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러지 키트를 연상시키는 미니 사이즈의 프라 키트,
건담 아티팩트가 식완으로 발매되어서 1BOX를 구입해봤았습니다.
이 쪽은 하나에 450엔 (세금 별도)으로 1BOX라면 10개 들어갑니다.
BOX의 구성입니다만, 제가 구입한 것은 릭디어스 × 2, Ex-S × 2
Hi-ν × 2, 나이팅게일 × 3, 바이아런 커스텀 × 1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본 컬러는 페일 오렌지이지만, 레어 컬러로 클리어 레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 것은 하이-ν와 나이팅게일 각각 1개가 클리어 레드였습니다.
이 쪽은 001의 릭 디아스의 런너입니다.
키트는 조립식으로 되어 있고 식완이지만 보통의 프라모델과 동일하게 조립합니다.
스냅핏을 사용하고 있지만 꽤 미세한 파츠가 많고, 일부 앵커가 느슨한 곳도 있었기 때문에
니퍼 외에 핀셋과 접착제도 일단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쪽이 조립한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어레인지가 강하게 들어간 키트로 되어 있고 개러지 키트와 같은 성형색도 특징적.
소재는 플라스틱이 아닌 ABS가 사용되고 있어 매우 작고 가느다란 파츠가 많기 때문인지 강도에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릭 디아스는 전체적으로 몰드가 늘어나 메카니컬한 어레인지가 되어 있습니다.
팔꿈치와 무릎 등에 있는 원주형의 디테일 등도 인상적이네요.
키트는 거의 고정이라고 해도 좋은 구조로 일단 어깨 등이 회전하지만
다리나 동체 등은 고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립으로 장식해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논스케일로 어떤 기체든 대략 같은 사이즈.
전장 55mm 정도로 꽤 작은 키트이지만, 파츠의 양은 사이즈를 생각하면 꽤 많습니다.
장갑 등에는 단차와 디테일이 추가되어 어레인지된 상반신.
클레이 바주카를 오른손에 든 상태로 입체화되어 있습니다.
바인더는 일단 회전 가능.
뒷면 프레임 부분을 분리할 경우 제대로 사벨 등도 조형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굽이 높고 힐에 가까운 어레인지로 변했습니다.
파츠는 기본 2중 분할카이므로 중앙에 접합선 나오는 것이 많습니다.
발바닥은 역시 디테일 없음. 어깨와 목은 회전 가능하고 조금이지만 형태를 잡는 것도 가능.
이어서 002의 Ex-S 건담.
런너는 4장입니다.
조립한 상태.
S 건담이 아닌 Ex-S이므로 프로펠런트 탱크나 부스터 팩의 볼륨이 있으며
무릎의 인컴 등도 세밀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어레인지는 릭 디아즈 등과 비교하면 소극적이고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차이는 없는 인상.
뒷면의 볼륨이 굉장하기 때문인지 이 쪽에는 스마트 건 등이 부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그대로는 자립할 수 없기 때문에 오른발에 설치하는 서포트가 있고, 이 쪽을 붙이는 것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됩니다.
머리는 이렇게 작은데 뺨의 핀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역시 안테나는 굵지만 다른 파츠는 충분히 샤프.
다만 제것은 정수리 부분의 앵커가 맞지 않고, 빠지기 쉬웠기 때문에 접착해 버렸습니다.
부스터 팩은 적당히 벌어진 상태로 입체화되어 외관이 좋습니다.
테일 스태빌라이저는 고정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허리 뒤의 윙이나 빔 캐논 등도 제대로 조형되어 있습니다.
또한 팔의 프로펠런트 탱크의 크기도 충분.
다리는 인컴 부분이 전개된 상태로 입체화되어 있는데,
접합선도 상당히 눈에 띄기 때문에 지우고 싶으신 분은 힘들 것 같습니다.
발바닥은 심플한 구조이고 서포트는 형상에 딱 맞게 되어 있습니다.
가동 범위는 어깨가 회전 가능하고 목도 아주 약간 움직일 수 있지만 거의 고정된 느낌입니다.
