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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임진왜란 만화-부글부글!일본의 민심편!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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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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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거 완전 아베.....
19.12.20 22:29

(IP보기클릭)12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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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략 500년 후 불리하면 '한국 개새.끼'를 외치는 지도자가 나오게 되는데
19.12.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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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ㅋㅋㅋ 제 백성 삶과 경제는 ㅈ도 신경안쓰는 후안무치함 싱크로율이 천원돌파!
19.12.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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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이 권력을 쥐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네
19.12.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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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0547 간양록에 나옵니다
19.12.21 11:51

(IP보기클릭)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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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이 권력을 쥐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네
19.12.20 22:05

(IP보기클릭)39.7.***.***

이제 남은건 왜란 마지막 전투네요
19.12.20 22:14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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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거 완전 아베.....
19.12.20 22:29

(IP보기클릭)211.226.***.***

BEST
transcis
벚꽃놀이 ㅋㅋㅋ 제 백성 삶과 경제는 ㅈ도 신경안쓰는 후안무치함 싱크로율이 천원돌파! | 19.12.21 00:19 | |

(IP보기클릭)124.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974882691
그러게 ㅋㅋ 아베 종신집권가즈아아아아아 | 19.12.23 18:39 | |

(IP보기클릭)89.18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974882691
??? 하토야마, 간, 노다 정권이었을때 10위권에서 놀던 일본 GDP가 아베 들어오고 점점 나빠지더니 한때 30위까지 굴러 떨어졌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19.12.23 22:29 | |

(IP보기클릭)27.113.***.***

transcis
벚꽃놀이다제!!!!!!!!!!!!!!! | 19.12.24 01:26 | |

(IP보기클릭)119.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974882691
인기 있을수밖에 없는게 초반에 돈 무진장 풀고 오바마 애널써킹해서 기업들이 돈 무진장 만짐. 그거 진짜 쬐금 밑에다풀면서 언론장악해서 언론은 용비어천가 부르는데 서민들은 들어오는 돈이 조금 늘어나니깐 당연히 인기가 있을수밖에 없음. 당연히 엄청난 돈을 풀었으니 걷어들여야 하는데 소비세 올리니 좋았던 경제 개ㅈ망...그래도 언론은 장악했음. 언론은 소비세 올릴수밖에 없는 이유를 열설함. 아직 환율은 좋으니 돈은 좀 들어오니깐 그냥 그러려니 함. 이게 관습이 되어버림. 이젠 수도세도 올리고 벗꽃놀이도 하고 개판을 다 치는데도, 언론은 장악해서 아직도 경기가 좋은줄 앎 (티비보면 일뽕되고, 베이비부머 퇴직이라 일자리 넘치니 그렇게 느껴지는게 이상하진 않음) 근데 속을 들여다보면 지금 썩어가는 중. | 19.12.24 10:21 | |

(IP보기클릭)218.232.***.***

transcis
일본은 말이 국민이고 백성이지 완전 노예 | 19.12.28 12:06 | |

(IP보기클릭)180.230.***.***

진짜 선조가 병크를 저질렀어도 나라를 왜란전으로 복구시키는 능력이랑 노력은 있었지 저 원숭이는..진짜 일본은 도쿠가와가 계속 지배했어야 했어.
19.12.20 22:31

(IP보기클릭)203.226.***.***

nigoxb1
그래서 히데요시 죽고 도쿠가와 막부 시작한거 아닌가요? | 19.12.23 13:28 | |

(IP보기클릭)106.101.***.***

용잡는날파리
도쿠가와도 딱히 ... | 19.12.24 08:34 | |

(IP보기클릭)124.53.***.***

조선도 아주 이상적으로 굴러가는 유교국가는 아니었다니지만 동시대 일본보다야.......
19.12.20 22:34

(IP보기클릭)59.21.***.***

아크릴새우깡
양쪽에 미친나라가 있는데 500년이나 나라가 지속되었던것은 나름 굴러갈만 했던 나라였음....하지만 말미에는 뭐..... | 19.12.24 14:34 | |

(IP보기클릭)39.116.***.***

루리웹-9135782731
그런데 사회 시스템이란 게 사회 변화를 온전히 따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탈이 난 뒤에야 제도의 문제가 드러나게 됨. 이건 이른바 서양이나 다른 선진국들은 물론이고 역사상의 모든 국가가 반드시 겪게 되는 문제임. 그러니 '흥망성쇠'라고 하는 것. | 19.12.29 02:14 | |

