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생일이 온다해도 나이만 먹을뿐이더라
익스쿠:메에에에에 야아아아아!
익스쿠는 달려오며 메야에게 다가가 책상을 탁 치며 묻는다
익스쿠:님생일 언제냐?
메야:어? 생일?......내일이네?
익스쿠:히익!
과한 리액션을 하며 놀라는 척 행동하였다
우르카:내일 생일 이었어?
이덕:생일이었나?
험시:생일이냐?
호흡이 맞아 떨어지듯이 물어보는 친구들 허나 실상은 전혀 신경 안쓰고 있었다는것이다 그리고 익스쿠가 말하길 메야의 생일 파티를 하자고 모두 그의견에 찬성했다
익스쿠:참고로 내동생 서풀의 생일은 내일모래라서 한번에 해버리자!
“어?”
.
그렇게 내일이 다가왔다 장난감이 쌓여있는 방안에 이불을 뒤척이며 서풀이 일어났다
서풀:일찍하는 생일!
깨어난 시간은 새벽5시 아직도 자야할시간에 일어나서 집밖으로나가며
서풀:일찍이 생일!
지붕위로 날개를 피며 올라가며
서풀:일찍이 생일!
하늘 더높이 날아가 태양빛이 비춰지자자마 한번더
서풀:일찍이 생일!
티산:서풀! 조용히 해 아직은 더 자고 있을 시간이라고!
티산에게 혼나고 나서도 조용히 말하며
서풀:일찍이 생일….
덕분에 주변사람들도 민폐를 끼치며 개도 울기 시작하였다
“야!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그리고 아침 티산을 제외한 나머지 개운하게 일어나 있었다
티산:뭐야 나만 졸린거야?
새벽 5시 서풀이 소리치고 있을때 익스쿠와 플라지는 소리차단 스페그스는 방안의 벽을 방음 효과가나는 울퉁불퉁한 형태로 이루게 만들었고 미클루드는 청각차단을 하여 잠을 잘 잤다
티산:이야 너무하네…
익스쿠:너는 좀 더 자는게 낫겠다
티산:알았어….
티산은 방안으로 가기 직전에 털썩 쓰러져 잠들었다
.
아침 8시 반 티산도 이제 개운하게 일어났다 집안일은 미클루드와 스페그스 서풀이 하고 있었으나 플라지가 TV를 보며 과자를 먹고있었다 그런 플라지에게 드롭킥이라는 선물을 주었다
티산:너도 좀 거들어!
플라지:파바로티!
.
한편 학교에서 익스쿠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익스쿠:흠...뭐로하지?
이덕:무슨일인가 친구여
익스쿠:어 케잌에 관해 고민이거든…
우르카:살거면 ㅍ리바게트 쪽이 낫지 않을까?
험시:ㅍ리바게트 보다는 새로생긴 케이크 전문점에 가보는게 어때? 거기 케이크가 맛있었던데
우르카:어라 그 새로생겨서 유명한데? 비싸지 않냐?
이렇게 말하고 있을 사이 익스쿠의 고민은 어느 가게에서 케이크를 사느냐가 아니었다
익스쿠:케이크를 만들까 아니면 가게에서 살까?
이덕:그러고 보니 네가 만들었던 요리도 맛있었었지..
메야:요리잘해?
이덕이 말하길 중학교 3학년 1학기 기맑고사 끝났을때 익스쿠가 함박스테이크만들었었다 그맛은 중국인 아저씨가 미미(美味) 라고 감탄 하듯이 함박스테이크속에 고래고기 맛이 났다고….
험시:고래고기?
우르카:설마 진짜로?
익스쿠:아니야 그냥 평범한 다진 닭고기야
이덕:생각해보면 네 요리를 먹었을때마다 맛은 좋았는데 거기에 다른 음식의 맛이 느껴지더라
익스쿠:나도 그런건 자각하고 있어
익스쿠는 실재로 능력도 쓰지 안으며 제힘으로 요리를 하고 맛을 보았지만 맛은 있긴한데 항상 다른맛이 추가 된다
익스쿠:(ㅅ바 이게 능력때문인건지 아니면 내 손이 이따구인지… 참 모르겠다….)
그렇게 고민한끝에 결정하였다.
익스쿠:그래 결심했어 만들어 보자!
익스쿠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말을 들은 친구들도 같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익스쿠:그런데 큰 주방이 필요함 어디 요리학원에서 장소를 빌릴까?