이어서 Hi-ν 건담이지만 이 쪽도 런너는 4장입니다.
003의 Hi-ν 건담
이 쪽은 허리등 장갑이 굵직하게 어레인지되어 있어서
디테일 같은 것도 당연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리의 형상 등도 메카니컬함을 강조한 어레인지로 되어 있고 탱크 등도 큼직함.
이 쪽은 빔 라이플과 실드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호화롭습니다.
Ex-S와 마찬가지로 뒷면에 볼륨이 있는 기체이지만 이 쪽은 서포트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것은 한 쪽 발끝이 떠 버리지만 자립은 가능했습니다.
Ex-S와 마찬가지로 메인 안테나는 역시 두께가 있지만 이렇게 작기 때문에 충분히 재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트나 허리의 V자 등도 몰드가 있어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핀 판넬은 전후 모두 조형되어 있고 골다공증은 없습니다.
프로펠런트 탱크도 박력 있는 크기.
스태빌라이저는 실린더 등의 디테일이 추가된 어레인지.
또한 스커트 아머가 상당히 대형화되어 있습니다.
실드입니다만 이 쪽도 허술하지 않은 구조로 뒷받침 파츠가 있고
미사일 등도 조형되고 있습니다.
설치는 환축과 직사각형의 앵커의 2군데소에 접속하기 때문에 회전 등은 불가.
빔 라이플도 세밀한 조형으로 본체와 같이 정밀합니다.
다리는 어레인지도 있지만 종아리의 버니어가 개별 파츠화되어 있는 것도 놀라운 점입니다.
다만 역시 접합선이 중앙에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무래도 눈에 띕니다.
가동에 대해서는 어깨와 목이 회전할 뿐입니다.
그리고 004 나이팅게일
이 쪽은 런너 4장에 리어 스커트라는 구성.
Hi-ν과 함께 입체화된 나이팅게일인데,
이 쪽은 특징적인 판넬 포드나 거대한 리어 스커트가 RE 등과 비교하면 약간 짧아져 있고
다리가 특이한 어레인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쪽도 라이플과 실드 부착으로 무장은 상당히 호화롭습니다.
판넬 포드 등은 짧아진 만큼 굵어지고, 꽉 찬 듯한 실루엣이 멋집니다.
또 판넬 등도 대부분이 개별 파츠로 재현되어 입체감도 있습니다.
안테나의 긴 머리는 건재합니다.
단지 상당히 가늘기 때문에 파손에는 요주의.
뒷면의 프로펠런트 탱크도 판넬 포드에 맞춰 약간 짧게 디자인되어 있지만 그만큼 굵기가 있습니다.
판넬 포드는 중앙 외의 판넬이 개별 파츠화되고
안쪽의 버니어도 개별 파츠.
뒷받침 파츠가 있어서 매우 볼 만한 구조입니다.
Hi-ν와 마찬가지로 실드도 뒷받침 파츠 있음.
어깨 버니어 같은 것도 제대로 재현되어 있지만
접합선은 역시 디테일을 넘기 때문에 지우기 힘들 듯.
빔 라이플은 손목과 그립이 일체 성형되어 있습니다.
스커트 뒷면은 역시 심플하지만 프로펠런트 같은 것들은 재현되어 있습니다.
허리 둘레도 디테일이 늘어나고 밀도 있는 어레인지로.
다리는 독특한 어레인지로 무릎 밑 장갑을 짧게 자른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새다리처럼 생긴 프레임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건 이것대로 보기 좋네요.
가동은 다른 쪽과 크게 다르지 않고 어깨 외에 머리와 손목도 회전 가능합니다.
그리고 005의 바이아란 커스텀.
이 쪽도 런너는 4장입니다.
조립한 상태
원래 이형의 모습이었던 바이어런 커스텀이지만,
이 쪽은 새로이 허벅지가 반대로 접혀져 있는 듯한 어레인지라 더 괴물틱한 인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깨 주위도 디테일이 늘어나고 장갑이 세밀하게 분할된 듯한 어레인지로 되어 있습니다.
