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HGBD:R 1/144 페이크 뉴 유닛/웨폰즈 해외 리뷰 2

[스펜터]

아루스 코어 건담 등에 대응하는 페이크 뉴 웨폰즈와 페이크 뉴 유닛이 키트화됐습니다.

이번에도 무기 세트와 유닛 두 종류로 나뉘는데 동시 발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페이크 뉴 웨폰즈가 770엔,

페이크 뉴 유닛이 935엔입니다.

유닛 세트 쪽의 설명서에는 기체 설명도 있습니다.

씰류인데 웨폰즈는 센서를 보완하는 호일 씰입니다.

유닛 쪽은 머리 주위와 흉부 등의 색분할을 보완하는 호일 씰이 부속됩니다.

우선 웨폰즈 쪽인데 이 쪽은 빔 라이플, 핀 판넬, 백팩,

2구멍 팩 대응 조인트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빔 라이플은 ν 건담을 의식한 것 같은 조형.

코어 스프레이 건 부분은 1파츠이므로 골다공증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코어 건담계의 무장과 마찬가지로 스프레이 건에 포신 파츠를 삽입하면 완성됩니다.

흰색 파츠는 1파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물론 코어 건담 계열과 아루스 코어 건담에 부속된 스프레이 건과 교체하는 것이 가능.

그 쪽을 쓰면 보기 좋아집니다.

이어서 백팩인데 이 쪽도 ν 모티브입니다.

설명서에는 도색한 뒷면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자세한 배색은 모르지만, 백팩 자체는 단색 성형입니다.

또한 판넬 랙과 사벨 랙은 좌우 교체가 가능하나,

사벨의 각도는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반대쪽에 장착할 경우에는 가공이 필요합니다.

이 기믹을 사용하면 더블 핀 판넬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구멍 조인트로 변경하는 백팩 조인트도 부속되어 있어서

이 쪽을 장착함으로써 여러 가지 MS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핀 판넬인데 이 쪽도 ν와 같은 배열로 되어 있고 끝이 뾰족한 조형으로 약간 둥근 보디가 특징입니다.

다만 이 쪽은 모두 가동되는 것은 아니고, 가동식인 것은 외부의 2기 뿐.

나머지는 형태 고정으로 일부 판넬은 일체 성형됩니다.

또한 안쪽의 2기에만 뒷면으로의 접속 구멍이 있습니다.

네 개의 고정된 판넬은 이미지처럼 분해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재조합하면 오른쪽 사양으로 하는 것도 가능.

핀 판넬은 ν의 핀 판넬과 마찬가지로 コ자로 구부러집니다.

경첩 부분은 KPS이므로 유지력도 양호.

또한 가동식 판넬의 1개는 조인트가 있지만 그 쪽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고정식 판넬 부분에는 2군데 접속 구멍이 있어서 상하로 약간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

움직이는 게 2개 뿐이면 허전하지 않을까 해서 2세트 사봤지만

더블 핀 판넬로는 할 수 있지만, 가동식 판넬만으로 조합하려고 하면 조인트 위치가 맞지 않아 무개조로는 무리였습니다.

조인트의 위치가 맞지 않고, 앵커도 방해가 되어서 이미지처럼 제대로 밀착하지 않습니다.

핀을 수납하고 앵커만으로 고정하려고 해도 이런 느낌으로 위치가 정리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가동하려면 개조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도 일단 권장 MS의 기재가 있습니다.

권장 MS인 HGBD 건담 테르티움에 장착한 모습.

비교적 큰 사이즈의 기체이지만, 특별히 작게 느껴지지 않고 2구멍 팩 조인트 덕분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HG G 루시퍼에 장착.

역시 스프레이 건은 키트의 것은 골다공증이 눈에 띄기 때문에

적당한 코어 건담에서 가져오는 게 좋습니다.

이 쪽은 HGBD 베이스 건담.

더블 핀 판넬로 하면 역시나 나름 무게가 있기 때문에 허리가 젖혀지거나 빠지기 쉬우므로

꾸밀 때는 조심하는 게 좋을지도.

이어서 페이크 뉴 유닛.

이 쪽은 무기 외의 유닛을 세트한 내용으로

아루스 어스리처럼 아머를 한꺼번에 장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은 대부분이 아루스 어스리와 동일하나 무기 마운트 부분이 라이플에 맞는 형상으로.

손목은 아루스 어스리와 마찬가지로 무장손과 편이 부속되어 프레임 뒤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장갑을 분해하여 아루스 코어 건담에 장착하는 것 뿐으로

다른 플래닛 시스템과 거의 비슷합니다.

머리는 아루스 어스리와 마찬가지로 교체입니다.

모두 장착하여 ν 건담의 아머로.

물론 웨폰즈의 핀 판넬과 라이플도 설치 가능.

아루스 어스리의 교환 머리도 뒤쪽에 장착해둘 수 있습니다.

아루스 어스리 아머와 나란히.

파츠의 접속 위치도 동일합니다.

아루스 코어 건담에 파츠를 장착하여 페이크 ν 건담의 완성.