우르카:얼마나 크게 만들려고?
이덕:굳이 그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으라나?
메야:어..익스쿠 우리집 주방이 크기는 한데 우리집에서 할래?
익스쿠:얼마나 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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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야의 집에 도착했다 신기할정도로 눈에 띄는 고딕 양식의 마당이 넓은 큰주택 이었다
우르카:(금수저 였구나…)
이덕:(금수저군)
험시:(금수저네…)
익스쿠:크다….
“어서오세요 아가씨”
메야의 가정주부가 문을 열어주어 인사를 해주었다 가정주부가 나와서 인사하니 두친구는 놀라고 만다
이덕:있었다니! 드라마속에서만 나오는 가정주부가!
우르카:있었어! 재벌 2세가 내친구였다니!
메야:아니 제벌 2세가 아니고 그냥 아버지가 어느 대기업 부회장일뿐이야!
허나할아버지가 회장이라 다를바는 없어보였다
익스쿠:그래서 제벌3세님, 주방은 어디죠?
메야:그호칭은 하지 않았음 좋겠어..... ,주방은 왼쪽 복도로 쭉가면 있어
왼쪽 복도로 쭉 가보니 집안이 넓어서 사용하는 표시판이 적혀있어서 찾을 수 있었다 본인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역시 금수저구나 라고 생각했다 주방에 들어가서 넓고 좋은 도구들이 많아 보여서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었다
메야:자자,이제 케이크를 만들자!
그러자 메야를 주방 밖으로 등을 밀어서 내보냈다
메야:음?
익스쿠:생일의 주인공은 빠져있어
우르카:그래,우리가 맛있고 큰케잌을 만들어 줄테니까 기다려
이덕:다됐다고 말할때까지 기다려 주시게나
그렇게 주방 문을 닫았고 메야는 혼자가 되었다 메야는 주방 문앞에 주저앉아 기다렸다
메야:그래도 친구니까 저러는 거겠지?
가정주부가 그러한 메야를 보면서 친구가 생겼다고 했는데 사실은 안생긴거 아닐까 하며 걱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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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풀:일찍이 생일!
도라:뭐야 오늘 형생일 이었어?
서풀:아니 일찍이 생일이야!
도라:번역좀
레리:생일을 앞당겼데
미루:어떻게 알아들은거야?
도라:뭐 어찌 됐든 축하해
모두가 서풀에게 "와-"하며 박수를 쳐주고 있었다
서풀:고마워!
미루:그럼 오늘 생일 파티를 한다는거야?
서풀:응 형이 커다란 케익을 만들고 오겠데!
도라:그럼 나도 놀러가도돼?
레리:어이 너 케익이 목적이지?
미루:나도 케익먹고싶어!
서풀:그럼 초대해 줄게!
.
케익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주방은 난장판이었다. 대체 주방에 뭔일이 있었기에 폭발현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정주부가 대신 청소 해주겠다며 그분에게 맡겼다
메야:대체 주방에 무슨일이 있던 거야?
익스쿠:어..음….야간의 폭발이 일어난 이유는 우르카에게 물어봐
우르카:나도 몰라 ㅅ1바
주방에세 나왔을때 옷이 엉망진창이었다
험시:소화기 있어서 다행이네
이덕:그때는 끝인가 라고 생각했어
케익의 크기는 2단에다 크기는정수기 수통 2개 반 정도 였다 무겁지 않아도 한사람이 들기에는 부피가 너무커서 앞이 보이지 않기에 이덕과 익스쿠 두사람이 들어야 했다
집에도착하니 그쪽에서도 동생들이 요리를 했었다
익스쿠:케익 만들었다!
서풀:케이이이이이이읶!
도라:와! 크다!
험시:뭐야 니네들도 있었냐?
레리:어 서풀 형이 초대했어
미루:안녕 언니!
익스쿠:오랜만일세 동생 친구들
도라:형도 오랜만!
책상한가운데에 케익을 놓았다 그러나 다른 요리들이 놓을 자리는 없었다
티산:그냥 사오는게 낮지 않았어…?
익스쿠:미안하다 기합 너무 들어갔다
결국에는 다른 책상을 꺼내야만 했다 오늘 생일인 사람과 내일이 생일이지만 앞당겨서 생일인 사람에게 고깔을 씌어주고 자리에 앉혔다
익스쿠:역시 생일 하면 색동이 고깔이지
플라지:형님 아무리 봐도 그고깔이 그 고깔이 아닌거 같은데?
