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아 라이팅과 가격 비교를 하려고 달롱넷 가보니 엑시아도 나온지 벌써 8년차나 되었네요 ㄷㄷ.
엑시아 라이팅모델의 가격차와 같은 1.4만엔에 고작 몸통과 머리통만 해주는 건
정말 많이 봐줘서 일본이 최근 겪고 있는 물가 상승과 엔저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고 쳐도
나머지 발광 가능한 부분들을 대부분 리얼리스틱 데칼로 떼워버리는건 좀 어이 없네요.
전선을 구겨넣은 PG 유니콘처럼 거의 전신 발광도 이미 해봤고, 엑시아에서 더 잘 정돈도 했고
MGEX 유니콘의 필름 케이블도 해봤고..
새언니에는 더 발전된 발광기믹이 들어가려나 했더니 이뭐 씨.. ㅋㅋㅋㅋ
관절 덜렁거리는건 실제 양산에서 개선 할 수도,
RG 퍼건 2.0 처럼 잠수함 패치를 할 수도 있지만 발광은 저기서 뭐 더 나올게 없는거라.. 쩝.;
대륙제 LED가 나올 것 같긴 하지만 처음부터 대륙제를 상정하고 제품을 사야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여기서 아무리 투덜대봤자 당연히 나오자마자 품절 될거고
생산량도 많이 뽑기는 어려워서 퍼건 언니처럼 구하기 쉽지는 않을겁니다.
반다이가 "이래도 팔리네?" 같은 판단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요즘 가격 쭉쭉 올리는거 보면 "이래도 팔리네" 로 이미 방향을 잡은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건프라를 접는 일은 상당히 후일이 될 것 같지만
불만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아서 좀 입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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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은 커녕 부품분할도 아닌 스티커 도배라 더 짜치는 감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