(IP보기클릭)116.45.***.***

진짜 저런 일화가 다 있었을 줄이야......
19.12.20 22:35

(IP보기클릭)118.47.***.***

https://blog.naver.com/halmi/5003078884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들을 보면;;
19.12.20 22:53

(IP보기클릭)1.249.***.***

와 ! 배수진 !
19.12.20 23:32

(IP보기클릭)110.70.***.***

한줄 요약: 전쟁 벌이는것 밖에 할줄 몰랐던 히데요시 수듄
19.12.20 23:38

(IP보기클릭)218.232.***.***

라이넥
임진왜란 출전당시 다이묘들도 아무리 우리가 100년 전쟁경험에 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고구리 무쿠리를 당해낼 수 있겠냐며 소설은(고사기 일본서기등)소설로 볼것이지 진짜로 믿냐고 무식한 히데요시를 원망하고 울었다고 함 | 19.12.28 12:07 | |

(IP보기클릭)124.195.***.***

BEST

그리고 대략 500년 후 불리하면 '한국 개새.끼'를 외치는 지도자가 나오게 되는데
19.12.20 23:58

(IP보기클릭)175.210.***.***

밥그릇 쇼크는 진짜 재밌는 이야기네
19.12.21 00:14

(IP보기클릭)14.4.***.***

mykim1603
이거 ㄹㅇ 임 당시 일본은 인구도 조선보다 두배이상이고 쌀생산량도 두배는 많았지만 쌀 소비량은 조선이 더 높음 | 20.08.14 05:00 | |

(IP보기클릭)108.77.***.***

히데요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놈이었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_ _)
19.12.21 02:07

(IP보기클릭)211.205.***.***

헬조선 헬조선 그러지만 저런 얘기들 들어보면 진짜 조선은 당시 시대 기준으로는 개쩌는 복지국가 ㄹㅇ.....
19.12.21 02:17

(IP보기클릭)58.237.***.***

여기 나오는 일화들 참고한 구체적인 출처 되는대로 다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임진왜란기 왜군의 민심과 사기에 대한 건 처음 들어서요. 특히 밥그릇과 식사량 보고 국까되었다는 얘기는 너무 야사같은데. 그리고 충신이라.. 센 리큐는 예술관의 충돌로 히데요시를 증오했지 히데요시를 위해서 조선침략을 반대한 건 아닌가?
19.12.21 04:07

(IP보기클릭)211.106.***.***

BEST 스테고 CH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0547 간양록에 나옵니다 | 19.12.21 11:51 | |

(IP보기클릭)223.62.***.***

그리폰즈
이런 보기드문 소재를 잘 살린 만화 잘 그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19.12.21 12:05 | |

(IP보기클릭)118.235.***.***

스테고 CH
전쟁에서 적의 장비나 식기류도 적의 상태를 알수 있는 중요한 노획품이 돠는건 역사적으로 많은데요??? | 19.12.23 17:27 | |

(IP보기클릭)121.137.***.***

스테고 CH
정중하게 물어봐도 비추 ㅈㄴ 박네 그냥궁금한게 죄냐 | 19.12.23 18:06 | |

(IP보기클릭)121.137.***.***

레어소보루(네이버)
은하 베도시절부터 보던사람이고, 작가님 블로그에 올라오는 즉시 만화를봐서 루리웹은 몰랐네요. 블로그를 같이 본다면 이런 질문은 안나왔을테지만 이 만화 1개만 보면 충분히 궁금할수있는부분이라고 생각 | 19.12.23 18:08 | |

(IP보기클릭)114.207.***.***

레어소보루(네이버)
임진왜란에 대해 잘 아는 나조차 처음 듣는 얘기인데 어디서 나온 신뢰도 떨어지는 얘기를 믿고 이런걸 그렸느냐는 식으로 보이니까 그렇죠. | 19.12.23 22:01 | |

(IP보기클릭)121.1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4007709
미리 경고문을 종류별로 써서 붙인다음에 질문해야할듯 ㅋㅋㅋ | 19.12.24 06:09 | |

