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땡볕 아스팔트 환경은 50~60도나 되는데 그것보다 검은색인 태양광 배터리가 왜 터지지 않느냐는 질문글이 있었는데요.
나름 정성댓을 달았는데 지워져서 글로 새로 팝니다. 정보 탭이 있어서 올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매너가 없는 사람이네요 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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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태양광 발전은 온도가 30도 넘어가는 온도에서는 충전효율이 떨어집니다. 25도 이상의 기온에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온도에서 쓰는 건 비효율적이고, 배터리 제조사도 그런 상황보다는 좀 서늘할 때나 실내 창문 앞, 오후 4~5시쯤 쓰는 걸 오히려 더 가정할 겁니다.
2. 집 지붕에 다는 태양광모듈은 패널 표면에 가해진 에너지 전부를 열에너지로 담지 않고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지붕표면보다 온도가 낮다고 합니다. 이 점을 고려할 때 아스팔트 표면보다도 온도가 낮다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아스팔트나 시멘트 등은 열을 장기간 머금는 성질이 있어서 단순히 색깔로만 태양광이 더 뜨겁다고 볼 순 없죠.
http://ko.jensyssolar.com/info/the-role-of-photovoltaic-solar-panels-in-summe-29295331.html
3. 그럼에도 저렇게 밑에 있는 게 수명에 썩 좋을 리는 없고, 그래서 예전엔 이런
4. 공기는... 생각보다 훌륭한 단열재긴 하니 약간의 에어갭만 있어도 표면 온도보단 많이 낮긴 할 거에요(냉면집 육수컵과 비슷한 원리). 저런 환경이면 배터리 온도는 40도 부근이거나 미만일 거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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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답변하는 사람들 힘빠지게 하는 건데 말이죠... 개인정보 담긴 질문글도 아니고 참... | 23.08.05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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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활동내역도 그렇고 댓글 쓴사람들 무시하는게 보여서 아예 대놓고 적었네요 | 23.08.05 15: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