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유일한 생존자

[바위가돌돌]

여기 게시판에 뭔가 올려보는 건 처음이네요.

친우 녀석의 제안으로 같이 만들어본 만화입니다.

손이 느려서 이거 만드는데도 몇달을 깨먹었네요;

암튼 해당 작품들을 즐기신 분에겐 조금은 재미있으려니 기대해봅니다.

[UNSC]

...데3는 알겠는데 마지막은 뭐지?! C&C인가??

[카디아 트루퍼]

마지막은 누구세요?

[아리에테]

C&C 등장 인물 케인 인 것 같습니다.

[박근혜아포크린땀샘호에에]

케인 ㄷㄷ

[아리에테]

케인 님은 살아계신다, ㅇㅅㅇ)///

이제 타이베리움으로 승천하는 걸려나....

[YIT-기계교 신자]

파이팅 잘 그림

[난누군]

Nod! 케인께서 돌아오셨다! 케인을 위하여!

[Kane0083]

언급된 친우녀석(글작가)입니다.

아래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감상하시면 새로운 재미 포인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일한 생존자란 누구를 말하는가?

데드스페이스에서 자원 부족으로 인해 플래닛 크래킹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데, 왜 자원 보존, 재활용으로 해결할 수 없어서 플래닛 크래킹으로 나갔을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케인은 왜 자신이 추방당하게 된 일(아벨을 죽인 것)을 기리는 석판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었을까?
죽은 양떼가 네크로모프를 가리킨다면 아벨이 죽기 전에는 그 양떼가 지금과 같았을까?

케인은 왜 스크린의 트레숄드를 타고 집으로 간다고 했을까? 트레숄드의 목적지가 케인의 집일까? 스크린 데이터베이스에는 왜 케인의 정보가 있었으며, 스크린은 왜 케인이 누구인지를 몰랐을까?

한 사람이 추방당해서, 수명도 짧고 야만적이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계인들과 오래 살다가, 우여곡절 끝에 고향으로 돌아갔더니, 자신의 종족은 이미 자신의 잘못 때문에 멸종당해서 종족이 만들어둔 기계와 전뇌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면 그는 이제 무엇을 할까?

데드스페이스도 C&C도 제작사가 분해돼서 후속작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이런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Kane0083]

혹시 오류나 모순점이 있다면 이건 다 퓨처테크 때문입니다(C&C3에도 나옵니다). 크로노스피어와 타임머신이 있는 세계인걸요.

[shota 3]

평행차원!?

[죄수번호-745705044]

ㄷㄷㄷㄷㄷㄷㄷ

[상 대]

문 쉨ㅋㅋ 잘못들어온거 이제 알았쥬?

[아이로봇]

케인께서 돌아오셨다!

[Shadow Wolf]

사실 힘을 합쳐 EA에게 복수하려고 나온거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