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dcinside.com/view.php?id=aikatsu&no=45902
비록 디시인사이드의 글이지만 백번 맞는 말이기에 가져와봅니다.
아이엠스타(아이카츠!)는 어린이용 컨텐츠입니다.
그렇기에 게임기도 접근성이 쉬운 마트를 중심으로 하고있고요.
옆 나라에서 요정이니 뭐니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피해만 안줄 뿐이지
어린이용 컨텐츠 앞에서 어른은 결국 불청객일 뿐이죠.
고로 옆 나라 요정들도 그걸 스스로 알기에 어린이가 바로 옆에 있으면 자기 차례가 돼도 양보하고
되도록 아이들이 하지 않을법한 시간대를 골라 플레이하죠.
우리나라완 달리 게임기가 게임센터에도 있어 여의치 않으면 아예 게임센터로 가고요.
즉, 좋아하는 마음은 같지만 메인 타겟과 반다이 남코의 마케팅 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아이엠스타의 주인은 철저하게 어린이란 거죠.
가끔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어린이에게 험악하게 대하거나 의자를 독점하거나
양보를 않거나 다른 게임(특히 리듬액션게임)의 잣대를 아이엠스타에서 들이대 어린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합니다.
우리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시기에 이런 나쁜 어른은 없을 거라 믿지만
상대가 청소년이나 같은 성인이면 모를까, 지나치게 무례한 것만 아니라면
자라나는 꿈나무이자 아이엠스타의 진짜 주인인 어린이들에겐 양보와 관용의 자세로 다가가는 게 맞는 게 아닐까 합니다.
아직 보급이 덜 돼서 더욱 부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이엠스타의 진짜 주인은 어린이란 것을 한번쯤은 자각하셨음 해서 링크를 가져오고, 글도 썼습니다.
그럼 어린이와 요정 모두 하하호호하며 아이엠스타 게임을 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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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엔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 학부모들 사이에 소문이라도 나면 결국 피해는 저희가 보게 되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디까지나 아이엠스타의 주인은 어린이니까요. 일본에서도 사실 아이카츠 아재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 게 현실이니까요... | 16.08.15 0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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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어디까지나 미덕일 뿐, 의무는 아니니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다만 어린이용 컨텐츠의 진짜 주인인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자세는 어른으로서 갖출 미덕이라고 봅니다. :) | 16.08.15 02: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