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관리 머시기가 안깔려서 부득이하게 폰카로 찍었습니다.
아이돌 진입후부터는 폭렬 홀딱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네요 마리카 ㅋㅋㅋㅋㅋ
30일까지 풀로 뛰는줄 알았더니만 15일 일정 보내고 나니까 아이돌 진입하고 엔딩이더군요.
적당한 길이에 좋은 만족감입니다.
당연히 첫 빠따는 "마리카를 말린다" 로 선택했습니다.
병약한 애가 님에게 잘보이겠다고 식은땀 흘리면서 웃는데, 말려야죠 그럼.
어차피 아이돌 1위가 마리카 소원도 아니고 라쿠님 신부가 되는게 소원인데 라쿠만 말리면 끝나는 것을..
본심이 이끄는대로 마리카 어화둥둥해서 본 첫 엔딩이 해피엔딩이라서 정말 대만족.
물론 이건 아무리봐도 마리카 짝사랑이라서 라쿠 썩을 놈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지만요;
대왕거미같은 시끼...
그리고 15일 로드파일 돌려서 "마리카를 응원한다" 선택지를 눌렀더니...
이건...멍미...
뭔가 뒷맛이 겁나 찝찝;;;
마리카의 1순위는 라쿠임이 틀림없는데 아이돌에 밀려난 것 같은 이 찝찝함은 뭐죠;;
마리카도 라쿠를 매니저로서 독점하는 걸로 만족한다고 하질 않나;
첫 엔딩으로 아이돌-매니져 엔딩 봤으면 완전 꾸굴꾸굴해질뻔;;;
마리카 건강을 뒷전으로 둔 너님새끼는 마리카 해피엔딩을 볼 자격 따윈 없다! 라는 건지;;;
계기는 황당했지만
그래도 아이돌 에피소드 후반부는 마리카의 대견함, 귀여움, 사랑스러움, 안쓰러움 등등이 합쳐져서 정말 마리카 러브러브 몰입해서 봤네요.
다 보고나서 마리카가 더 좋아졌습니다.
다시 한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작사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보너스 특전 아스미 카나님 코멘트가 귀여워서 또 한번 광대 승천!!!!!!!!!
하아하아 코멘트 진짜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
아버지 성우분은 왠 인생조언하고 계시곸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1개라도 엔딩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열리는 바바누키...
포커페이스 3인방으로 하니 이놈들 진짜 무섭네요;; -_-;)
조커 뽑는데 무표정으로 "나루호도~" 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