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157-

[A.Shipwright]

재의 검은 한 때 태양이나 용의 심장보다도 밝게 타오른 무기였다.

서녘땅의 이야기에서는 태양이 도래하기 이전에 낮을 만든 새벽의 파편이 세월이 흘러 검으로 변한 모습이라고 한다.

이제 검은 차갑게 식어 어두운 흔적만이 남았다지만

검을 쥔 손은 그 위상이 전혀 죽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끝까지 검을 놓지 않았다.

1인 전서조 기업의 고통.

바스타드 소드와 그의 사생아 검.

그들의 길은 끝이 없이 이어질 겁니다.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동료와 함께.

[레브라인]

갑분쥬토피아

[오젠]

재의검: 결정적인 순간 간직했던 마지막 잔불이 타오르며 전성기 이상의 위세를 보이는 클리세

[남블님]

아 저 자세로 쌍검 쪼개면 끝이 나쁜데....

[곰굴러가유]

그럼 바스타드의 사생아검이면 바스타드 오브 바스타드소드인가

[윈자]

진짜 사생아 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이멘맨777]

사생아 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토끼 일행의 마법이 풀렸군요

[TheNewBo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멋지다

[머스타드]

프로스트 아저씨는 어디갔어!

[veritatem008]

1. ??? : 어림 없지, 백스탭!

2. 저거 저 놈, 아직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벌써 케빈이랑 술래잡기 했구만!

3. 칼도 하는데 우리는...

4. 하루 빨리 괴조와 모험가를 만나길 바랍니다. 둘 중 어느 쪽이 사라져도 세상에 손해는 아닐 것 같아.

[태산노군]

아아........재의 귀인이시여..

[Day_By_Day]

칼...갈랐어...? 고인의 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