(IP보기클릭)175.193.***.***

스테고 CH
이게 그렇게 굳이 비추줄 댓글인가ㅋㅋㅋ | 19.12.24 06:59 | |

(IP보기클릭)125.176.***.***

건강한습관
당시 조선 밥그릇 사이즈 보면 장난 아닙니다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컸고 특히 일본에 비하면 한 3배는 컸어요 심지어 현대에 쓰이는 밥그릇보다 용량이 거의 5배 큽니다 덧붙여서 고구려 시절에는 조선시대보다도 더 컸습니다 당시 출토품들로 부정할수 없을 워낙 유명한 자료들이라 구글에서 검색하면 쏟아지는데 그 중 하나 골라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seehint.com/word.asp?no=13628 일본 밥그릇은 진짜 작거든요 게다가 일본은 100여년 전까지만 해도 육식이 금지되어 있었어요 걔들 입장에서 이 밥그릇 보고 조선인들이 먹던 고기류들 보면 진짜 현탐 와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게다가 한국은 오래도록 평화로웠죠 일본은 전쟁만 일삼았고요 그래서 실제로 임진왜란때 한국에 귀화한 일본인들이 있었고, 얘들이 싸움을 너무 잘해서 조선 고위간부들이 두려워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밥을 잘 짓기로 유명했고 밥만 만으로 무슨 땔감으로 밥을 지었는지 맞출 정도 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이 옛적부터 식도락의 성향이 강한 민족이었다고 보고 있는데 중국도 그렇지만 한국도 이 좁은 땅에서 육해공에서 나는 식재료를 기상천외하게 잘 활용하고 다양한 재료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형태의 요리들이 많습니다 중국이 땅이 넓어서 개성이 다양하지만 한국은 땅이 그리 넓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다양하고 심화된 것들이 많은걸 보면 배부름을 좋아하는 민족성이 옛부터 있어왔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19.12.24 08:25 | |

(IP보기클릭)125.176.***.***

☆띠용띠용☆
아무튼 정리하자면 조선 후기 당시 성인 남성의 한끼 식사중 밥의 양이 1.2리터 | 19.12.24 08:27 | |

(IP보기클릭)221.142.***.***

그리폰즈
저도 감사하면서 퍼갑니다. | 19.12.24 11:16 | |

(IP보기클릭)125.176.***.***

스테고 CH
심심해서 흥미가 동해서 살짝 정보 검색해봤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있네요 한번 정보를 나눠보고자 해서 댓글로 달아봅니다 임진왜란때 조선에 귀화해서 싸운 병사수가 기록만으로 만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본래 일본 본토에서 전국전쟁으로 통해 살아남은 베테랑들이었으니 싸우기도 조선 병사들보다 훨씬 잘 싸워서 처음엔 의심하고 경계하다가 중간부터 적극적으로 포섭해서 관직도 주고 했다고 합니다 흥미롭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1802220941001&code=960100 | 19.12.25 00:59 | |

(IP보기클릭)114.20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4007709
베베 꼬였다고 생각한 근거를 되는대로 다 써주실 수 있나요? 저는 제 댓글이 베베 꼬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처음 깨달아서요. 특히 공감 비공감 수를 보면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리고 피곤할 사람들이라... 그런 본인은 루리웹에 아이디를 가지고 있고 굳이 댓글을 달면서도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가? | 19.12.26 04:06 | |

(IP보기클릭)39.116.***.***

☆띠용띠용☆
반대로 일본은 대대로 못 먹고 산 게 유전자에 박혔는지, 요즘 보면 식도락 만화가 남발된다 싶을 정도로 막 쏟아지더군요. 단순히 거대담론이 거세된 사회 환경 때문이라고만 보기 힘들 정도로... | 19.12.29 02:11 | |

(IP보기클릭)175.22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부터 이해가 안가는 짓거리지만 민심 살리겠다고 코와 귀 자른 거 홍보한 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2.21 04:33

(IP보기클릭)113.131.***.***

말위에서는 천하를 얻을수 있지만 다스릴수는 없다.
19.12.21 08:32

(IP보기클릭)58.79.***.***

실제로 일본의 세율은 살인적이었습니다. 그나마 백성들에게 좀 관대했다는 소리를 들었던 도쿠가와 조차도 농민은 굶어죽기전까지만 쥐어짜면 된다라고 할정도였으니까요. 반면에 조선은 전체 수확물의 반정도만 가져갔고 그외에 이모작을 해서 얻는 농작물에 대해서는 세금으로 뺐거나 하지않았습니다. 물론 조선후기때는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어쨌든 저때까지는...항왜들중에 일반농민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이유중 하나가 관백은 백성 죽는줄 모르고 미쳐서 터무니없는 전쟁이나 벌이고 어차피 고향에 못 돌아가고 돌아가봐야 참수당할거 그냥 조선에서 살겠다는 축이 많았죠..
19.12.21 09:08

