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90-

[A.Shipwright]

"화력 좀 올려봐 친구."

아직 다 안 그렸어 나쁜 놈아.

"이보게들. 나 말고는 이 불합리한 자리 배치에 불만을 가진 자가 없는가?"

"꼬우면 가위바위보 이겼어야지."

"난 저 난쟁이 놈이 가위 낸게 아직도 웃겨 뒤질거 같다니까."

"여기서부터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해골아저씨? 저 쪽이라구요? 고마워요."

"야이 모자란 토끼 녀석아. 너가 이렇게나 상식없는 바보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손을 들고 가면 앞으로도 계속 길을 안내해줄거 아니야!"

"그렇구나. 역시 나이를 헛 먹은게 아니였어. 그런데 우리가 뭘 찾으러 가는 중이었지?"

"그 것도 저 손이 알려주겠지."

[유이련.]

토끼파티랑 미친모험가 파티랑 만나면 어찌될까

[뿔난용]

미친모험가:얘들아 너희들 참 귀엽게 생겼구나, 얘내들 옷 입은것 좀 봐.

[WMDagain]

앵무새 : (씨...ㅂ...)

[기숙사안지박령]

그래도 토끼의 모험이 슬슬 가을로 접어드나 보군요.

[바람사탕]

난쟁이의 가위는 바위를 이길정도로 쎄지 못했나봐요

[-크라이스-]

개막장 토끼팟

[goods999]

너무 멍청해서 앵무새가 정색 하네 ㅋㅋ

[야짤빌런]

'지금이라도 손절할까'

[황금 깡통]

ㅋㅋ 스토리 텔링이 너무 좋다.

[자체발광다이오드]

바위밖에 못내는 친구가 있는데 가위를 냈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