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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고등학생이 트럭에 치여 이세계를 방랑하는 만화 84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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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3.***.***

BEST
당신들 알람을 몇번이나 울리게 할 생각인거야
22.02.06 20:57

(IP보기클릭)118.33.***.***

BEST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22.02.06 20:57

(IP보기클릭)122.40.***.***

BEST
이 세계관에서 말과 정신은 그에 상응하는 완력으로 드러나는 듯. 위문엽도 그랬죠, 사람의 행함(말)은 그 뜻에 근본을 두고 있어서 행함(말)을 보면 그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자신의 철학이 있으면 행하는 것 (말, 보법,주먹)으로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지국철 말빨을 이기지 못하는 똘똘이는 한동안 쳐맞기만 할 것 이 분명합니다.
22.02.06 06:54

(IP보기클릭)122.40.***.***

BEST
그리고 사구님, 당신이 만든 세계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2.02.06 06:54

(IP보기클릭)61.98.***.***

BEST
인성이 더러운 설명충에게는 응징이 필요해요
22.02.06 01:55

(IP보기클릭)61.98.***.***

BEST
인성이 더러운 설명충에게는 응징이 필요해요
22.02.06 01:55

(IP보기클릭)211.38.***.***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건가...
22.02.06 01:57

(IP보기클릭)220.88.***.***

오지국철잘싸우넹
22.02.06 01:58

(IP보기클릭)121.170.***.***

뭐 노가다로 경지에 이르렀다해도 사람을 조지는 방법으로 경지에 이른 사람한테는 못당하는게....맞나...?
22.02.06 02:29

(IP보기클릭)121.129.***.***

지국철이 호연명보다 세긴 하나보네
22.02.06 02:42

(IP보기클릭)1.246.***.***

지국철 마법사인데 왤케 잘싸워
22.02.06 05:04

(IP보기클릭)107.184.***.***

찰진달걀
마법사니까 잘 싸우는 듯? 이 세계관에 못 싸우는 마법사는 한명도 없음. 특히 지ㄱ 로 시작하는 마법사는 | 22.02.06 16:10 | |

(IP보기클릭)39.113.***.***

루리웹-5734466459
징가렐라 였나 그분은.... | 22.02.06 19:47 | |

(IP보기클릭)107.184.***.***

꾸웨히히
괴물 사람으로 바꾸고 징가가 죽었지는 않았던 걸로 암. 다란 사람들이 죽었지. | 22.02.07 05:37 | |

(IP보기클릭)49.142.***.***

호연명이랑 너무 차이나잖아...괜히 위문엽이랑 주먹으로 뜨던게 아니네.
22.02.06 05:19

(IP보기클릭)122.40.***.***

BEST
이 세계관에서 말과 정신은 그에 상응하는 완력으로 드러나는 듯. 위문엽도 그랬죠, 사람의 행함(말)은 그 뜻에 근본을 두고 있어서 행함(말)을 보면 그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자신의 철학이 있으면 행하는 것 (말, 보법,주먹)으로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지국철 말빨을 이기지 못하는 똘똘이는 한동안 쳐맞기만 할 것 이 분명합니다.
22.02.06 06:54

(IP보기클릭)122.40.***.***

BEST
루리웹-6855157893
그리고 사구님, 당신이 만든 세계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22.02.06 06:54 | |

(IP보기클릭)39.7.***.***

저런 사이였음에도 최초의 지국철은 죽지 않았으니 훗날 김똘똘은 어떤 방식으로든 최초의 지국철을 죽이지 않았던건가
22.02.06 07:23

(IP보기클릭)106.101.***.***

이제 똘똘이좀 정신 차리고 영령사 만나나?
22.02.06 08:10

(IP보기클릭)223.39.***.***

슈퍼 지국철 타임 이후엔 또 전처럼 개같이 쳐맞겠구나 (자칭)최강
22.02.06 08:19

(IP보기클릭)118.235.***.***

지국철 소위말하는 힘법사인가?
22.02.06 09:17

(IP보기클릭)118.216.***.***

6000년간 하드한 밤을 보낸 김똘똘의 전투력은 어느정도 인가
22.02.06 10:03

(IP보기클릭)118.235.***.***

지국철과 다음 만남이 예정되있는 한 못 죽이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 딱밤하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했나
22.02.06 10:19