(IP보기클릭)223.62.***.***

son-gys22
진짜 히데요시는 참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인물임. 미츠히데나 카츠이에 이길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나 계산적이고 영민한 지략형 리더였던 사람이 어쩌다 헤까닥해서 명을 정벌하고 천축까지 간다는 황당무계하고 주판 안 두드려봐도 결과 뻔한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노망이 나버렸는지... | 19.12.21 12:04 | |

(IP보기클릭)58.79.***.***

스테고 CH
처음부터 인도정벌까지 생각한건 아니었을겁니다. 농공행상에 부족함+불만세력들을 내치기위한 조선정벌이었을텐데 입지전적인 인물 특유의 자신감과 자만심 그리고 많은 나이가 그의 눈을 흐리게 한지도... | 19.12.21 12:08 | |

(IP보기클릭)223.62.***.***

son-gys22
흙수저 중에서도 흙수저였던 사람이 천하인이 될 정도로 벼락출세하니 자기 능력을 너무 과신했나보네요. 지위가 오르는 속도를 마음가짐과 그릇의 크기가 못 따랐던 건가 | 19.12.21 12:10 | |

(IP보기클릭)58.79.***.***

스테고 CH
세간에 알려진거와 달리 히데요시는 의외로 최말단이긴했지만 무사집안출신이었습니다. 본인도 아시가루출신에서부터 관백까지 올라왔다고 말했죠. 물론 먹고살기위해 상인일도 했습니다만...나이때문에 치매가 온게 아닌가하는말도 있었습니다. | 19.12.21 12:13 | |

(IP보기클릭)112.160.***.***

son-gys22
전국시대 일본 다이묘들의 노예장사도 유명하죠. 결국은 다 같은 일본인들인데 패배한 상대지역의 포로들을 가지고 서로 외국에 팔아넘김. 그나마 도덕적인 편이었다던 우에스기 겐신 이런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임진왜란 이후엔 넘쳐나는 조선인 노예덕분에 일본노예는 거의사라졌지만.... | 19.12.23 17:08 | |

(IP보기클릭)70.69.***.***

스테고 CH
뭐 히틀러도 독일 경제 부흥시키고 깜짝 전격전으로 영국뺀 서유럽을 다 쳐먹을때는 그렇게 영민할수가 없었지만 헤까닥해서 소련을 쳐버리잖아요. 그런 정복자 치들이 다 그렇지 | 19.12.23 18:13 | |

(IP보기클릭)168.188.***.***

스테고 CH
노부나가의 후광을 벗어나지 못한게 크죠. | 19.12.23 21:19 | |

(IP보기클릭)61.253.***.***

히데요시 마누라와 늦게 얻은 아들이 이에야스와의 전쟁에서 궁지에 몰려 자결하고, 히데요시 손자는 이에야스에게 처형되면서 히데요시 핏줄이 완전히 끊겨버리고, 히데요시 본인도 부관참시당했는데, 나름 업보라 할 수 있겠죠. 분명 비범하기는 했지만 이런 점에서는 완전히 개똘아이가 따로 없는 수준.
19.12.21 09:22

(IP보기클릭)223.62.***.***

퍼셉터
히데요리 아들도 있었나요? | 19.12.21 12:04 | |

(IP보기클릭)121.148.***.***

스테고 CH
있었습니다. 죽으면서 이에야스 외 자기 부하 여럿한테 아들 부탁하고 죽었죠. 물론 그 뒤 이야기는... | 19.12.21 15:09 | |

(IP보기클릭)220.119.***.***

SayBug
히데요시와 히데요리를 착각하신 듯. 히데요리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실부인 외 다른 사람에게서의 자식은 있었죠. 도쿠가와 덕분에 죽지만... | 19.12.23 21:12 | |

(IP보기클릭)175.202.***.***

어째 우리나라 503보는것 같기도하네
19.12.21 10:30

(IP보기클릭)223.62.***.***

고니시 한탄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어린애 장수 셋이가 왼쪽부터 독안룡, 7번 배신한 주군초즌, 그리고 칸베에 아들 나가마사인가요?
19.12.21 12:06

