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나온 1/32 호넷입니다.
기존에 나온 키트에 카르토그라프 데칼을 넣은 한정판 비슷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수직 미익 부분
비행대 이름처럼 빨간 악마 그림이 들어가있습니다.
날개 상단의 빨강, 검정 라인은 데칼을 이용하지않고 마스킹후 도색을 하였습니다.
굴곡면에 데칼을 붙이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훨씬 빠르고 쉽습니다.
도색에 사용한 기본 도료는 군제 락카 307, 308번인데
패널라인을 중심으로 어두운 색으로 밑칠 -> 기본 색칠 -> 군데 군데 다른색으로 웨더링
-> 검정색과 갈색으로 먹선 -> 에어브러쉬를 이용한 웨더링 -> 무광 마감제
순으로 도색을 하였습니다.
이 비행기뿐만 아니라 제가 만드는 다른 비행기들도 보통 이 순서로 도색을 합니다.
제가 예전에 만든 호넷과는 달리 이번엔 기수 레이돔을 열어서 레이더가 보이게 하였습니다.
레이더 디테일
무장은 고증보다는 키트에 들어있는 다양한 무장들을 겹치지않게 붙여봤습니다.
동체 하면은 상면부보다 약간 더 심하게 웨더링을 해주었습니다.
무장은 동체와는 달리 먹선만 가볍게 넣고 더이상의 웨더링은 하지않았습니다.
USN F/A-18C Hornet Red Devils 'part 1'
기수 부분
비행기 좌석만 별매 레진 제품을 이용하고 나머진 키트 그대로입니다.
오른쪽 주익 무장
동체 하면부
보시는 것처럼 상당히 지저분하게 표현해봤습니다.
랜딩기어
하얀색으로 기본 색칠후 붓을 이용해 라인들을 꼼꼼히 칠해줬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1/32 비행기 모형 3종입니다.
1/48이나 1/72에 비해 작업량은 더 많지만 완성후의 느낌은
작은 크기의 모형 몇개보다 훨씬 좋습니다.
지금은 이 3종에 1/32 f-16C가 추가되었는데 사진찍어줄 시간이 없네요.
USN F/A-18C Hornet Red Devils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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