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월요일에 뜯었어야 할 택배였으나 이번주부터 특강때문에 제가 주중에는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말이죠. ㅠㅠㅠ
그런데 월요일에 어무이가 저한테 전화로 '이번엔 또 뭘 시켰길래 이리 큰 게 왔노?!' 라고 하시는 겁니다.
???? 아니, 그 태피스트리.. 그러니까 족자가 커봐나 얼마나 큰 상자에 온다고... 어무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오노레!!! 아미아미!!!!!!!
무..무슨 지거리야?!!!!
정말 무시무시한 과대포장이군요.
...물론 안전성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보장되는 방식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좀 더 작은 상자는 없었던 것인가?!
뭐, 이런 일도 있었지만 무사히 받은 광삼이 태피스트리입니다.
어서 개봉!!!!
우오오오오옷!!!!!!!!!
정말 참을 수가 없군요. 버드미ㅅ..이 아니라 얼른 벽에 걸어야...
이제 파이널이라니 뭐니 하던 쪽의 태피스트리를 내리고, 마느님을 그 자리로 옮기고,
마느님이 있던 가운데에 광삼이를 배치하면...
짜자아아...ㄴ... 음... 줄이 너무 길군요.
다행히도 리버스3 태피스트리같이 통에 줄을 박아넣은 식이 아니라서 손쉽게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어찌 이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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