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빨간 반다이 로고면 안사는게 좋을까요.

[Sweety's Reanima]

반다이 로고 빨간걸 RG 사자비 이후로 보지를 못했는데, 근처에 빨간 로고의 ZZ Ver.ka를 팔아서 사려고 합니다. 사출 이후 시간이 꽤 지났다고 별 문제는 없겠죠?

[RM아렘]

오히려 나중에 사출 될 수록 금형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요새 금형기술이 좋아지고 수정도 거치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으나
오래오래 많이 찍었던 제품들 중에 지느러미가 나오는 경우가 좀 있죠.
금형설계에 오류가 있지 않는 이상 무조건 초타에 가까운게 짱입니다.

[일해라반다이]

초판에 문제 있다가 재판에서 수정되었던 물건 예를 들어 Hirm 윙 건담 정도를 제외하면 굳이 피할 필요 없습니다.

[TigerFierce]

빨간 로고 자체를 피하실 이유는 별로 없는 편입니다.
오래된 프라중 ABS재질이 KPS재질로 변경된 경우가 있긴 한데, 이건 경우에따라 파란 로고 이후에도 ABS로 재생산된 경우가 있어서 로고 색이 아니라 재질 표시를 봐야 정확한 구별이 가능하고요.

[스펜터]

지금에 와선 그것도 일종의 한정판인 셈이니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

빨간 로고가 붙은게 좋지 않은 킷은 분명 있긴 합니다
하이레졸루션 윙 제로의 재판본에는 고정손이 변경되서 나오고, 데스아이즈 헬 EW, 풀아머건담 버카 등은 초판본은 안면부가 삐뚤어져 있는 등 문제가 있죠
물론 하이레졸 등급이 아닌 저 MG들 초판부는 아예 존재할 리가 없겠습니다만

[내밥어딨어?]

그상품이 놓여있는 자리가 햇볕잘드는 직사광선이나 혹은 난방열에 오랫동안 누적되어 노출되거나 하는등의 주변환경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 없을껍니다.
2000년대무렵에 구입한 미조립을 아직도 다수 가지고있는데 요근래에 확인해봐도 상태엔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트레인 머스탱]

얼마전에 만든 스트라이크 느와르가 빨간 로고임에도 재질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RGM-79SP]

더블제타 자체가 그렇게 오래안된건데..^^;;너무 고민많이 하시면 이 취미 현타옵니다~~

[Sweety's Reanima]

아닌 것 같아도 2.5년전 키트라. 생각보다 세월도 빨리 흐르지요.
바쁜지라 건프라에 고민거리는 없지만 만들 시간이 없으니 망치는 것은 조금 곤란해서요. 현타 걱정해주신건 고맙습니다.

[피그미자작]

1/72 메카닉스 모델 퍼건인데 1980년대에 나온걸 소장주입니다. 금형이 싱싱할때 찍어서 그런지 런너상태가 의의로 좋습니다. HG단바인 시리즈나 무등급 패트레이버 시리즈라면 모를까 앵간한건 괜찮을것 같습니다.

[믿습니다. 마멘~]

초기가 더 낫습니다.
금형 자체에 설계오류가 있다가 수정된 거 아니라면요.
제가 퍼스트 2.0 발매할 때 샀던 기억으로는 단차도 없고 잘 맞아 떨어졌었는데
요즘 퍼스트 2.0 프레임 유용한 놈들 보면 가끔 지느러미에 단차가 있거나 합니다.
특히 다리 고간부 연결 부분의 커버가 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