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분도색이랄 것도 없이, 노란 부품을 골드로 도색한다거나, 조준경 같은 정도만 실버+클리어 겹도색으로 분위기만
좀 내주면서 건프라질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은 습식데칼+마감까지 진행을 하구요. 습식데칸이 아닌 경우, 몇 주 기다려서 출시되는 델피 데칼이나 대림, 설염 데칼 같
은 거 사서 붙이고 마감하는 식이예요.
대충 위의 사진처럼, 블랙으로 나온 런너는 메탈릭 블랙, 밝은 런너는 런너채로 먹선질, 이번에 나온 큐리오스는 오렌지색이 메탈
릭으로 하면 더 분위기가 날 것 같아서 3통을 구입해서 뿌려줬습니다. 도색 좀 하시는 분들은 사포 안 하는 거랑 서페이서 안 뿌리고
부분 도색하는 게 불편하실 거 같은 사진이긴 합니다...
먹선 작업은 타미야 패널라인 악센트로 흘려넣기 한 이후에 래피드그래피 로트링 0.2mm로 마무리하는 식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서페이서랑 사포 작업을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저는 에어브러쉬나 작업대를 놓을만한 형편까진 되지 않습니다. 일단 룸메도 있고, 빌라라서 환기까지 되는 에어부스를 만들
수는 없고요... 부분도색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 작업기나 리뷰 같은 거 올라오는 것 보면, 부분도색이래도 사포질이랑 서페
이서를 올리느냐 안 올리느냐가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 거 같더라구요.
이건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작업했던 HG시난주입니다. RG시난주가 고정성이 형편없다는 말을 듣고, 1/144는 HG만 사고 끝내자
는 생각으로 워싱까지 했습니다. 물론 사포질+서페이서 작업은 없었구요... 워싱 작업간 좀 불안했던 건 그것 때문인 거 같습니다.
프라탑은 대충 9~10개 정도 항상 쌓여있구요. 제가 정말 건프라에 중독이 된 건지, 사포질까지 고민해보게 되서 올려봤습니다.
도색 입문할 때는 사포질을 그냥 무조건 하게 되던가요? 사포질 때문에 너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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