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전 완벽보다 불완전한 인간을 좋아합니다.

[노비스네이크]

그게 트롤이라며 갖은 욕먹는 캐릭터임에도 제가 매튜 좋아하는 이유죠．사실 어렸을때는 하모니카 때문에 좋아했다 말할 수 없다.

[세이가 냥냥]

성장형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이유가 그 점이죠.

[노비스네이크]

그렇죠.

[날 지켜줘]

저는 평범이 좋아서 타카토!

[노비스네이크]

타카토도 유형은 약간 다르지만 성장형 캐릭터였죠.

[날 지켜줘]

타카토란 캐릭터의 성장은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테이머즈가 묘사가 참 섬세했어요

[미르찌르]

네오도 평상시엔 최강 테이머라느니, 챔피언이라느니
항상 완벽한 듯 보였지만 본인이 불완전하다 생각했던 태일이에게 몇 번이고 패배하고
마지막에 가서 결국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전형적이라면 전형적이지만… 그래서 더욱 끌리는 라이벌.

[메이플★]

야마토도 트롤러라고 까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아직 초딩 5학년이고 가정 환경 문제상 저렇게 자랄 수 밖에 없었죠. 문젠 다크 마스터즈 에피에서 그 갈등이 심화되었다는거지. 결국엔 잘 풀려 성장하고 진정한 우정의 문장을 가진 선택받은 아이로 거듭난게 맘에 들어요. 야마토의 그런 문제점들을 소라가 잘 보듬어줄거라고 생각도 하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