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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재미원툴 소설 간단리뷰- 검은 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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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921 |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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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27.***.***

기대되는 책이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22.02.22 00:34

(IP보기클릭)27.118.***.***

이런 거 보면 또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22.02.22 01:31

(IP보기클릭)14.33.***.***

보험업이 그렇죠 모 ㅋ
22.02.22 07:25

(IP보기클릭)115.90.***.***

일본 공포 소설이라면 12국기 작가의 "잔예" 라던가 (이건 절판되서 중고책이나 도서관을 뒤져야함다.) 미쓰다 신조 작가의 작가시리즈 라던가 시시무라 이치 작가의 작품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슴다....
22.02.22 13:09

(IP보기클릭)211.221.***.***

현실적인것 말고 비현실적인 괴담 관련으로 무서움을 느낀 책이나 글도 있으신가요? 제가 오컬트한걸 좋아해서요
22.02.22 13:23

(IP보기클릭)223.33.***.***

아 이작가가 '신세계에서' 작가분인가요? 그책도 첨봤을때 시종일관 불쾌했었는데 기억이 새록하네요
22.02.22 17:59

(IP보기클릭)119.192.***.***

꼬접
신세계에서의 결말에서, 정의의 편인줄 알았던 주인공이 사실은 악의 편에 서서 인간을 절멸시켰던 자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부분이 상당히 불쾌하죠. 거기다 그 설정이 무척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더욱 불쾌했던 기억이 남네요.. 검은집은 그런 류의 불쾌감은 없습니다.. 워낙 악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사이코패스들이라서요. 처음에는 추리물이다가 중간 즈음부터 스릴러물로 바뀌면서 긴장감이 생기는 소설이에요. | 22.08.12 09:51 | |

(IP보기클릭)211.201.***.***

책을 읽고 공포에 질릴 수 있냐 묻는다면 저는 딱 한번 있네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레프트 저, 광기의 산맥을 중학교 때 빌려와 금요일 밤에 읽기 시작해 새벽까지 계속 읽었는데 마지막 기괴한 울음소리를 쓴 단락에서 갑작스레 공포가 몰려와 책을 집어 던지고 덜덜 떨면서 잤죠. 다시봐도 그 기분은 안나는 데 기묘한 경험이었죠.
22.02.22 20:23

(IP보기클릭)183.108.***.***

Lohandian
저는 에리히 잔의 선율... 그 마지막에 연주와 창 밖 풍경 묘사하는 게 꽤나 섬뜩하더군요 | 22.03.30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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