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글쓰는걸 배워본적도 없으며 글재주가 있는사람이 아닙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이글은 누군가에게는 소설일수도 누군가에게는 실화일수도 있습니다
C는 저에게 한참 동안 저를 바라 보고있었다고 이야기 했으며 저와 B와 함께 C와 C의 친구와함께 놀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를 믿지않는 성격이고 낯선도시 낯선장소에서 누군가를 믿고 같이 놀수는 없다고 생각하였고 정중하게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분명하게 흡연실에서 C가 담배피는모습을 보았고 라이터를 소지하고있을텐데 제가 이유를 만들어 접근하였다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몹쓸짓을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나 싶었습니다, 저는 정중하게 거절을 하였고 C는 저를 계속 기다리며 저에게 다시 같이 놀자고 제안를 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그럼 밖에 나가서 담배를 태우며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자고 제안을 하였고
C와 C의 친구 저와 함께 셋이서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어두운 조명을 피해서 밖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밖으로 나왔고 C와 함께 담배를 태웠습니다 간단한 통성명을 나누었으며 우연히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동일하였고 카카오톡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한번 C에게 거절의사를 표현하였고 , 저는 그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럼 오늘 말고 내일 낮에 만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였고
C는 마지못해 수락하였고 C와 C의 친구와 작별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클럽으로 향했고 B와 함께 한시간 가량 더 재밌게 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C가 저에게 꽃뱀을 목적으로 접근 하였거나 여행을 안전하고 좀더 편하게 저를 이용해먹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내일의 약속을 마음에 담아두지않았습니다
이정도까지 거절의사를 표현했다면 C는 손쉬운 목표물을 찾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C는 호텔로 돌아가서 저에게 메세지를 보냈고 그 메세지속에서는 아주 다정다감하고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지않은 사람의 모습을 간직하고있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답장을 보내었고 클럽에서도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고 제가 숙소에 돌아와서 잠들기전까지 대화를 이어나갔으며 생각보다 영양가있는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저희는 2:2로 내일 점심쯤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고 C와 C의 친구는 점심 쿠킹클래스를 예약을 해놔서 쿠킹클래스가 끝났을때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잠이 들기까지 즐거운 대화를 많이 나눴으며 C는 저에게 같이 시간을 지내지 못함을 아쉬워 하였고 저는 불안을 떨칠수없었습니다
다음날 저와 B는 간단한 점심을 해결한후 정말 간단한 복장을 갖추고 청바지에 티셔츠에 모자을 쓰고 슬리퍼를 끌고 호텔근처
스타벅스에서 그분들을 기다렸고 그분들은 30분 가량 지각을 하였습니다, 그녀들은 풀메이크업에 완벽한 의상까지 맞춰입고 나오셨습니다
저와 B는 시간엄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이다보니깐 저희들의 기분은 굉장히 불쾌하였고
그냥 간단하게 무엇이 목적이였는지 궁금함을 풀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C와 저는 공통된 관심사와 취향이 너무 많았고
대화가 끊임없이 지속되었으며 오래전 만났던 친한친구처럼 편하게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제마음속에 찝찝함을 떨칠순 없었습니다
저희는 호텔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였고 그분들은 같이 안마를 받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였고 저희는 같이 안마를 받으러 가게되었습니다
그분들이 알고있다는 가게로 저희를 안내하였고 저희는 조금 겁에 질렸습니다 낯선도시에서 낯선사람이 친절을 베풀면 믿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을 따라가다가 조금이라도 안전하지 않은 장소로 이동하면 저희는 도망을 치겠다는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그렇게 그분들을 따라 5분 가량 이동후 안전한 장소에 위치를 안마가게로 저희를 인도하였고 저희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곳으로 입장하였습니다
그곳으로 이동후 안마를 받으러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이동하니 우연치 않게 C와 저 단둘의 공간이서 안마를 받을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저희는 그곳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영어와 태국어를 잘 하지못하였고 저는 영어와 태국어를 잘 하였기때문에 안마사분의 그녀 대화를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단둘만의 시간을 한시간가량 나누게되었고 나쁜의도를 가지고 접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안마를 끝내고 각자 숙소로 헤어지기전 저녁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고 밥을먹고 클럽에 같이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호텔로 돌아가면서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저녁을 함께 먹었으며 칵테일바에서 칵테일을 한잔 마셨고 그곳에서 그녀는
저에게 아주작은 남들이보면 쓰레기로 보이는 아주 작은 선물을 주었고 농담을 섞어서 미션까지 주었습니다
그렇게 칵테일바 흡연실에서 저와 그녀 단둘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진솔한 이야기까지 깊은 이야기까지 나눌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여행이 끝나면 다시는 볼일이 없겠거니 하는 입장으로 저의 상황과 제가 살아온 길의 이야기를 어느정도의 필터링을 거쳐 단편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녀도 저에게 단편적으로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그녀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클럽으로 향하였고 걸어가던중 사람이 너무 많은 인파속에서 저를 끌어 당기기 위해서 그녀는 저의 팔뚝을 잡았고 평소 대인기피증이 심했던지라
저는 괜찮은척 담담한척 하느라 진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렇게 클럽에서 재밌게 놀고 그녀가 준 미션까지 지켜냈고 그렇게 클럽을 나와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그녀의 호텔로 향하였고 그곳에서 라면과 술을 나누어 마셨습니다 중간중간 흡연을 이유로 그녀와 저는 단둘이 대화를 많이 나누었으며 기분좋은 밤이였습니다
