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딥스 가조 절반 정도 완성

[건너화이팅]

제가 bst 도 샀던 호구인데 bst는 만드는 내내 기분이 나빴고 만들고 나서도 고관절에 붙은 부스터가 너무 무성의해 보여 쳐다보기도 싫어서 안보이는 곳에 치워놨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딥스는 예구 할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지른것 같네요.

그냥 대충 수습하자는 맘으로 개발한게 아니라 처음에 exs설계 할때부터 염두에 뒀구나 싶을정도로 부품을 쌓아나가는 재미가 좋습니다.

예구하고 루리웹 볼때마다 너무 까여서 또 개호갱짓 했나 하고 속상했는데 막상 만드니 괜찮네요.

데칼만 사제로 잘 구하고 먹선만 깔끔하게 넣으면 될것 같아요.

[이도로]

반몰에 예약했는데, 아직도 배송 안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운 좋게 토요일에 받으셨거나 아니면 오프에서 구입하신 분만 올리고 계신 것 같은데 그걸 갖고 너무 섣불리 판단하시는 건 아닌지...

[건너화이팅]

부스터가 이런저런 색분할이나 기믹이 들어가면서 많이 무거워졌어요
다른 기종에 활용하긴 살짝 무게가 걱정되네요

[원탑맨시티]

조립감 어때요 -? 좋나요 ??

[건너화이팅]

괜찮았어요
체결 잘되고 유격도 거의 없고
힘받는곳은 단단하게 잡아주는 편입니다

[포스21]

품질이 괜찮은 모양이네요. 저도 여유가 생기면 하나 지르고 싶습니다.

[코맹맹]

볼 수록 괜찮아 보여요.
스탠드 각도 조절이랑, 데칼량이 적은게 좀 아쉽지만.
개수된 머리 몸통 부스터 부품으로 EX-S 개수 버전도 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