핀 판넬은 물론, 각부의 아머들도 ν 건담을 의식한 조형이 되고,

감색이었던 컬러링도 꽤 건담스럽게 변화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아머의 장착은 지금까지와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흉부 중앙에도 장갑이 있어서 보다 상자 같은 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어깨 아머 등은 상당히 큰 밸런스였습니다.

배색은 거의 재현되어 있지만, 미세한 슬러스터 덕트 등은 도색이 필요합니다.

머리 확대. 머리는 상당히 재미있는 구조로 안테나는 좌우 비대칭.

미세한 색분할은 씰로 보완합니다.

안테나 한 쪽만 ν에 가깝고 헬멧도 ν와 비슷합니다.

아루스 코어 건담과 같은 뺨의 핀 등도 있어서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눈 부분은 씰이지만 몰드도 있습니다.

이 파츠만 보면 니세 건담스러운 애교가 있습니다.

동체는 흉부 중앙에도 아머가 추가되며,

쇄골 부분의 한 쪽 면에만 센서가 있어서 ν 건담스러운 조형.

어깨 아머는 ν 건담에 돌기를 더한 듯한 디자인입니다.

앞뒤 분할이므로 접합서이 나옵니다.

허리 아머는 비교적 깁니다.

아머 뒷면은 심플하고 특별히 디테일은 없습니다.

무릎 주위의 장갑도 ν에 상당히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아루스 어스리의 발목도 확실히 가려지지만 종아리 장갑은 고정으로 ν처럼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발목은 발바닥이 거의 골다공증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이 쓰일지도.

가동 범위는 아루스 어스리에서 거의 변함없음.

발목은 BJ(볼 조인트)라서 그렇게 접지는 좋지 않습니다.

ν 건담 모티브이면서 적스러운 디자인이기도 하고 아루스 어스리로부터도 확 인상이 바뀝니다.

손목은 편손도 있어서 총에 손을 대는 포즈 등도 할 수 있습니다.

장갑은 딱히 툭툭 떨어질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사벨 칼날은 부속되지 않지만 구멍은 뚫려 있어서 다양한 키트의 사벨 칼날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판넬을 띄워서.

분리 가능한 것은 2기 뿐이지만 3mm 축으로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더블 핀 판넬 사양으로 해봤습니다.

이 쪽도 그렇게까지 판넬이 크지 않은 것도 있어서 참 잘 어울립니다.

가능하면 다른 판넬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길 바랬던 부분이 있었지만

형상 고정된 만큼 취급하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

유라벤 건담 부속의 코어 건담 II에 설치해봤습니다.

이 쪽도 문제없이 장착 가능합니다.

머리는 기분으로 코어 건담 II의 것에 안테나만 달아봤지만

느슨해서 금방 빠집니다.

마지막으로 HGUC ν 건담과 나란히.

핀 판넬은 꽤 크기에 차이가 있지만, 어깨와 무릎 아래의 장갑은 ν와 동등한 볼륨입니다.

이상 HGBD 페이크 뉴 웨폰즈 & 페이크 뉴 유닛 리뷰였습니다.

이번에도 무기와 아머가 동시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단번에 갖출 수 있습니다.

아머 자체는 다른 플래닛 시스템과 같은 구조이지만 이번에는 아루스 코어 건담 측의 유닛이라서

유닛 단체의 모습 등은 그 쪽과 합쳐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ν 건담 모티브를 잘 반영시키고 있고 아루스 코어 건담을 환장시키면 색까지 확 달라지거나 하는 것도 재미있고

판넬은 2개밖에 움직이지 않지만 그 쪽도 본체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아루스 코어 건담 외에 코어 건담에도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그 쪽의 키트를 가지고 있으면 꽤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chizophonic9.com/re6/hgbd_fakenu.html

[barra]

3세트 사도 결국 개조없이는 똑바로 연결도 못 시킨다는건가요?

이야 진짜 환상적인 페이크 웨폰이네요

[나부]

hg 뉴건이 이쁘긴 이쁘네영...ㄷㄷㄷ

[武者ALEX]

가짜건담이라고 번역한 부분은 말 그대로 '가짜'건담이라고 말하기 보단 니세건담을 가리키는 것일 겁니다.

[스펜터]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가온비나리]

환장의 웨폰이군요. 손이 얼마나 가는 거야;

[무한피닉스]

뭔가 가면라이더 지오가 라이더 아머를 장착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제오]

HG 뉴건담과 비교한 모습 보니까 형 흉내내는 초등학생 동생 같은 느낌.

[빽곰선생]

판넬이 아니고 방열판이라고 생각합시다. 그게 속이 편하겠네요...반가놈들 태업 이정도면 심각한 거 아닌가...

[아프로 레이]

그냥 딱 보면 이쁜데 골다공 어쩔......구매역을 팍 떨어뜨리네

[아프로 레이]

구매욕

[안경모에교단]

빌드 커스텀 개념으로 나온 제품이라 다른 코어 건담 계열을 사지 않아도 되도록
기본적인 기능은 하는 일종의 더미입니다.

그래서 코어 건담의 스프레이건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Lpa%]

발은 조금 ㅠㅠ

[늦깎이건담]

이런 스텐드는 이름이 뭐에요? ㅎㅎ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