★★★★

가동성-팔다리의 관절부가 가동이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포즈는 가능하지만, 어깨의 가동이 제한이 있음. ★★★★☆

색분할-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재현 부족한 부분은 고급스럽게 호일 씰을 사용 ★★★★★

고정성-점수를 낮게 주고싶은 부분입니다. 관절부는 아니고, 뿔이나, 다리 상박, 견착된 길로틴 버그가 계속 부품이 빠져서 순접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관절부나 다른 관절부 마저 낙지같은 헐렁한 현상 같은건 절대 없어서 다행입니다. 3점으로. ★★★☆☆

비싼 가격을 하는 SD만큼 비싼 느낌이 들게 내주었습니다. 실린 힘이 느껴지는 편 입니다.

다음에 나올 천생 장군도 기대 됩니다.

가격: 3888엔 (혼웹 한정으로 주문, 세금포함)

발매: 8월 말로 이루어졌음.

[rabbitQ]

킹제이더같은 친구인가요?

[AnotherType]

악역이라는 점과 거대 기체가 아니라는 점과 양산에 성공했다는 점을 빼면?...

[아을량]

멋지고 정성가득한 리뷰잘봤습니다.

[AnotherType]

감사합니다.

[그랜드혀느님]

폴리캡이 없어도 관절 마모가 적고 튼튼한 이유는 재질이 ABS이기 때문일겁니다. 그것도 옛날 애들 장난감에 쓰이는 그 무지 딴딴하던 ABS....... 이것이 '건프라'로 나왔던 BB전사와 '완구' 카테고리에 속한 원조SD의 차이점이기도 하죠. 근데 길로틴버그는 당연히 몸체부분이 멕기인 줄 알았는데 스티커라서 약간 아쉽습니다. 호일 스티커는 언젠가 너덜너덜하게 떨어져버리기에......(종이스티커 이상으로.)

그러고보니 현재는 93년생도 20대 초중반의 성인이군요. 몇년 전에 PC방 알바할 때 진상떨던 애들이 93년생이라 갑자기 악몽이 떠오릅니다. -_-;;;; 괜히 저한테 시비걸다가 자기들 미성년자라면서 밤에 미성년자 들여보내줬으니 신고하겠다느니 어쩌니 했었는데 다행히도(?) 당시 93년생은 수능 끝나고 갓 20살이 되는 겨울방학&신년을 보내던 애들이었기에(그리고 저는 이미 그걸 알고있었죠.)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뭐...........그거랑 별개로 1993년은 제가 세미나제 1/100 건담 막투를 조립하다가 폴리캡이 모자라 조립을 망쳐먹고 갖다버렸던 해라서 꽤나 인상깊은 시기였지요. 흐힛

[AnotherType]

아이고....안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년생을 넘어서도 저도 나쁜 어린이들은 무서워합니다...
그보다 ABS재질이라 마모가 적다는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말씀대로 어깨와 스커트부는 쉽게 떨어지는 감이있어서 걱정이긴하네요.

[NEOSRW]

살걸그랬나....자금크리로 못구해서..

[AnotherType]

천생은 꼭 사시길...!

[후루꾸이츠베리]

크으...사서 후회없는 킷이 또 하나 생겼네요. 어깨는 더 움직일 수 없나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AnotherType]

아무래도 재질상 부수는 개조가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여긴 패러렐월드]

가격이 그만큼 쎄지만 어떻게 보면 납득되었네요
그것보다 연질파츠는 예상을 못했네요

[AnotherType]

아, 20년전의 원조SD가 기본적으로 뿔이 대부분 연질이였답니다.
그래서 불만을 심하게 가지는 부분이였죠.
그래도 아마 이제는 무기나 뿔파츠가 연질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TaLiSAc]

어나더님 리뷰는 프라 외적인 이야기도 풍부해서 언제나 흥미 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

언능 천생 다음 타자가 공개되었으면 좋겠네요!

[AnotherType]

언제나 감사합니다 :) !

[존슨무쌍]

프리저 대량 양산된적이 있었나요?
메탈쿠우라 얘기신가..

[AnotherType]

네네, 아마 맞는거 같아요. 어릴 때 본 극장판인데, 막 실컷 열심히 배지터랑 손고쿠가 한마리 때려 잡았더니 저 멀리서 떼로 몰려오던 편이에요.

[세일러복]

SD 계열은 전혀 모르지만 가조립 퀄리티가 감탄이 나올 정돕니다.

[AnotherType]

값을 하는 킷이죠 :)

[트레인 머스탱]

대암흑 SD연합의 수장은 왠지 깊고 어둡고 환상적인 그분일거 같은 느낌적인 퓔링이... 그나저나 어나더 타입님 올리시는 글들은 보면 왠지 연륜도 느껴지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젊은분이군요...(...) 해외구매 같은거는 번거로워서 잘 하고 싶지도 않은데다 직접 물건을 보고 사는걸 좋아하다 보니 좀 귀한 물건을 놓치기도 일쑤인데 그런 레어템을 덥석덥석 구하시는걸 보면 매번 느끼지만 대단하신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것이 늙음인걸까요... ;ㅅ; 아무튼 건킬러... SD계열에서는 최강최흉의 양산형 같습니다 그러니 다음에는 라커룸의 제왕 포즈 하나 부탁 드리겠습니다 /진지

[AnotherType]

제 대답은 이겁니다.
'천하일미지.'

[트레인 머스탱]

우훗 멋진 남자...

[AnotherType]

아 그리고 더불어서 저는 때를 노리는 하이에나의 눈빛으로 아이템을 구하는 편...입니다.

[고양이어퍼컷]

스데키~한 게시물 잘봤습니다 재밌게 봐서 추천드립니다

[AnotherType]

대신귀
여운추
천을드
리겟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