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하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운전면허 딸 때 그런 이야기 있잖습니까...
"남자가 면허따면 수동이지 무슨 자동이야?"
제가 그래서 수동 땄지만 앞으로 아마 수동차를 탈일은 없을겁니다(...)
물론 아직도 수동이 차 모는 재미가 있다고 수동 고집하는 소수 매니아 분도 있습니다.
아까 이슈에 비유하자면
현재로썬 상대적으로 소수인 스케일모형 만드는 사람은 더 번거롭고 손 많이 가지만 그 맛을 즐기기 위해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보편적이고 편한 대세를 이루는 스냅타이트 프라 만드는 사람은 손쉬운 완성과 노력대비 고퀄리티인 스냅타이트만의 맛을 좋아하는거겠죠.
아래 어떤분이 글쓰신거중에 예전엔 스냅타이트가 없었으니 프라 즐기고 싶었으면 불편하더라도 프라 스킬을 올릴수 밖에 없었다는건
예전 수동 차밖에 없으니 당연히 스킬을 익혀야 했던 이전 세대분들 이야기인셈(-_-;)
물론 수동 자동 다 몰 수 있다는건 장점입니다. 마찬가지로 퍼티질, 도색 등 스킬을 알고 있다는것도 장점은 됩니다.
제가 밀리건 건프라건 잘은 못만들어도 둘 다 하거든요. 프라스킬이 있으면 확실히 만들때 좀 더 퀄리티를 높이는데 도움은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금 수동 모는 사람이 자동 모는 대다수의 사람보고 니넨 차의 맛을 몰라.. 라고 대뜸 말하면
반응도 아까 불탔던것과 비슷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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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종보통 따고 지금까지 수동 딱 두번 운전해봤네요. 솔직히 별 쓸모는 없긴 합니다만 오토 따는거에 뭐라 할 생각 없습니다. 자기 편한대로 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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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종보통 따고 지금까지 수동 딱 두번 운전해봤네요. 솔직히 별 쓸모는 없긴 합니다만 오토 따는거에 뭐라 할 생각 없습니다. 자기 편한대로 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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