(IP보기클릭)211.106.***.***

스테고 CH
투구모양보고 다맞추셧네 ㅋㅋㅋ | 19.12.21 13:00 | |

(IP보기클릭)211.106.***.***

스테고 CH
물론 우측의 둘은 그래도 좀 괜찮은편이긴 했는데 걍 투구가 귀여워서 넣은것 | 19.12.21 13:03 | |

(IP보기클릭)223.33.***.***

그리폰즈
투구가 여름에 태양열로 데워서 삼겹살이나 베이컨 구워 | 19.12.21 13:10 | |

(IP보기클릭)223.33.***.***

그리폰즈
먹는 불판이란 드립도 있음. 그리고 셋 다 너구리편 들어서 잘먹고 잘살았죠. 세번째는 대체 언제쯤 전국무쌍 장수로 나오냐. 아버지 칸베에는 2009년부터 정식참전했는데 | 19.12.21 13:11 | |

(IP보기클릭)1.235.***.***

인페르노 니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2.22 19:47

(IP보기클릭)117.111.***.***

새상에... 이 멍청한 전쟁을 뭐하러... 조선, 일본 양쪽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데...
19.12.23 13:24

(IP보기클릭)221.153.***.***

애시당초 오다 노부나가가 밑에서 콩고물이나 주워먹다가 노부나가가 없어지니까 그냥 숟가락만 얹어서 권력 잡은거 아닌가요? 동서양이든 이런 애들치고 나라 제대로 다스리는 애들 진짜 드물더라. 조선뿐만 아니라 일본입장에서도 완전 개객끼였군요.
19.12.23 13:55

(IP보기클릭)218.238.***.***

서바인
가진거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노부나가 밑에서 콩고물 주워먹고 숟가락 잡을 위치까지 간것 자체가 대단한거긴함. 노부나가가 실용주의자라서 그게 가능한거긴 하지만... 그렇게 단순화시켜서 이야기 하면 도쿠가와도 그냥 오래살아서 승리한게 되죠. | 19.12.23 14:10 | |

(IP보기클릭)112.160.***.***

서바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굉장히 운이 좋았던겁니다. 재력이나 군사력으로 따지면 거의 가신들중 최상급인데 당시 황무지에 가까웠던 에도(도쿄)로 이주시킨 탓에 조선에 안갔던터라 온전히 자기 세력을 보전했죠. | 19.12.23 17:11 | |

(IP보기클릭)11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yers Rock
언제부터 일본이 천하가 됐지 | 19.12.24 02:59 | |

(IP보기클릭)11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yers Rock
솔직히 전국시대 공부해보면 히데요시. 도쿠가와. 오다 셋다 운 뒤지게 좋은 놈들이었음 | 19.12.24 07:57 | |

(IP보기클릭)112.221.***.***

당파싸움하는 조선이 전국시대 일본 보다 백성입장에선 훨 낫죠
19.12.23 15:02

(IP보기클릭)39.116.***.***

존나커야
그 당시 일본 빠는 사람들은, 자기가 그 시절 대 다이묘인 줄 착각하는 듯. | 19.12.24 03:10 | |

(IP보기클릭)110.70.***.***

존나커야
심지어 당시 당파 싸움을 해도 궁극적으로는 백성의 보존에는 합의하고 제도의 개선에 노력했다는게 함정. | 19.12.24 07:58 | |

(IP보기클릭)183.96.***.***

일본은... 윗대가리가 뭔가 제정신이 아닌 짓을 벌일 때 좀 막을 제도적 장치가 전무한 듯...
19.12.23 15:42

(IP보기클릭)222.121.***.***

다 그놈의 정신론 때문이야. 무사정신이니 죽은 뒤에 구원이 온다느니 이놈들이나 아즈텍이나 거기서 거기라니까. 일본에 왜 그렇게 잡귀신이 많은지 의아할 일도 아니지.
19.12.23 15:56

(IP보기클릭)121.66.***.***

애초에 저 짓거리 하려던게 노부나가 니까 그렇지. 노부나가 빨던 일뽕들은 노부나가 안죽고 일본통일 했으면 임진왜란 없었을거라고 하지만 사실 그 호모 안죽고 살았으면 더 스케일 크게 벌어졌을게 왜란이지.
19.12.23 16:03

