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킹고자우라는 어릴때의 트라우마 스위치같은 느낌이네요

[이그젝스바인]

어린나이에 모으던 DX완구들도 

개별로 보면 나쁘지 않았는데(EX : 제이데커, 마이트가인 등) 

그레이트합체가면 아주 제대로 조져주는 물건들이 대다수였죠 (EX : 파이어 제이데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등)

그래서 수십년 지나서 나오는 신기술력의 장난감으로는

최종합체, 그레이트 합체 비율을 완벽하게 잡아주는 물건이 나오길 바랬...는데......ㅠㅠ

[뮤전트]

저는 6살때 부모님께서 고자우라랑 동생에게 그랑자우라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셨었는데

아쉽게도 마그나자우라가 없어서 킹고자우라로 못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허허

그래서 7월달에 나오는 그랑자우라만 사면 20년동안 이루지못한 최종합체를 이루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킹고자우라 샘플샷을 보니 솔직히 미묘하긴 하네요

아직은 샘플샷만 나온거니까 반다이가 전시를 반다이 했구나 하고 행복회로 돌리고 있네요

[도미너스]

제작 과정이 어땠는지 잘은 몰라도 시즌제 드라마 마냥 당장 하나만,
완성 시키고 보자는 식이였다면 아무래도 악영향을 주는 데 한몫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킹고자우라 가지고 '니들이 변형을 원해서 그런 거야~'라고 불판 달구며 싸우려는 심보가 보이는 분들도 계신데
이제는 그럴 떄가 지나지 않았나 싶네요. 마음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인 거지 덕후들끼리 소모전 하며
기분 상하는 일은 안생겼으면 합니다.

[∞INFINITY∞]

말씀 공감합니다. 이쪽 계열은 항상 변형 중시냐 비율 중시냐 하는걸로 매번 싸움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