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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 요며칠 죽다 살았습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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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53.***.***

BEST
전 파쇄술로 안나와서 수술받았어요..ㅠㅠ 아직까지 회복이 안된다는.. 그 고통 이해합니다 약재상에 요로결석애 좋은 약초(백년초로 기억) 사다 물 한 주전자에 두세잎 넣고 끓여드세요. 3개월마다 응급실가다가 그거 마시고 멈췄습니다. 교대근무 아닌 스트레스 덜 받는 곳도 찾아보세요. 위추드려요
19.02.06 12:29

(IP보기클릭)211.57.***.***

아,,,아,,,응급실일하면서 제일 무서워하는 질환입니다ㅠㅠ 어떻게 방법이없어요ㅠㅠ 환자가 아파하는걸듣고 있을수밖에없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파쇄술은하셨나요? 추후,,다시생길수도잇으니 수분많이 섭취하시고,, 맥주같은거 퓨린수치올라가는거 줄이는수밖에없다고하드라구요ㅠㅠ
19.02.06 12:07

(IP보기클릭)220.93.***.***

나로나로
전 술도 잘안머곡 그나마 먹는게 맥주인데 슬픕니다. ㅠ 파쇄술은 당일날 병원찾아가서했습니다. | 19.02.06 13:12 | |

(IP보기클릭)223.62.***.***

워..죽을만큼 아프다던데 괜찮으신가요
19.02.06 12:24

(IP보기클릭)220.93.***.***

철근아티스트
태어나서 아픈거중에 가장 아팠습니다. 이게 열이 나고 그런게아니라 정신은 멀쩡한데 몸통이 아프니까 죽겠더라구요... | 19.02.06 13:13 | |

(IP보기클릭)223.53.***.***

BEST
전 파쇄술로 안나와서 수술받았어요..ㅠㅠ 아직까지 회복이 안된다는.. 그 고통 이해합니다 약재상에 요로결석애 좋은 약초(백년초로 기억) 사다 물 한 주전자에 두세잎 넣고 끓여드세요. 3개월마다 응급실가다가 그거 마시고 멈췄습니다. 교대근무 아닌 스트레스 덜 받는 곳도 찾아보세요. 위추드려요
19.02.06 12:29

(IP보기클릭)220.93.***.***

건담mk2
전 파쇄술(굴욕의 기계타격)하고 이번주에 돌 나왔나 다시한번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느낌상으로 아직 안나온거같은데다가 -ㅅ- 아직도 배 한쪽이 시큰시큰하네요. | 19.02.06 13:14 | |

(IP보기클릭)58.141.***.***

2konomi
돌이 파쇄되었다고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소변 배출이라 그래요. 작은 소변통을 두시면 냄새는 나지만 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돌이 나온 후에도 오줌이 피가 섞여 나와요. 사실 엑스레이보다 ct가 위치나 크기를 잘 알수 있어요(돌아 반짝입니다. 가격이 비싸죠) 이제 첫 요로결석이고 앞으로 재발할 확률이 높으니 운동 수분 고기는 한끼당 100그람 이하로 제한하시고 나오는 이야기처럼 맥주는 마시지마세요. 한약방 가시지마시고 약재상 가세요. 한의원은 바가지씁니다. 백년초 다리지말고 주전자에 두세잎정도 띄워 끓여드세요. | 19.02.06 22:01 | |

(IP보기클릭)58.141.***.***

건담mk2
정정합니다. 백년초가 아니라 삼백초입니다. 약초에 이름이 안써있다보니 실수를...2konomi님께는 따로 다시 쪽지 드렸습니다..실수 죄송합니다 | 19.02.14 02:02 | |

