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파티에서 추방당하는 기사.png

[그건 비밀이에요]

[조이멘맨777]

전쟁이 끝났구나...

[p.w.d]

용사=파티인데. 최소한 드레스코드는 맞추고 와. 대검 기사

[UNSC]

PTSD...

[자이언트 로보]

그 파티가 아니라 연회 파티군요

[메이저of마이너]

아 그 파티였어?

[spectatory]

한쪽팔 잘리고 긁힌상처라고 할거 같이 생겼는데

[Scp-6974]

그게 자네가 이곳에 온이유인가?

용병고참은 기사를 바라보며 야영장의 불을 쬐며 물었다

그렇소 아직도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들은 아직도 복수를 원하오 더이상 왕국은 피를 원하지 않소 그렇기에 이곳에 온거요

용병고참은 불을 바라보다 한숨을 쉬며 입을 열었다.

자네의 용기를 의심하는건 아니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자네스스로 파멸의 길을 걷는거 같네

기사는 용병고참을 바라보며 말하였다.

파명이라고?
나는 아직도 숭고한 의무를 행하는거요
파멸이란 목적을 잃은사람들이나 하는거란 말이오
나의 검은 아직 날이 벼러있소 나의 갑옷은 아직 완강하오 그렇기에 나는 아직 의무를 행해야만 하오

용병고참의 그의 말에 경외심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느낌이들었다.

그만하지 이제 슬슬일어나야 하네 우리가 잡아야 하는놈의 활동시간이 거의다 되었네.
잊지말게 오늘 잡아야 하는건 리치킹이라네...
한때 자네의...

알고있소
한때 나의 동료였던 마법사였다는것을 알고있소
오늘 나의 검으로 그녀를위한 진혼곡을 선사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