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기어 근황.
연말에 정신없이 보내느라 개조 진도가 거의 없었네요;;
사실 조금씩 진행은 하고 있었는데 프라모델이 연식이 되다보니
컷팅과 개조중 바스러지는 부분이 존재해서 멘붕이 자주 왔었습니다.
얼른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이제 남은 부분은 발끝 부분과 전체 보강이 남았네요.
액션토이즈 콤바트라v
저의 상당한 애증 로봇입니다.
슈미프와 액션토이즈 중 이 녀석을 고른 이유는 교체 변형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근데 아쉬운 건 핵심 파츠인 초전자스핀 파츠가 없기에
프라판으로 자작을 했는데 이건 버전2 입니다.
버전1 은 만들고 얼마 안가 프라판이 1mm라 그런지 부러지더라구요.
그래서 버전2 는 만든 뒤 순접으로 코팅했습니다.
슈미프 사진을 보고 참고했습니다.
그란닷샤!!!
액션토이즈의 아쉬운 부분중 하나죠.
저 가운데 캐터필러가 바닥에 닿지 않아 완전한 그란닷샤가 재현되지 않았죠.
그래서 생각한 간단한 개조가 바로 저 등부분의 반을 썰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허리 가동 시엔 살짝 빼서 놓고
그란닷샤 변형 시엔 눌려서 밀착되게 하니 그란닷샤가 재현이 되더군요.
머리 속엔 개조에 대한 생각이 샘솟는데 손놈은 머리를 따라가 주질 않네요ㅎㅎ;;
모두 2020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며 프라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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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1.02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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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판과 순접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20.01.02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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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프라는 발품으로 구하고 필요한 부품은 프라판으로 미약하게나마 자작하고 있습니다 ㅎㅎ | 20.01.02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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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홍대에 가니 자붕글 프라를 재판했더군요. 전 초판 나름 힘들게 구해서 만들고 있는데 허탈하더라구요 . 재판된 프라는 좀 튼튼할텐데 말이죠ㅠㅅㅠ | 20.01.02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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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20.01.02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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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20.01.02 2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