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요새 보고 있는 드라마. (사실 시작은 몇개월 전으로 올라간다)
2016.04.15.
{12:00am} 그리고 14일 10시에 어머니가 운동나가자고 해서 같이 나갔다.
어머니가 헬멧에 대해 묻자 폐업했다고 했다.
어머니가 그럴리없다고 하시자 자전거점 코스로 가자고 말했다.
드디어 그곳이다.
“이거봐요 닫았지. BIKE 라고 써있잖아요?”
“여기 아냐~ 위로 더 올라가봐”
좀 올라가보니 불이 환히 켜져있고 인도에 자전거 수십개가 진열된 것을 보았다.
“어?”
...
들어가보니 헬멧을 가져오면 수리해주신다고 한다. 내일 가져오기로 했다.
그리고 명동을 지나 중앙시장쪽으로 돌아왔다.
{8:08am} 어젯밤에 하나 정해둔 것이 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자’
카페인 때문이다.
그리고 잠이 올 때가 아니라 멀쩡할 때 먹어야한다.
그래서 아까전에 잠에서 깨고 최상의 상태일 때 커피우유를 마셨다.
2차로 커피 하나 더 끓였고 먹으면 된다. (먹었다.)
{8:44am} 무지 고통스럽다.
그냥 잘까.
{8:52am} 대변보러 화장실갔다왔다.
이제 좀 괜찮아지겠지. 고통은 멈췄다.
{9:13am} 아직 안자고 있다. 약간 피로하다.
{9:15am} 갑자기 졸음이 쏟아진다.
{9:18am} 정신이 혼미하다.
{9:24am} 약간씩 좋아진다.
{9:28am}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
{9:37am} 괜찮아진다.
{9:45am} 상당히 안정화되었다.
{10:02am} 기분이 좋아졌다. 안정된 상태다.
{10:40am} 아직 정신이 무겁다. 졸린게 사라지지않는다.
{10:50am} 야한 만화를 봤다. 잠이 달아났다.
{11:06am} 자위를 해야겠는데, 집에 아버지가 계셔서 못하고..
{2:39pm} 11시에자서 지금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