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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5:40pm} 어제 이모가 저녁 7시경에 늦는다고 먼저 시켜놓으라고 하셨다.
돈까스 2개를 시켰고 이모가 오신 후 배달왔다.
이모가 돈 내셨다.그리고 바로 가셨다.
오늘 8시쯤에 일어나서 밥먹고 잔 후, 12시쯤에 일어나서 밥먹고 잔후, 3시에 일어났다.
예전과 다르게 3시에 일어났을 때, 더 이상 졸립지 않았다.
그래서 자전거 운동을 다녀왔다. 코스는 하이킹휴게소까지로, 동일하다.
올 때 죽향가서 삼선짬뽕을 시켜먹었다.
먹기 시작한 때가 5시 20분쯤이었다.
남은 국물은 싸왔다.
{8:32pm} 아까 자전거 타고갈 때 어떤 할머니가 갑자기 도로 중앙에서 왼쪽으로 가셔서 칠 뻔했다. 여자가 탄 자전거 두 개를 추월하다가 생긴 일이다. 즉시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다행히 치진 않았다.
그 여자들을 마음속으로 욕하고 난 뒤 ‘자전거 타면서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이 이야기를 쓴 후에도 자꾸 생각난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