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허영만 화백은 웹툰작가들의 본성을 이미 꿰뚫어보고 있었네요.

[safari eyes]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0135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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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 대해서는 질책을 쏟아냈다. 과거와 같은 규제가 없는 데도 대충 그리는 후배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는 웹툰 쪽은 빨리 데뷔를 하다보니 일찌감치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간혹 있다.”면서 “하지만 데뷔가 쉬운 만큼 도태되기도 쉽다는 사실을 많은 후배들이 모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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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혹시 이거 보고 허영만 화백 진짜로 건드리는 것 아닐까 싶어서 정보란 말고 여기에 올리네요.

2011년 기사예요....

[루리웹-9635870416]

저런분들은 지금 이 현상이 얼마나 깝깝할까..

[SBR 레이서]

쟤넨 개념이 없어서 그런 거 신경 안 써요. 진짜 제대로 당해봐야지. 아니, 진짜 머리에 뭐만 들었다면 당하고도 피해망상만 가득하겠죠.

[은하수여행가]

오래 사셔서 그런지 꿰뚫어보는게 장난 아니네요.

무려 5년전에 그걸 꿰뚫어보고 걱정하고 있었다는게......

[정심일도]

진짜 작가는 역시 통찰력도 다르구나

[마사회웅]

어쩌면 저거 이말년 작가 만화 보고 한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윤태호 작가가 무한도전 나와서 이말년 만화 보고 허영만 선생님이 좌절하셨다고 하셨던거 생각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