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 슈퍼 미니프라 킹제이더
1차 발송일 : 2017년 12월 20일
2차 발송일 : 2018년 1월 예정
가격 : 세금포함 12,960엔
상자 옆에 전체 높이 약 150mm의 가오가이가를 견주어 보았습니다.
분명 식완인데 이 상자가 얼마나 엄청나게 큰 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자의 측면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이데온 때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건프라 같은 거면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슈퍼 미니 프라는 이 타입의 박스는 적습니다.
매우 큰 상자 안에는 런너가 빈틈없이 꽉 차 있었습니다.
스케일이 너무 달라 잊기 쉽지만
이는 "식완"이라 제대로 껌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비 사업부가 아닌, 캔디 토이 사업부 제품이라는 사실을 새삼 인식시키는 순간입니다.
런너를 모두 꺼내 쌓아 보면, 이렇게 됩니다.
오른쪽의 런너. 이것으로 겨우 2파츠 입니다.
왠지 가전 제품이라도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만 부품이 크고 런너 게이트도 엄청 두꺼습니다.
이런 큰 런너는 처음 봤어요.
여러가지 충격을 받아서 서론이 길어져 버렸지만
즉시 조립한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제이더
솔다트 J와 퓨전으로 완성된 메가노이드.
어깨의 라이트 그린의 성형 색이 눈에 띕니다.
특별히 뭐라 할 데 없이 잘 된 조형입니다.
뒤에서
뒤에서 봐도 식완 특유의 빈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 옆에서
밸런스도 양호.
이 단기로 발매해도 문제 없어 보이는 수준입니다.
흉부 중앙의 십자파츠의 검은 부분은 도장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기본적으로는 부분 분할의 컬러로 되어 있군요.
상반신의 업
정수리는 접합 부분이 눈에 띕니다.
눈 파츠도 도장이 되었습니다.
하반신의 업
적당히 튼튼한 다리.
접지성도 양호합니다.
상반신의 가동은 이런 느낌
목과 어깨는 볼 조인트로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팔도 많이 올릴 수 있고 팔꿈치도 90도 이상은 구부러지고 롤 축도 있습니다.
허리는 축 회전입니다.
하반신의 가동성
다리는 여기까지 엽니다.
발끝도 축 회전으로 꽤 각도를 붙일 수 있습니다.
골반 관절과 무릎의 가동
무릎도 충분히 구부려지고 허벅지에는 롤 축이 있어서
하반신의 가동에 대해서도 문제 없네요.
도색했던 가오가이가와 한 컷.
키는 가오가이가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 거의 같습니다.
프로포션은 비슷해서 늘어놓은 때에 통일감이 있어서 좋아요.
손목은 클리어 파츠의 플라즈마 소드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 소드는 2개 부속되어 있으므로, 양손에 장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등에는 플라즈마 윙을 달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소드와 플라즈마 윙을 장착한 모습
가동역에 영향은 없으므로, 이 상태에서도 포징 가능합니다.
솔직히 이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인데,
아직 시작입니다.
제이 캐리어
토모로 0117이 조종하는 초거대 전함.
킹 제이더의 대부분을 구성합니다.
뒤에서
부스터의 조형까지 꼼꼼히 되고 있습니다.
옆에서.
이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측면에도 디테일이 남김없이 들어 있습니다.
첨단의 은색 파츠는 부분 도색되어있습니다.
개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것은 표면에 좀 상처가 있었습니다.
측면의 붉은 라인도 씰이 아닌 파츠 분할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제이아크
제이더가 변형된 제이버드와 결합함으로써 완성됩니다.
제이버드는 고정되지 않고, 위에 올라타는 느낌이에요.
뒤에서
제이더의 팔이 잘 보이네요.
옆에서
제이버드가 올라타, 실루엣이 깨끗해졌습니다.
제이버드 업
포대는 좌우·상하로 자유롭게 각도를 붙일 수 있습니다.