메야에게 관모를 서풀에게 스포츠용 고깔을 주었다
익스쿠: 뭔가 이게 좋을것 같아서
티산:좋지 않아!
스페그스:자이제 불을 붙이며 탄생의 축가를 부릅시다! 동지들이여!
생일 축하 노래 부르며 선물도 주며 케이크와 요리도 먹어보았다 티산과 플라지 스페그스 미클루드가 모여 만든 요리들은 맛있었다고 한다 허나 케이크도 맛있기는 했지만
티산:아역시 맛있기는한데…
플라지:케익에서 야채볶음 맛이나네…
우르카:이상하다 같이 만들었을때는 정상적인 재료들로 썼는데?
스페그스:하하 역시 브라더의 손에 들어가면 언제나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영혼이 붙는듯이 하이브리드한 맛을 내는군
험시:그거 칭찬이 아니라고 생각해
이덕:익스쿠 너는 요리를 하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우르카:동감
익스쿠:유감
.
도라:콜라!, 우유 , 환타, 녹차 , 다 넣어봤어!
레리:독극물은 하수구에다 버리지 말고 약국 가서 버려라
도라:그럼 너마셔!
레리:아니 그말이 아닌데….
서풀과 미루는 레리를 붙잡았다
레리:잠깐 뭐야? 뭔데 ? 아니지?
미루:마셔라! 마셔라!
서풀:마셔라! 마셔라!
레리:야이 犬鳥끼들아 그러는거 아냐 미루 형 얼른 놓아주세요 제발! 아악!
독극물을 억지로 들이킨 레리는 화장실로 가서 오바이트를 하였다
메야는 시끌벅적한 친구들을 보면서 안정감이 들었다 그러한 메야를 본 익스쿠는 물어보았다
익스쿠:뭐야 안먹음? 그정도로 이상한 맛이냐?
메야:음 아냐 케이크는 맛있어..
익스쿠:거다행이네 근데 왜그리 가만히 있어?
메야:음… 즐거워서
익스쿠:그러냐 그럼더 즐겁게 놀자고!, 서풀! 해적룰렛 어디있냐!
서풀: 방에들어가서 침대옆에 있을거야! 근데 아닐수도 있어!
서풀의 방문을 여니 여러장남감들이 흘러 넘쳐 쏟아졌다
우르카:뭐여 쓰나미여?
익스쿠는 깊숙히 헤엄치듯 파고들어가 해적룰렛을 발견했다
익스쿠:찾았다! 이걸로 벌칙게임하자!
“오우!”
.
즐겁게 놀았으며 친구들은 돌아가고 집안을 청소 했다
티산:서풀 장난감은 제대로 정리하자
서풀:네!
스페그스:끄아아앆 스퀘어 트랩이!
레고 블럭을 밟은것이다
플라지:크하하 무슨 비명소리가 그러냐? 조심해라아아아아아아아앆!
플라지도 레고 블록을 밟아 비명을 질러 입에서 빔이 나와 또 천장을 부쉈다 정리할게 더 늘어났다
티산:플라지!
플라지:불가항력이었다고!
서풀이 능력으로 천장을 고치고 다행이 스페그스가 능력을 바로 사용하여 빔이 시야에 보이지 않도록 하여 들키지는 않았다 그렇게 시끄러운 도중 설거지 하는 미클루드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던 익스쿠에게 물었다
미클루드:오빠 예지 능력이라도 사용했어?
익스쿠:능력에 의해서 불가항력이었어 근데 잘 도 알았네? 분명 네능력이 나에게 듣지 않도록 차단했는데
미클루드:나도 똑같은 예지몽을 꿨으니까
익스쿠:그래도 좋은 결말이잖아
미클루드:그렇긴 하지 그 언니 혼자서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는 것보다는 낮지
익스쿠:그건 그렇고 너 예지몽 꾼거 또있지?
미클루드:능력 사용하지 않는거 아니었어?
익스쿠는 독심능력을 써서 미클루드의 마음을 조금만 알아냈다
익스쿠:그럴만한 이유가 있기에 쓰는거야
미클루드는 입을 다물다 곰곰히 생각하여 말을 한다
미클루드:그녀석이 있었어..
익스쿠:아놔…. 진짜로 걔 한번 만나야 되냐?
미클루드:이제 어떡해 오빠?
익스쿠:어떡하긴 올때까지 이쪽도 준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