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로 발매된 HG RX-78-2 건담 [BEYOND GLOBAL]
가격은 2,200엔입니다.
부속품은 빔 라이플, 실드, 오른쪽 총잡이 손, 왼쪽 편손,
거기에 빔 사벨 칼날이 2개 부속됩니다.
씰은 트윈 아이의 씰 뿐.
잉여 파츠도 없습니다.
건프라 4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건담 BEYOND GLOBAL.
가동 성능과 프로포션을 추구했다고 하며, HG에서는 보기 드문 가동 기믹 등이 내장된 어레인지가 강점인 건담입니다.
프로포션은 팔과 허벅지가 굵고 동체나 정강이 등은 반대로 가느다란 탄력성이 있는 프로포션으로 변형되어 있습니다.
키트는 폴리캡은 사용되고 있지 않고 모두 KPS의 관절로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팔과 무릎 장갑의 일부는 개방되어 프레임이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형색은 채도가 낮은 차분한 성형색이며 흰색도 새하얗지 않고 조금 어두운 느낌의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배색의 재현도는 상당히 높고, 씰이 트윈 아이 뿐이지만
머리의 발칸이나 허리의 V자까지 분할되어 있습니다.
HG로 V자까지 색분할되어 있는 것은 드문 일이네요.
머리 확대. 트윈 아이도 확실히 보이고 턱이 조금 큰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발칸까지 색분할되어 있고 접합선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외형은 양호.
머리는 요즘 보기 드물게 헬멧이 하나로 나왔습니다.
트윈 아이 부분은 옐로우 파츠로 성형되어 있습니다.
폴리캡 파츠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목도 플라스틱 파츠.
동체도 접합선이 없는 분할입니다.
콕피트의 셔터 부분은 일부가 개방되어 그레이의 프레임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백팩은 사벨을 제외하면 앞뒤 분할의 2파츠 구성.
버니어도 일체 성형되어 있지만 입체감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깊어서 잘 보이지 않디만 버니어 안쪽에도 디테일이 있습니다.
뒷면은 2구멍이지만 최근 주류의 팩과는 폭이 맞지 않습니다.
가슴 블럭은 열리도록 가동합니다.
HG 등의 건프라는 어깨에 BJ(볼 조인트)가 사용되는 일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BJ(볼 조인트)가 사용되고 있지만
축 관절에 가까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BJ(볼 조인트)를 장갑 파츠로 끼워 넣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깨가 쏙 빠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원형 몰드는 개방되고 어깨도 일부 프레임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팔은 왼손만 편손이 부속.
앞팔의 접합선은 단락 몰드화되어 어깨 등을 포함하여 접합선이 나오지 않는 구조입니다.
앞팔은 손목 쪽을 조금 꺼낼 수 있으며 BJ(볼 조인트)로 여러 각도로 구부릴 수 있습니다.
또한 롤 축이 되어 자유도가 높아졌습니다.
허리는 V자까지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모든 허리 아머가 가동되며 고관절 축에도 스윙 기믹이 있습니다.
아머 뒷면의 디테일은 특별히 없습니다.
다리는 허벅지가 꽤 굵고 큰 구조.
고관절 축은 최근 사용되는 일이 많은 3축 타입이지만
이번에는 그 조인트 아래에 새로이 가동 포인트가 추가되어 다리를 안쪽으로 구부리는 듯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리도 접합선이 없는 구조이고 원형 몰드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무릎은 무릎 아머가 독립되어 있어서 구부리면 사진처럼 분할됩니다.
발목은 슬리퍼 형상의 구조로 되어 있어서 조금 띄우면 크게 롤 시킬 수 있습니다.
발목은 앵클 아머가 작동합니다.
발바닥은 발끝에 골다공증이 있고, 정면에서 봐도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동 범위 등. 허리의 스윙은 보통이지만
어깨나 팔은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앞팔의 가동 포인트로 더욱 세밀한 움직임이 붙는 것도 좋습니다.
허리는 좌우로도 스윙 가능.
어깨는 크게 솟구칩니다. 다만 앞뒤의 스윙은 보통이었습니다.
하반신은 고관절축 등도 스윙할 수 있고 발목도 잘 움직이는 구조로 가동 범위는 양호합니다.
무릎도 간섭할 때까지 구부러져 둥글둥글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기를 장비시키고.
라이플은 허리에, 실드는 백팩에 장착 가능합니다.
빔 라이플은 스코프가 색분할되어 있고
포어 그립과 스코프가 가동됩니다. 총구는 개별 파츠였습니다.
접합선은 단락 몰드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접합선이 나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양손잡기 등도 물론 무리없이 가능.
이번에는 총잡이 손도 있어서 모양도 좋습니다.
허벅지 가동 축 덕분에 다리를 닫은 듯한 포즈도 취하기 쉽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움을 느껴지는 가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라스트 슈팅 등도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실드도 일부에 슬릿이 들어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도 프레임 파츠가 있고 다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실드는 상당히 작습니다 (사진 오른쪽은 HG 오리진 건담의 것입니다.)
뒷면에는 앞팔 장착 조인트와 손에 쥐는 그립이 있고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양쪽 모두 세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그립은 실드 중앙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조인트는 앞팔을 롤할 수 있는 부분에 장착하므로
팔의 가동을 살려서 장식하는 것이 가능.
실드도 회전할 수 있어서 자유도가 높습니다.
또한 그립은 사각형으로 손목과 맞물리기 때문에 그립만으로 보유시켜도
손바닥에서 빙글빙글 도는 일은 없습니다.
빔사벨은 클리어 칼날 2개가 부속.
최근의 HG에서는 표준적인 길이의 것입니다.
사벨 기부는 가동하지 않지만, 뽑아내는 듯한 포즈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관절은 어디도 특별히 지탱하기 어려운 곳이 없고
어깨 등도 일반 폴리캡과는 달리 빠지지 않는 구조이므로 매우 움직이기 쉽습니다.
장갑의 후두둑 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HGUC 건담 (REVIVE) 나 HG 오리진 건담과.
크기는 대체로 다른 건담과 비슷합니다.
성형색은 가장 옅은 색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 HG RX-78-2 건담 [BEYOND GLOBAL] 리뷰였습니다.
체형의 어레인지는 꽤 강해서 G40와 같이 취향은 갈릴지도 모르지만
가동과 프로포션을 추구했다고 되어 있어 일반 HG에는 없는 가동 기믹이 다양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앞팔을 미묘하게 구부릴 수 있거나 다리를 안쪽으로 구부리기 위한 관절은 효과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할 수 있는 키트로 되어 있었습니다.
본체의 접합선도 없고 곳곳이 개방되어 발칸 등도 색분할된 파츠 분할도 훌륭하고
HG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구성의 키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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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허벅지가 길어서 무릎을 굽혔을때 딱 엉덩이에서 끝나는게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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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는 매년마다 새 디자인 새 컨셉으로 나와줘서 매번 새로움을 느끼게 해줘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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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담 느낌도 나고 진짜 힘 개빡줬네요; 다만 발바닥은 유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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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실제 인체비례하고 맞습니다. 무릎을 굽히면 발꿈치가 딱 엉덩이까지 옵니다. 무릎앉기가 역대 모든 건프라 중에 가장 자연스렵게 나옵니다. | 20.06.05 2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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