(IP보기클릭)218.238.***.***

정말 아프죠. 전 파리 출장 갔다가 요로결석으로 파리 병원 응급실 갔던 기억이 나네요.
19.02.06 12:43

(IP보기클릭)220.93.***.***

배동한
헉.. 외국에서 그런일을 당하셧다니 더 당황하셨겠어요. | 19.02.06 13:15 | |

(IP보기클릭)112.214.***.***

응급실은 휴일 파쇄술이 안될텐데..안받으셨다면...지금 요로결석 응급실로 파란창 검색하셔서 개인 비뇨기과 연락하시고 파쇄받으세요. 엑스레이 찍고 조영주사나 링겔 맞으셔야 할껍니다. 그 후 파쇄술 들어갑니다. 병원은 될수 있으면 최신장비 있는 병원 가세요. 요즘 파쇄기는 실시간으로 위치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2.06 13:05

(IP보기클릭)220.93.***.***

건담mk2
;ㅁ; 쉬는날 받아서 더 비싼건지 파쇄술만 거의 50만원돈 나왔습니다. | 19.02.06 13:15 | |

(IP보기클릭)58.141.***.***

2konomi
요즘은 의료비 상한제가 있어 많은 돈..을 쓰면 그 돈 이상은 되돌려줍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약국에 다시 물어보셔서 진통제와 해열제.소화재 등등으로 구분될텐데 타원형의 베이지색 정제는 ㅁㅇ성분의 진통제입니다. 만일 고통이 잦아들어 약이 남게 되면 잘 적어서 꼭 상비약으로 가져다니세요. 요로결석은 물많이 마시는것도ㅠ중요하지만 사실 재발율이 높습니다. 이유는 요소에 돌이 생기면서 상처가 나서 요소가 좁아지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빈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픈시간이 밤중이면 그 약 복용하시고 아침에 가세요. 30 만원정도 나올껍니다 말씀드린 약재 복용하시면 병원 가실 일이 없을겁니다. | 19.02.06 21:55 | |

(IP보기클릭)220.93.***.***

건담mk2
자세한 댓글 ㅠ_ㅠ); 감사합니다! | 19.02.08 09:09 | |

(IP보기클릭)119.203.***.***

요로결석...엄청 아픈가보군요... 신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19.02.06 13:24

(IP보기클릭)220.93.***.***

카카오프렌즈라이언
감사합니다. | 19.02.08 09:06 | |

(IP보기클릭)175.223.***.***

설 연휴가 걸려서 더 힘드셨겠네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19.02.06 13:26

(IP보기클릭)220.93.***.***

∞INFINITY∞
이번설은 떡국도 한번 못먹어 보고 지났습니다. -_ㅠ | 19.02.08 09:06 | |

(IP보기클릭)218.52.***.***

원인같은게 있나요? 피하고 싶네요 ㅠㅠ
19.02.06 15:16

(IP보기클릭)39.7.***.***

김인랑
평소 물많이 드세요. | 19.02.06 15:31 | |

(IP보기클릭)220.93.***.***

김인랑
생활, 식사 습관 때문인거같습니다. | 19.02.08 09:06 | |

(IP보기클릭)110.70.***.***

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글만 봐도 무섭네요;; 부디 돌 다 빠져나왔기를;;
19.02.06 18:24

(IP보기클릭)220.93.***.***

은월의비가
차라리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OTL | 19.02.08 09:07 | |

(IP보기클릭)27.175.***.***

몸아픈것도 그렇지만 다른때도 아니고 일년중 연휴시기인 명절에 누워만 계시며 시간을 보낼수밖에 없는 속상한면도 있으셨을것 같네요.
19.02.06 19:20

(IP보기클릭)220.93.***.***

내밥어딨어?
예 결국 약먹고 잠만자며 명절을 보내버린게 아쉽죠. ㅠ | 19.02.08 09:07 | |

(IP보기클릭)60.253.***.***

아아... 저런...
19.02.06 20:26

(IP보기클릭)220.93.***.***

무명병사R
이 병이 의외로 주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조심하셔야 할거같습니다... | 19.02.08 09:08 | |

(IP보기클릭)1.255.***.***

지옥의 끝을 보고 오셨군요. 재발률도 높다고 하니 물 많이 드셔야 합니다.
19.02.06 20:55

(IP보기클릭)220.93.***.***

구름해
넵 이야기들어보니 한번 생기면 몇년주기로 온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ㄱ- | 19.02.08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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