그녀는 내일 방콕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관광을 한다고 하였고 저희는 아직 이곳에서 일정이 2일이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방콕에서 재회를 하자는 약속을 하였고 저는 그 약속을 믿지 않았고 지킬마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B는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늦게까지 각자의 호텔에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렇게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방콕으로 이동하였고 저는 그녀에게 조심히 가라는 안부만 나누었고 저도 관광일정은 만끽 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반나절가량 그녀와는 단절되었고 저는 어차피 이런 인연이였기때문에 아쉬워 하지도 동요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저의 휴가를 충분히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그녀에게 연락이 왔고 핸드폰이 고장나서 여태까지 연락하지못하였으며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주 연락이 되지않을테니 이해를 바란다는 내용이였고 저는 그녀를 신경쓰지도 아쉬워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녀의 호텔은 카오산 근처였고
여행자끼리 다양한 친구를 맺을수있었고 그녀 또한 매력적이기때문에 누군가 그녀에게 접근할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펍을 가고 클럽을 가고 다양한 친구들과의 만남을 저에게 이야기 해주었고
저는 그런 내용들의 찝찝함을 잊기위해 저 또한 펍을 가고 클럽을 가고 누가 더 신경을 쓰지 않는지 대결 하는것 처럼 행동하였습니다
분명한것은 저는 그녀의 메세지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고 찝찝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곳에 그녀와 함께였다면 더 재밌었을까 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계속 대화를 이어 나갔고 드디어 방콕으로 향하는 날이 돌아왔으며 저희는 택시를 이용해서 각자의 콘도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안에서 그녀와 대화를 많이 나누었지만 재회하기로 하였던 이야기는 흐지부지 되어가고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닥 원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녀는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기때문에 그녀의 여행시간을 존중하고 원하는 사람과 만나고 원하는 장소에 가길 바랬으니까요
택시는 집앞에 도착하였고 저는 집으로 들어가 짐을 정리하고 빨래를 돌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기위해 낮잠을 자야겠다 생각하였고
그녀에게 여행을 잘하고 한국에 조심히 돌아가세요 기회가 되면 또 뵙길 바랍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녀가 준 선물은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몇분후 그녀는 저에게 지금 당장 만나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카오산으로 이동하였고 그녀와 재회를 하였습니다,
저는 동네산책 가듯이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가였고 그녀는 또 풀세팅을 한 상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스타벅스에서 그동안 있었던 각자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늘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하던와중 저희집에서 한식을 만들어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마트로 이동하여 한식 재료들을 구입하여 제 집에 도착하였고 제 물건을 만지는걸 싫어해서 제가 직접 요리를 해서 대접하였고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을 함께 먹었습니다. 그렇게 4명이서 즐거운 저녁시간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C는 네명이서 다시 한번 클럽을 가자고 제안하였고
B와 C의친구는 너무 피곤하다고 각자의 숙소로 돌아갈테니 저와 C 둘이서 클럽을 가라고 하였고, 저는 너무 피곤하였고 그냥 돌아가서 각자 휴식을 취하고
저는 일상으로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이야기 하였고 결국 각자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고 그녀는 호텔로 돌아가기전 저의 화장실을 이동하였고
화장실이 방 내부에 있었기때문에 저의 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제 테이블에 놓여져있던 작은선물을 발견하게되었고 볼일을 보고 나온후
막무가내 식으로 C는 저에게 둘이서 클럽을 가자고 쌩떼를 쓰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타협하여 그녀에게 루프탑을 가보았냐고 물었고 그녀는 안가봤다고 이야기해서
클럽은 너무 피곤하고 시끄럽고 서로를 알아가기는 어렵고 그곳이 분위기도 좋고 둘이서 많은 대화를 나누기 좋을꺼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옷을 제대로 갖춰입고 그녀와 함께 루프탑을 향하였고 주말이였기때문에 사람은 붐볐고 테이블은 존재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비구름으로 저희는 비를 피해서 어닝이 쳐져있는 테이블에 운좋게 앉을수있었고 그곳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비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듣길 원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만났던 남자의 이야기도 해주었고 그녀의 이상형과 취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곳에서 엄청 가까워졌습니다 의도하지않았지만 좋은쪽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후 어느덧 루프탑 종료시간에 가까워졌으며
그녀는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호텔로 가야했고 저는 일상으로 돌아가기위해 콘도로 돌아가야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지상으로 내려와 아쉬움만 남긴채
누가 먼저 숙소로 돌아가겠다는 선전포고를 하지 못하였고 우물쭈물 하고 있는 중립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만큼 헤어짐이 아쉬웠으니까요
C는 저에게 콘도로 같이 돌아가서 짜장라면을 끓여주면 안되겠냐고 물었고 저는 진짜로 짜장라면을 끓여주기위해 그녀와 함께 콘도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흐른후에 생각해보면 그 말뜻은 그린라이트 였지만 저는 짜장라면이라고 이야기했기때문에 진짜로 짜장라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C에게 짜장라면을 끓여주었고 그녀는 쇼파에 저는 의자에 앉아서 일정 거리를 두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렇게 헤어짐의 시간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내 공허함속에 잠식되길 원하지 않았고 저는 지금 저의 공허함에 적응되었기때문에 변화를 두려워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돌아가는 택시를 예약해주었고 택시가 빨리오길 바라고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변화를 원하고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기때문입니다
그렇게 저희는 택시를 기다렸고 저는 1층으로 그녀를 배웅해주었고 그녀는 저에게 한번만 안아달라고 이야기하였고 저는 제 아쉬움의 표현으로 그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호텔로 저는 콘도로 돌아왔으며 각자 숙소로 돌아가서 잠을 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