(IP보기클릭)113.30.***.***

개시원한에어컨
맞아. 원래 정한론 자체가 노부나가의 플랜중 하나였는데 노부나가를 너무나 존경했던 히데요시가 그걸 실행으로 옮겼다고 알고있음. 그 사실을 알고 난 다음부터 게임같은 데서 노부나가 나오는 것만 봐도 심경이 매우 복잡해지더라. | 19.12.23 19:02 | |

(IP보기클릭)112.160.***.***

개시원한에어컨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일본방송에서 언급한걸 봤었는데 일본학자들은 누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별로 선택지가 없었다고 한다. 전국통일이 듣기엔 그럴싸하지만 하나같이 칼만 잡을줄 아는 영주들이 가신인데 이들을 달랠만한 봉토도 더이상 국내엔 없고 남아도는 무력을 소모시킬 전쟁도 없으니 결국 해외로 눈을돌릴수밖에 없었다는게 전반적인 견해. 문제는 적당한 선에서 치고 빠졌어야 하는데 내심 대륙진출 욕심에 무모하게 군사들을 혹사시키고 장기화된 후엔 빠지고 싶어도 반란이 두려워서 생전엔 철군을 못시켰다는 거지 | 19.12.23 19:44 | |

(IP보기클릭)106.242.***.***

본토가 저랬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입장에선 잃은게 진짜 존나 많았긴 함.
19.12.23 16:52

(IP보기클릭)112.160.***.***

평양까지 함락시킨 고니시가 하루길이면 닿을수 있는 의주에 선조 안잡으러 간게 임진왜란 미스테리중 하나인데 어쩌면 조선정벌이 끝나고 더 먼 명나라까지 원정가는게 더두려워서 그랬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19.12.23 17:21

(IP보기클릭)110.70.***.***

신의손
그건 이순신과 곽재우 등이 보급선 끊은게 커서 | 19.12.24 07:59 | |

(IP보기클릭)183.97.***.***

신의손
일단 너무 빨리 진격한터라 후방보급선이 의병들에 의해 끊겨버렸죠. 글고 고니시는 전쟁을 어떻게든 빨리 끝낸후에 다시 조선과 무역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상황에서 선조의 목을 베는건 훗날 어떤 혼란을 가져올지 알수가 없으니 생각이 많았겟죠 | 19.12.24 16:11 | |

(IP보기클릭)123.140.***.***

위선이 있기는 있어야 하는 이유.jpg
19.12.23 17:25

(IP보기클릭)175.206.***.***

빨강 장교 웃음참는건 귀엽귀 ㅋㅋ
19.12.23 17:36

(IP보기클릭)49.165.***.***

저래서 임진왜란에 반대하는 우메키타의 난이 일어났음...주동자인 우메키타 쿠니카네는 사무라이이긴 한데 농민들도 많이 가세 했다고.....
19.12.23 18:13

(IP보기클릭)70.69.***.***

그래도 마에다 토시이에가 있었는데 히데요시 근처에 진정한 충신이 없었다고 하긴 좀.
19.12.23 18:15

(IP보기클릭)125.135.***.***

데스가론
얼마안되서 바로 친구따라 가버린게.....참...대세는 어차피 덕천씨가 다 해먹엇겠지만; | 19.12.23 22:50 | |

(IP보기클릭)183.97.***.***

데스가론
토시이에도 전쟁에 회의적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우인 히데요시에게 반대할수도 없으니 입장이 난처했을듯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고니시가 심유경이랑 짜고 전쟁 끝내려던거 히데요시에게 들켜서 참수당할뻔 햇을때 요도도노와 함께 구명에 나서기도 했죠 암튼 이때 목숨을 구한 고니시는 이후에는 별다른 술책은 부리지 않고 조선에다 고아원 만들어놓고(천주교인으로서 죄책감이 들었었는지) 주둔하면서 히데요시가 죽을때까지 버티기로한듯... | 19.12.24 16:18 | |

(IP보기클릭)122.35.***.***

임진왜란을 다루는 작품들은 주로 시대 상황과 역사적 배경으로 그려나가는데 당시 인물들의 감정으로 비춰지는게 재밌네요.
19.12.23 18:17

(IP보기클릭)1.231.***.***

우왕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내용이 쏙쏙들어오네요. ^^
19.12.23 18:27

(IP보기클릭)221.167.***.***

일단 도쿠가와는 히데요시한테 진짜 고마워 할듯..
19.12.23 21:33

(IP보기클릭)112.187.***.***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19.12.23 22:08