가오가이가 와의 크기 비교.
제이 아크는 실제 스케일보다 작은데,
그래도 가오가이가 3대 분 정도의 볼륨이 있습니다.
다음은 킹 제이더로 변형시킵니다.
설명서대로 "메가 퓨전!!!"이라고 외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킹 제이더
제이아크가 변형하여 완성됩니다.
뒤에서
옆에서
손은 변형용 손과
프로포션 용 손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프로포션 용 손은 변형할 수 없습니다.
촬영에서는, 모두 프로포션용 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리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쪽은 프로포션 용 머리.
눈과 목이 도장이 되었습니다.
킹 제이더의 프로포션 중시의 사이즈가 되고 있어
제이더와 제이 버드로 변형시킬 수 없습니다.
이쪽이 제이더에서 변형되는 머리
슈로대에 나온 데포르 계 같은 프로포션입니다.
이는 이로써 재미일지도.
물론 제이더가 변형된 머리도 좌우로 머리가 움직이고
입을 열기도 합니다.
촬영에는 극중의 프로포션에 가까운 프로포션 위주의 머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취향대로 선택해서 합체시키면 될 듯 합니다.
덕트와 손등 등은 씰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만 리뷰에서는 씰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어깨 파츠는 볼 조인트로 자유롭게 각도를 받기 때문에
자신 취향의 올라간 어깨에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형상의 가슴 주위입니다만, 이음매 등은 눈에 띄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부리의 분리선도 디테일이 되어 있으므로 지울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뒤에서
뒤도 조형에 빈틈이 없네요.
하반신의 업
거대한 몸을 지탱하는 하반신은, 만들기도 다부지게 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잘 재현되고 있습니다.
옆에서.
역시 디텔이 잘 재현되어 있어
먹선만 넣어도 멋질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가동역의 소개.
머리는 턱 끝까지 내릴 수 있고
입을 열 수도 있습니다.
이빨 부분은 얇은 편이니 파손되지 않게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상반신의 가동
어깨는 2축 가동으로 보유력을 유지하면서 여기까지 팔을 들 수 있습니다.
손은 볼 조인트이고 팔꿈치는 축 가동으로 충분히 가동력을 유지합니다.
팔에는 롤 축도 있어 제이더와 비슷한 가동 역입니다.
팔을 여기까지 좁힐 수 있습니다.
하반신의 가동성.
가동 부분은 모두 축 가동.
파주력을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주요 부분에는 볼 조인트는 일절 사용되지 않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구조입니다.
발목의 설치성도 상당히 우수.
무릎은 이중 관절로 허벅지에 대해서 수평까지 구부릴 수 있습니다
킹 제이더가 이렇게까지 무릎을 굽힐 필요가 있었을 까요;;;
완전 집착하고 있습니다.
전체 높이 약 300mm의 빅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파주력이나 가동 역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가오가이가와 크기 비교
정말 2배 크기로 박력이 장난 아닙니다.
손은 자연스러운 손 외에
주먹진 손
포격용의 손이 들어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촬영했는데
변형용 작은 손에 축이 있어 실버리온 해머를 재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위한 축인지 몰랐는데 재주가 너무 섬세합니다.
게다가 스탠드 없이 여유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킹 제이더.
무기인 제이 쿼스
붉은 라인은 도장이 되었습니다.
샤프한 조형으로 멋있습니다.
첨단에 원종 핵 파츠를 달 수 있습니다.
필살기의 포징도 여유롭게 재현가능합니다.
이 포징의 결정 방식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일견 어려울 것 같은 포징도 어깨 주위의 가동 역의 넓이 덕분에 쉽게 결정되는 것이 대단한 점입니다.
업으로 봐도 이 박력.
가동에 대한 집착이 엄청납니다.
일제 사격의 포즈도 훌륭히 재현.
킹제이더의 파츠 들.
킹 제이더 본체 외에는 교환용 머리, 손이나, 이펙트 파츠 뿐입니다.