(IP보기클릭)59.22.***.***

진리는 라면
똘똘이가 불쌍한게 이미 지를 인간으로서 생각을 안함 | 22.02.06 19:04 | |

(IP보기클릭)182.224.***.***

기승전결의 승과 전 사이에 다다른 느낌!
22.02.06 10:36

(IP보기클릭)122.252.***.***

아가리 파이터가 아녔어 지국철?
22.02.06 11:23

(IP보기클릭)49.161.***.***

지의 일족이니 당연히 만만치 않을 거라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센데
22.02.06 13:43

(IP보기클릭)210.100.***.***

국철이 사악한 설명충인줄만 알았는데 묘하게 인간찬가스러운 사고방식이네요. 선하지 않은, 선을 모르는 전지전능한 것 따윈 신으로 숭배하지 않겠다라...패기만만합니다
22.02.06 13:58

(IP보기클릭)49.142.***.***

HLIMILH
첨부터 시간학파 인간찬가 한거 보면...인간을 좋아하는 거 같아용 | 22.02.06 19:12 | |

(IP보기클릭)121.139.***.***

달리 말하면 저 논리를 씹어 먹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신이라 할 수 있단 뜻인가?
22.02.06 14:26

(IP보기클릭)119.197.***.***

황제만세
그렇더라도 자기 맘에 안들면 신이라고 숭배하지 않겠다는 의미죠 | 22.02.07 00:31 | |

(IP보기클릭)168.131.***.***

근데 솔직히 말하면 지국철이 여전히 싸가지가 없는게 숭배를 구걸하지 마라는건 ok 근데 그 숭배에 대한 인식을 준 건 누구인지 까먹은듯 알 만큼 알았다, 숭배하지 않겠다고 한 거 치고는 김똘똘이 실제로 고정된 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세계에서 김똘똘을 마왕제조기로 만든 혁혁한 공이 있는 인물 중 하나 아니던가
22.02.06 17:28

(IP보기클릭)110.70.***.***

날개비상
숭배를 구걸하지 말라는 사람이 숭배를 구걸하는 사람을 만들어낸 사람이라는 게 싸가지 없어보임 | 22.02.06 17:56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그것이 오롯이 지국철의 책임일 순 없죠 아무리 지국철의 말빨이라도 애초에 김똘똘이 저런세계에 갇히지 않았다면 자기를 숭배하라 할 일도 없고 호연명의 연인을 죽이는 사건이 있었기에 자신이 행하는 행동에대한 자각을 하게된거니까요 그냥 김똘똘이 처한 상황자체가 결국에는 그를 비뚤어지게 만든 것일뿐이라 봅니다 마왕제조기가 되는건 어차피 시간문제였을것임. 호연명같은 사례가 언젠가는 나타났을테니까 | 22.02.06 19:53 | |