(IP보기클릭)116.126.***.***

생각해보니 왜장들은 진짜 얼마전까지 패갈라서 전쟁하던 사이에 세력합병당하고 갑자기 우군된 케이스였네
19.12.23 23:20

(IP보기클릭)39.116.***.***

1605CP
그러다 보니 김충선처럼 싸워보지도 않고 조선에 붙은 일본인들도 나오죠. 기록에 나온 이름이 '사야가'라는 데서 노부나가하고 척지고 싸우던 '사이카슈' 출신으로 추측하는데, 그렇다면 조선에 붙은 것도 이해가 될 듯. | 19.12.24 03:08 | |

(IP보기클릭)121.184.***.***

칼밥만 먹고 산 군사국가 vs 고도로 행정화된 행정국가. 누가 봐도 전자가 이길 거 같지만 사실 역사 속에선 항상 행정능력이 뛰어난 국가가 승리했죠. 중앙정부가 의주까지 피난 갔는데도 전국에 교지를 내리고 명령체계 통합하는 빠요엔 조선....
19.12.23 23:41

(IP보기클릭)121.143.***.***

그리펜NG
맞는 말씀이지만 아시아쪽에 예외가 둘 있어서...... 하나는 몽골, 또 하나는 만주여진(청) | 19.12.24 11:47 | |

(IP보기클릭)39.116.***.***

포포리포
그런데 몽골이나 건주여진이나 둘 다 날빌이 성공한 사례라서 일반적인 반론으로 들긴 힘들죠. 그나마 몽골도 몽골 초원 통일 + 금나라 북부 먹고 나서야 안정적인 서정(西征)이 가능했고, 만주여진은 진짜로 날빌이었는데 병자호란 당시 조선이 거기에 제대로 당함. (물론 여진 쪽이 정묘호란 당시 전훈을 살린 데 반해 인조 정권은 남한산성 곡창도 성 밖에 두는 등 바보짓을 한다거나 김자점 같은 트롤을 중용하다 피를 본 것이고.) | 19.12.29 02:05 | |

(IP보기클릭)58.140.***.***

히데요시가 잘한거 딱 하나 있음. 임란때 조선 도자기 장인들 다 잡아가서 도자기 만들게 한 뒤 서양에 팔아먹어서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그게 메이지 유신으로 이어짐.
19.12.24 00:30

(IP보기클릭)58.140.***.***

친일파놈들다죽어라
분명 전쟁에서 패한건 일본인데 조선보다 훨씬 이득을 챙겼고 이후 두 나라의 역사가 어떻게 됐는지 보면 참 씁쓸함 | 19.12.24 00:33 | |

(IP보기클릭)117.111.***.***

친일파놈들다죽어라
역사를 잘못 배우면 이런 사람이 됩니다 | 19.12.24 10:30 | |

(IP보기클릭)39.116.***.***

히데요시는 애초에 노부나가 따까리였던 시절부터 잔혹함이 내재되어 있던 인물이었죠. 하시바 시절에 치른 돗토리 성 전투에선 성을 완전 포위하고 굶겨죽이는 것도 모자라, 이긴 뒤에도 오랫동안 굶주린 생존자들한테 무작정 음식을 주어 대부분이 급성 소화불량으로 죽게 만듦. 거기에다 나중에 태합이 된 뒤엔 늦둥이 히데요리가 태어나자 방해가 된단 이유로 양자인 히데츠구를 숙청하면서 그 축근은 물론이고 심지어 부녀자나 갓난아이까지 모조리 죽여버림. (보통 이런 경우엔 일본에서도 최소한 여자들은 비구니로 출가시키는 선에서 그치는 게 대부분이었음. 아마도 아사쿠라 가 정벌 당시 그 가문의 여자들까지 다수 처형한 노부나가를 보면서 전쟁의 예법을 잘못 배운 듯.)
19.12.24 03:06

(IP보기클릭)118.33.***.***

그 후 언 300년 뒤....조선은 일본 덕분에 근대화를 달성하게 되고 ㅋ
19.12.24 05:30

(IP보기클릭)89.187.***.***

playboy1
이열~ 폴란드는 나찌 덕분에 아일랜드는 잉글랜드 덕분에 발전했다는 제국주의자나 할 법한 발상~ ^,^ 현재 제국주의는 지구상 대부분의 나라에서 지지하면 미X놈 취급받으니 그나마 제국주의에 가장 가까운 중국으로 이민가시는거 추천 ^,^ | 19.12.24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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