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패널라인..

[고요한언덕]

개인적으로 건프라에 패널라인이 많은걸 선호합니다 

현존하는 전투기 및 병기들을 보면 수 많은 패널라인이 존재하듯이 건프라도 실존할 수 있는 병기라는 가정하에 패널라인이 많은게 리얼함에 근접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패널라인 없이 사출되는 통짜외장 장갑들을 보면 먼 미래에는 실제로 병기들의 외장장갑들이 그렇게 만들어 질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기도 합니다. 기술력은 둘째치더라도 정비성면에서도 좋지 않을텐데 말이죠..

과거에 MG퍼건2.0을 사지 않았던 이유가 너무 애니쪽에 치중해 진짜 장난감(?) 같이 만들어졌다라는 이미지때문에 구입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 잡담 적어봤습니다ㅎ 

[Jetty Park]

그럼 3.0을 모아보세요~

[고요한언덕]

이미 조립해뒀습니다:)

[두리안]

이번에 요코하마 건담이 패널라인 엄청 나던데
그것은 어떠신지요~

[고요한언덕]

10만원이 넘어서포기했습니다ㅎ

[EST_]

말씀하신 2.0을 선호하는 쪽은 건플라에 '리얼함'을 기대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취향이나 선호하는 방향은 사람 수만큼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고요한언덕]

그렇죠.. 그런분들이 건프라 유저중 다수일려나요?^^

[EST_]

그렇진 않을거예요. MG 제품군의 특성 자체가 SF모형에서 허용하는 리얼함에 근거를 두고 있으니...여담인데 전 애니메 스타일 선호파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페담은 참 좋아해요^^

[TLGD]

위의 세 키트가 모두 동스케일인건가용? 전투기라는 게 상당한 크기로군요.

[고요한언덕]

1/100 동스케일입니다 톰캣 전장이 퍼건 18m길이와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걸 생각하면 건담이 실제병기로서도 큰편은 아닌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