(IP보기클릭)168.131.***.***

Antimone
오롯이 지국철의 책임은 아니지만 지국철의 책임이 없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김똘똘이 마왕제조기가 된 '상황 자체'에 지국철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김똘똘의 저 광기는 물론 지국철이 없었어도 발생했을 일이지만 지국철이 없었다면 최소한 저 상황에서 지국철이 싸가지없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22.02.06 20:06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지국철은 김똘똘이 어떤상황에 처해있는지, 그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맞이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을 뿐이죠 지국철이 말하지 않았더라도 김똘똘이 세상을 저주하며 만들어낸것은 마왕임에 변함이 없으며 지국철이 설명하지않았더라도 김똘똘이 만든 마왕에 의해 피해를 받아 김똘똘을 적대하는 존재가 반드시 생겼을겁니다. 지국철이 김똘똘에게 잘못된 자존감을 세워줬는가? 그가 마왕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려줬기때문에? 그래서 김똘똘이 스스로를 숭배하게끔 자각하게 만들었냐고 물으면 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건 필연이었고, 단지 지국철의 언질로 인해 조금 더 일찍 맞이한 결과일 뿐입니다. 어차피 자신을 제외한 모든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김똘똘의 입장에서 자신이 마왕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지녔다고 인지하는 순간부터 그는 어차피 지금과같은 모습이 됐을겁니다. | 22.02.06 20:25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굳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혹은 거짓말로라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주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지 않았냐고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김똘똘이 만든 탑들은 마왕이라는 존재에 대한 언급 이전부터 수없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알려주지않아도 혼자 떨어진 세계에서 아무것도 할 게 없는 김똘똘은 몇번이나 탑이나 구조물을 만들었고, 그때마다 그는 세상을 저주하거나, 일말의 희망을 품으며 감정을 실은 체 행동했습니다. 그게 마왕이라고 말해주지않아도 마왕에 준하는 존재는 이미 만들어왔다는겁니다. 김똘똘은 영생을 소유한 존재입니다. 무한이라는 시간은 결코 무시할 수 없고, 그 무한한 시간속에서 무한한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며, 그가 만든 존재가 마왕이라고 깨닫는 사건 또한 반드시 존재할겁니다. 실제로 마왕을 만들었으니까요 그렇기에 지국철을 안좋게보는건 딱히 논리적 접근이라기보긴 어렵습니다 | 22.02.06 20:30 | |

(IP보기클릭)168.131.***.***

Antimone
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싸가지없게 보는것은 작중등장인물이 아닌 작품 외부에서 보는 독자관점이고 또한 지국철은 이미 훌륭하게 김똘똘을 광기로 몰아넣은 '상황'의 일부가 되었으니까요. 지국철이 물론 김똘똘을 설득했어야 했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최소한 지국철과 김똘똘의 만남이 '지금이 처음이였다면' 싸가지없다고 생각하진 않았을거라는겁니다. 지국철과 무관하게, 김똘똘은 혼돈이 되었을것입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국철이 김똘똘의 광기의 일부라는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지금의 싸가지없는 행동도 김똘똘의 광기어린 상황의 일부인거죠. | 22.02.06 20:34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그렇게 접근해버리면 그건 지국철을 욕할 게 아니라 김똘똘이 만난 모든 존재, 모든 상황, 모든 사건들을 다 욕해야합니다 지금의 김똘똘이 존재할 수 있는건 그가 지내온 수없이 긴 시간 전체를 경험했기에 가능한겁니다 | 22.02.06 20:37 | |

(IP보기클릭)168.131.***.***

Antimone
이 만화에서 시간이 뒤틀려있다고 해도 인과는 지켜지고 있습니다. 만남이 있었고, 대화가 있었고, 정보가 오갔으며 그 결과로 김똘똘은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이 화에서 김똘똘이 지국철에게 오만하게 대하는 것은, 지국철이 김똘똘에게 그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한 인과로써 발생한겁니다. 지국철이 없었어도 언젠가 김똘똘은 자신이 혼돈이란 걸 어떤 식으로든 알아차렸을것이지만, 어쩄든 지국철 '또한' 김똘똘을 광기로 몰아넣은 인물인 건 사실입니다. 그것이 단순이 사실이며 그런 이유만으로 부정적으로 표현하는건 논리적이지 않다고 말하기엔, 지국철은 작 내에서 지성을 가진 사람이죠. 김똘똘은 사실을 바란 적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을(최소한 사실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밝혀서 제공한 것은 지국철이죠. 김똘똘의 광기의 일부에 지국철이 있고, 그 책임의 일부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22.02.06 20:39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단순히 '지국철의 존재가 상황의 일부이기때문' 이라는 말로 축약해버리면 김똘똘을 제대로 죽이지 못하고 그에게 무의 길에대한 정보를 전수한 위문엽또한 욕을 받아 마땅하며 김똘똘에게 수없이 도전한 호연명도 그의 심기를 건드렸기때문에 욕을 받아 마땅하며 김똘똘이 만난 수많은 사람들또한 그의 갈망을 채워주지 못해 스트레스를 쌓이게 했으니 욕을 받아 마땅하겠죠 | 22.02.06 20:41 | |