볼륨에 비해서는 잉여 파츠는 적다고 느꼈습니다.
아 그리고
씰의 양은 이 정도 됩니다.
전(작성자) 도색할 예정이라 씰을 붙이지 않았는데
씰을 안 붙여도 이정도의 박력입니다.
드디어 등장한 1만엔이 넘는 슈퍼 미니 프라.
상자도 거대하고 본체 크기도 거대해 시종 박력에 압도된 채였습니다.
하지만 매력은 큰 것뿐만 아니라
제이더 단기로 가오가이가와 같이 놓아도 손색 없는 품질의 높이였고
거의 대체 잉여 없는 변형은 훌륭했습니다.
킹 제이더의 내부 구조는 꽤 튼튼하게 만들어졌고
어떤 포징을 시켜도 쉽게 되는 곳에는 놀랐습니다.
극중의 필살기나 원종 핵 적출 장면, 또 실버리온 해머까지
장면 재현에 끝까지 고집하는 곳은 역시 담당의 N니시 씨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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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 도면대로 hg로 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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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애매한게 제이더의 다리가 킹제이더의 팔이 되어서 비율 맞추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제작진들도 저렇게 머리 따로 넣어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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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용 머리 장착한 거 봤는데 너무 대두 더라구요;; | 17.12.24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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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션을 이 정도로 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포토샵에서 대충 잘라서 크기를 바꿔 본 건데요, 킹제이더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은 80%로 축소하고, 다리는 105% 확대한 다음에 좀더 늘린 겁니다. 이 정도면 킹제이더로 합체했을 때 SD같이 보이는 게 좀 덜 했을 것 같은데, 기술적인 제약이 있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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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뽕이 큰건 팔을 수납하기 위해서 그런거라서 이사진대로면 팔수납이 힘들겠네요 | 17.12.24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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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다는 처음부터 프로포션용 헤드를 상정하고 만들어서 제이더의 단일 프로포션에만 집중한 탓이겠죠. 제이더만 봤을 때도 제 취향은 제오님 스타일이 더 맞지만, 이건 제작진의 취향 차이겠죠. | 17.12.24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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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밀었나 당겻다하는식으로햇으면 수납도 무난했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이러는편이 더 좋았을거같은 느낌 | 17.12.24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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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80% 제이더 몸통을 킹제이더를 합체시키면 대강 이렇게 됩니다. 팔은 고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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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몸통 조금 줄였으면 합체시 자연스러웠을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 17.12.24 1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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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 도면대로 hg로 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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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이더의 크기를 살리려면 pg급은 되야 할듯 | 17.12.24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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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 어째서 지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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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포이즌
그게 애매한게 제이더의 다리가 킹제이더의 팔이 되어서 비율 맞추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제작진들도 저렇게 머리 따로 넣어준거구요 | 17.12.24 1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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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제이버드 길이가 좀 긴가 싶기도 한데 그건 제이아크 쪽이 설정화에 비해 상체와 골반이 짧은 탓이고, 제이더의 다리가 원작처럼 깊게 묻히지 앞아서 튀어나와 보이는 탓이 큰 듯. 오히려 제이아크가 원작보다 옆으로 퍼졌기 때문에 본체 대비 비중은 비슷할 겁니다. | 17.12.24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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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리온 해머~~~! 재현을 해보고 싶은데... 과거의 나는 왜 이걸 예약하지 않았던 걸까요? 돈이 없었나부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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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전고가 약 30m인데 킹제이더는 전고 101m 짜리 어마무시한 로봇... 원래 가가가 보다 세배이상 커야 정상입니다 즉 저것보다 1.5배는 더 커져야하는게 맞긴하죠 | 17.12.26 17:09 | | |
(IP보기클릭)153.155.***.***
어제 밤에 제이더만 완성했는데 ㅋ 오늘은 제이캐리어 만들어야겠네요 . 일본살면 이런취미는 참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