증가 슬러스터는 버니어 커버가 없어 버니어가 노출된 어레인지로.
또한 리어 스커트의 버니어 또한 네모난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 거대한 증가 슬러스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도 있어서 문제없이 자립할 수 있습니다.
어깨 주위의 어레인지가 눈에 띄지만 허리 등도 더 샤프한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의 안테나도 제대로 성형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증가 슬러스터는 기부에서 회전 가능.
동체는 굵은 케이블 2개가 끼워져 있는 듯한 디자인입니다.
어깨는 하이 디테일화되어 팔도 거기에 맞추도록 메카니컬한 어레인지로.
팔의 메가입자포도 샤프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허벅지가 구부러진 듯한 형상의 다리.
발목의 모양도 많이 어레인지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가동은 어깨만 돌릴 뿐입니다.
팔이나 목을 돌릴 수 있을 정도이므로 움직여서 노는 등의 키트가 아니라 기립으로 장식하는 것이 메인이 됩니다.
단색이지만 꽤 세밀한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서 조립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꽤 즐겁습니다.
꽤 작기 때문에 도색 분할은 힘들 것 같지만, 원하는 색으로 도색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Hi-ν와 나이팅게일은 역시 나이팅게일이 작게 느껴지지만, 2대를 나란히 하면 돋보입니다.
스냅핏으로 조립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밀도는 역시 건프라만큼은 아니라
약간 틈이 있거나 앵커가 느슨해서 제대로 고정할 수 없는 곳이 있었습니다.
분할이 상당히 세밀하고 파츠도 작기 때문에 분실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약간 개체 차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앵커가 잘 안 맞거나
일부의 앵커 구멍이 제대로 뚫려있지 않거나 하는 일도 있었으므로 다소의 조정은 필요하게 될지도.
이렇게 작은데 상당한 파츠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네요.
레어 컬러인 클리어 레드는 제 BOX는 Hi-ν와 나이팅게일이었습니다.
시험 삼아 나이팅게일을 조립해봤지만 성형색이 클리어 레드일 뿐 조형이나 무장은 변함없습니다.
클리어 컬러도 예쁘지만 디테일을 확인하기 힘든 점은 아무래도 있을 것 같네요.
5개를 나란히 해봤습니다
논스케일이므로 크기는 대체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HGUC 건담과.
하이디테일해서 사진을 찍으면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작은 키트입니다.
이상 건담 아티팩트 리뷰였습니다
거의 포즈 고정이고 성형색도 단색이라는 개러지 키트를 생각나게 하는 키트인데
대담한 어레인지가 추가되고 식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파츠 분할로 작지만 매우 정밀한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을 아우르는 곳이 많고 정밀도도 건프라만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힘들겠지만
여기까지 꽉 채워 넣은 것 같은 키트는 드물고 조립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키트입니다.
다만 작은 파츠가 많아서 파츠를 잃어버리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만은 조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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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어코 도색 해내는거 보면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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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이 적어서 조립자체는 쉬운거 같은데 도색이 문제죠... 크기에 비해서 디테일이 좋아서 도색 엄청 빡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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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식완 구성보면 1세트는 무조건 나오고 2세트 구성은 의도적으로 안되게 한두가지를 섞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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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다가 눈 빠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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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디자인도 그렇고 사출색상이 누런색이라 그런가 레진키트 보는 느낌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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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은동태눈깔
반다이 식완 구성보면 1세트는 무조건 나오고 2세트 구성은 의도적으로 안되게 한두가지를 섞어놓습니다. | 21.01.27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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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다가 눈 빠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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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팡
부품이 적어서 조립자체는 쉬운거 같은데 도색이 문제죠... 크기에 비해서 디테일이 좋아서 도색 엄청 빡실듯... | 21.01.27 2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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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선 및 표면 처리가 장난 아닐 듯. | 21.01.27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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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디자인도 그렇고 사출색상이 누런색이라 그런가 레진키트 보는 느낌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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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어코 도색 해내는거 보면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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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21.01.27 2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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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하겠지 했는데 이미 있네 | 21.01.27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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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멋지다... | 21.01.29 2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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