(IP보기클릭)168.131.***.***

Antimone
그렇죠. 김똘똘이 만난 모든 존재, 모든 상황, 모든 사건을 다 부정적으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최소한 지금과 같이 책임을 부정하거나, 혹은 책임에 있어서 자기 일이 아닌것처럼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국철은 자신이 김똘똘의 광기의 일부인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면서 그 광기를 부정했습니다. 위문엽은 최소한 죽여주려고 하기라도 했고 호연명은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광기의 일부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국철은 아니죠. 최소한 이번화에서 지국철은 그 광기의 일부에 대해서 부정함으로써 싸가지없게 행동했습니다. 근데 그게 다음화되면 어떻게 될진 저도 몰겟네요 | 22.02.06 20:41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그 논리가 맞다고 가정한다면 왜 지국철'만' 짚어서 욕하시냐는겁니다 지국철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는건 처음부터 인정한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롯이'라고 표현한 거구요 그렇다고 '지국철 때문이다'라고 단정짓기엔 너무 편파적인 해석이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22.02.06 20:43 | |

(IP보기클릭)168.131.***.***

Antimone
위문엽은 광기를 끝내려고 하려고 하기라도 했고 호연명은 애초에 광기를 이루는 상황의 일부라는 위치를 계속해서 유지하며 김똘똘이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애초에 그 상황 자체가 그들에게 있어 큰 의미를 지니지 못했습니다. 김똘똘이 바라지 않았던 사실을 굳이 밝혔고 김똘똘이 할 수 있는것, 김똘똘이 의미하는 것을 굳이 밝혔으며 이제와서 자신이 만들어낸 김똘똘의 광기를 자기 일이 아닌 것처럼 말한 이는 오직 하나, 지국철입니다. 근데 다음화되면 어찌될지 몰겟네요 사구님 스타일이면 지국철 말빨 개쩔게 해서 넘어갈거같아서 | 22.02.06 20:44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단순히 사건의 발생을 부추겼다고 그를 욕한다는건 너무 극단적이라 보네요 어차피 반드시 일어날 사건입니다. 더욱이나 지국철의 언급 이전부터 그는 계속해서 마왕을 만들어왔습니다. 지국철이 알려주지 않았다고 해서 마왕제조가 멈추나요? 어차피 저 세계에서 할게없는 그는 계속 마왕을 만들었을겁니다. 사실을 부추겼으니 더 센 마왕을 만들지 않았냐고요? 어차피 스스로 마왕을 만들 수 있다는 자각이 반드시 일어난다면 그 사실이 김똘똘 입장에서의 미래에 일어나는게 더 나은일인가요? 지금은 아니니까? 그의 시간선은 뒤틀려있습니다. 그의 입장에서 미래에 만들더라도 실제 마왕은 과거에 존재할 수 있죠. 그 사실을 알려준게 무슨 의미가 있고, 어떤 책임을 불러일으켰나요? | 22.02.06 20:52 | |

(IP보기클릭)168.131.***.***

Antimone
그 사실을 알려준 것의 의미는 김똘똘이 그 사실을 알게 된 원인이 지국철에게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똘똘을 변호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지국철이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김똘똘을 설득했다고 해서 지금이 더 나아지리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인과에 지국철이 있고, 결과로 김똘똘의 광기가 존재한다는거죠. | 22.02.06 20:54 | |

(IP보기클릭)118.33.***.***

BEST 날개비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 22.02.06 20:57 | |

(IP보기클릭)118.33.***.***

BEST Antimone
당신들 알람을 몇번이나 울리게 할 생각인거야 | 22.02.06 20:57 | |

(IP보기클릭)220.86.***.***

날개비상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단순히 인과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그를 욕한다면 세상 모든걸 다 욕해야된다구요 근데 몇번이나 '지국철'만을 짚어서 얘가 김똘똘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괘씸하다는 투로 말씀하시니까 그러는겁니다. 지국철을 떠나서 그 어떤 존재라도 타인의 물음에 대답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일상에서의 질답또한 그건 순전히 도의적인 관점에서 답하는겁니다. 다른사람의 의문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고해서 천벌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김똘똘은 지국철과의 만남에서 언제나 요구만 했죠. 지국철 입장에서 굳이 그 요구를 다 들어줄 의무도 없거니와 김똘똘은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에대해 잘못된 자존감을 키웠습니다. | 22.02.06 20:59 | |

