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년 4월 13일 조선침공의 선봉대로서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8700여명의 병력이 부산 절영도에 상륙하였다. 그 다음날 아침 이들은 바로 부산진성을 포위하고 공격을 시작했다.
그림은 자국의 89식 소총을 들고 상륙하는 일본군의 모습이다.
새벽부터 시작된 전투는 왜군이 장갑차를 동원한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듯 했으나 부산진성 인근에 설치된 대전차지뢰로 인해 다수의 병력이
희생되자 아침 7시경 잠시 진격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부산진내의 600여명의 조선군은 2만명에 육박하는 일본군의 공격에 대항하여 필사적으로 성문을 방어하였으나 워낙 수적으로 열세였던지라 결국 12시쯤 북문이
뚫리고 만다.
그림은 왜군의 박격포 공격으로 성내가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교전중인 병사의 모습이다.
방어선이 무너져 일본군이 성내로 진입하고 있다는 절망스러운 무전을 들은 병사들이 시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정발(鄭撥)
1553년 ~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몇달 전에 부산진 첨절제사로 부임하였다. 1592년 4월 14일 부산진성 전투가 일어나자 부하들을 이끌고 최후까지 사투를 벌였다. 성벽까지 진입한 일본군이 그를 제거하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정발은 칼한자루로 일본병사들을 모조리 쓰러트렸다. 결국 왜군의 총에 쓰러지는 순간까지도 군인으로서 의무를 다하였다. 비록 전투에는 패배하였으나 그가 보여준 군인정신은 왜군들조차도 존경과 찬사를 보내기에 충분하였다.
부산진 전투는 일본군의 성내 진입과 정발장군의 전사로 전투가 시작된지 반나절만에 종료되었다.
그외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출정을 준비하는 병사의 모습이다
한겨울 전쟁터로 향하는 젊은 병사의 모습이다. 백성들의 환호를 받고 있지만 표정은 피곤하고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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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으로 반격하는 조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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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장군 정발 그 칼 꽤나 쓴다는 일본군을 상대로 근접전으로 이길수가 없어서 조총으로 죽일수밖에 없었다는 전설적인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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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장군 정발 그 칼 꽤나 쓴다는 일본군을 상대로 근접전으로 이길수가 없어서 조총으로 죽일수밖에 없었다는 전설적인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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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말이죠 음.. 제가 쓰던거라서... | 22.01.25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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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아하니 M16A2로 보이는데...좋은총 쓰셨네요...카투사 출신이신지...만화는 정말 멋지십니다....ㅎㅎ | 22.01.25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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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냥 후방부대 근무했었습니다. M16a1썼어요. 중간에 A2는 좀더 길쭉한 총을 쓰는게 멋있을거 같아서 바꾼겁니다. | 22.01.25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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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은 정말 힘이 됩니다ㅎ | 22.01.25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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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의 무사트자세를 참고했습니다 | 22.01.29 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