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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타이틀만 이런 분위기인거 킹받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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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창: 무한 콤보 연속기 황보: 한번만 무적 흉창: 씁 저거 한방에 못깨나 도전과제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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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스포라고 생각하면 먼 훗날 둘 다 하와와 여고생으로 환생해서 흉창의 후타나리 육봉창을 막아내는 결말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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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흉검이자 악적이라 울부짓는 황보관중의 모습에 실제로 눈물이 나네요 너무 뽕차는 장면이야.....인간찬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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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를 감히 예상해보자면 오랜 시간동안 무의 정점만을 위해 지내온 홍패천의 입장에서 천하 제일이라고 부를만큼 강한 상대와 겨루는 것은 쉽사리 놓치기 아까운 일 그리고 황보관중은 작중에서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경지에 달한 홍패천의 무위를 이해한 유일한 인물 수없는 살육으로 흉창이라는 이명을 받았으나 그도 결국 무인이기에 더 강한 상대와 겨뤄보고싶다는 욕구가 반드시 존재했을것 백합이라는 기회는 황보관중에 대한 시험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 황보관중은 홍패천의 무위에 못미쳤다고는 하나 홍패천이 바라던 행보를 보여주었음 그 또한 사람으로서 불완전하지만 끝내 자신의 욕심이 아닌 협을 선택하는 자세 싸움의 결과를 이미 알면서도 매일같이 어제의 자신을 뛰어넘으려는 강한 의지 그라면 이 합을 기점으로 멈추지 않을것이라는 기대 황보관중이라면 천하제일이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짊어지고도 무의 끝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 홍패천은 그것을 보았고, 나중을 위해 마지막 백합이라는 무인으로서 마주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아껴놓았다. 그동안 홍패천은 자신에게 덤비거나 자기가 싸워보고자 직접 덤벼든 상대 이외에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 없었다는걸로 보아 이러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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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타이틀만 이런 분위기인거 킹받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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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_인문학 빌런
결말 스포라고 생각하면 먼 훗날 둘 다 하와와 여고생으로 환생해서 흉창의 후타나리 육봉창을 막아내는 결말일 수도... | 22.04.20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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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간의 다시 나눌수 없는 유대를 생성하는 일이니 이는 백합이라 볼수 있지 않을까 | 22.04.20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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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창: 무한 콤보 연속기 황보: 한번만 무적 흉창: 씁 저거 한방에 못깨나 도전과제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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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one
뒷 이야기를 감히 예상해보자면 오랜 시간동안 무의 정점만을 위해 지내온 홍패천의 입장에서 천하 제일이라고 부를만큼 강한 상대와 겨루는 것은 쉽사리 놓치기 아까운 일 그리고 황보관중은 작중에서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경지에 달한 홍패천의 무위를 이해한 유일한 인물 수없는 살육으로 흉창이라는 이명을 받았으나 그도 결국 무인이기에 더 강한 상대와 겨뤄보고싶다는 욕구가 반드시 존재했을것 백합이라는 기회는 황보관중에 대한 시험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 황보관중은 홍패천의 무위에 못미쳤다고는 하나 홍패천이 바라던 행보를 보여주었음 그 또한 사람으로서 불완전하지만 끝내 자신의 욕심이 아닌 협을 선택하는 자세 싸움의 결과를 이미 알면서도 매일같이 어제의 자신을 뛰어넘으려는 강한 의지 그라면 이 합을 기점으로 멈추지 않을것이라는 기대 황보관중이라면 천하제일이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짊어지고도 무의 끝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 홍패천은 그것을 보았고, 나중을 위해 마지막 백합이라는 무인으로서 마주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아껴놓았다. 그동안 홍패천은 자신에게 덤비거나 자기가 싸워보고자 직접 덤벼든 상대 이외에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 없었다는걸로 보아 이러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 22.04.21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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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one
스스로를 흉검이자 악적이라 울부짓는 황보관중의 모습에 실제로 눈물이 나네요 너무 뽕차는 장면이야.....인간찬가 최고야... | 22.04.21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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