(IP보기클릭)49.142.***.***

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2.06 21:01 | |

(IP보기클릭)220.86.***.***

사구
고만하께요 ㅎㅎ; | 22.02.06 21:01 | |

(IP보기클릭)110.70.***.***

사구
사구형이 짜놓은 관계성이 너무 흥미로워서 그만 ㅎ; | 22.02.06 21:13 | |

(IP보기클릭)121.129.***.***

날개비상
마왕 탄생의 인과는 필연인가 아니면 선택인가. . 본편에서 어떻게 셜명될지 궁금하군요... | 22.02.06 21:20 | |

(IP보기클릭)223.38.***.***

사구
오오 사크스 형님 모래탑이 보이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사구!사구! 이세계 모래탑을 찬양하라 | 22.02.09 07:22 | |

(IP보기클릭)49.173.***.***

그래도 똘똘쓰 허우적거림에서 뭔가 멋져보이는 주먹질로 진화하는데 성공함.
22.02.06 19:28

(IP보기클릭)211.114.***.***

제발 죽어라 지국철!!!! 천년 넘게 수련하고도 저딴 설명충 하나 못바르다니이이이이이!!!!!
22.02.06 20:40

(IP보기클릭)121.139.***.***

추☆천
22.02.06 23:08

(IP보기클릭)119.197.***.***

똘똘이 조금 강해졌다!
22.02.07 00:32

(IP보기클릭)180.66.***.***

지국철 뭔가 제대로 된 놈처럼 이야기하네 굉장히 수상하긴 한데
22.02.07 10:17

(IP보기클릭)49.142.***.***

무니눔
시간 관련 야그 때도 생각해보면 인간찬가긴 했음. | 22.02.10 00:19 | |

(IP보기클릭)183.106.***.***

국철이 입딜만 썐줄 아랐는데 물딜도 쌔자너!!
22.02.08 01:31

(IP보기클릭)121.163.***.***

와 똘똘이 쳐맞는다!
22.02.08 20:15

(IP보기클릭)125.182.***.***

지국철 격투도 잘하네
22.02.08 23:07

(IP보기클릭)121.179.***.***

'인간의 기준으로 인간보다 위대한 것을 판단' 이라는 말 자체가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 게, 결국 인간의 입장에서 신을 대하는데 인간의 기준 말고 쓸 수 있는 것 자체가 존재하긴 할까요? 본문에서 언급한 악의 문제처럼 선의와 전능의 유무로 숭배 여부를 판단하든, 단순히 자신보다 강하다고 생각해서 숭배하든, 결국 신에 대한 인간의 태도를 결정하는 건 본질적으로 인간 입장에서의 인식과 그에 대한 판단뿐이니. 아예 인식의 차원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신이라는 대상의 존재와 그 특성을 입증할 수도 없는 이상, 그 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 자체가 넌센스죠. 그리고 관찰자로서의 인간이 스스로의 감각기관이나 인지능력을 초월할 수 없는 이상, 초월자라는 게 제아무리 전지전능하고 대단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도 인간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보다 강한 능력을 가진 무언가 이상의 인식을 가질 수 없겠죠. 진짜로 인간이 생각하는 유일신 비스무리한 게 존재해서 인간의 머릿속으로 다이렉트로 계시를 내린다고 해도, 인간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로 유일신의 짓인지 아니면 그냥 조금 뛰어난 기술을 가진 외계인이 한 짓인지 구분할 능력이 없으니. 결국 초월자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관찰자의 인지능력 또한 초월적이어야 한다는 게 본문 같은 문제의 본질이라고 생각함.
22.02.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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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광기의 초능력자 낙서 짤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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