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회 소식을 당일에야 알아서 얼리버드 픽쳐스에 문의넣고 부랴부랴 빈 좌석 확보해서 보고 왔습니다.
특전이 야마토 천지인 이유는 엔딩이 KNIFE OF DAY가 부른 노래여서더군요. 야마토 성우인 호소야 요시마사 씨가 부르셨으려나.
저는 아무래도 스토리만 신경써서 보다보니 만족하고 왔습니다. 1,2장에서 아쉬운 면들도 조금 해소되었고...다만 이 정도 스케일일 거였다면 역시 ova 6편짜리보단 4쿨짜리 애니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가져보고요.
극장에서 본 재미가 있었다면 야마토의 츤데레끼나 아구몬의 멍청함 등 캐릭터성 어필을 열심히 해서 다들 웃는 부분이 있었다던가 액션씬에 조금 더 박진감이 얹어진다거나 음향의 긴박감이 있었네요. 그리고 와다 코지 씨와 미즈타니 유코 씨에 대한 추모로 시작해서 울컥... 여튼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vod로도 또 볼 거 같네요. 3장은 내내 긴장감을 주니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IP보기클릭)211.235.***.***
(IP보기클릭)49.172.***.***
맞아요ㅜㅜ 브금들도 정말 잘 쓰였고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버터플라이의 어레인지들이랑 하모니카에 감동했습니다. | 16.09.25 22:06 | |
(IP보기클릭)223.62.***.***
저만 하모니카소리 약간 느끼하다고 생각한걸까요? | 16.09.26 17:26 | |
(IP보기클릭)2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